Description
남병희 목사의 말을 빌리면, 이 땅의 교회는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천국으로 올라가는 교인들과 지옥으로 내려가는 교인들을 싣고 동시에 정반대의 방향을 향해서 달리는 신비에 쌓인 방주이다. 그 방주에는 너무나 다른 두 종류의 교인들이 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교인과 넓은 문으로 들어가는 교인, 알곡 교인과 가라지 교인, 양 교인과 염소 교인이다. 똑같은 아비와 어미인 아담과 하와에게서 가인과 아벨이 나오고, 똑같은 설교를 들으면서 에서와 야곱이 나온 것같이, 똑같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똑같이 성경을 공부는 하는데 전혀 다른 두 종류의 교인이 나온다. 이 둘은 같은 배를 타고 가면서도 동상이몽이다. 똑같은 신앙을 고백하면서도 꿍꿍이속은 천양지판이다. 이 같은 두 가지 교인, 두 가지 믿음, 두 가지 구원, 어떤 게 ‘허’이고 어떤 게 ‘실’인가? ‘참’이고 ‘거짓’인가? 본서는 이를 주제로, 남병희 목사가 꺼져가는 육체의 호흡 속에서 마지막 힘을 다해 꾹꾹 눌러 쓴 단상들이다.
본서는, 우리의 믿음이 구원의 길 위에 있는 믿음인지 멸망의 길 위에 있는 믿음인지 측량하는 갈대 지팡이요(계 11:1) 다림줄이다(암 7:7~8). 하여 본서는, 내 신앙이 주님이 찾으시는 믿음에 서 있는지 아닌지 정직하게 마주하게 하며, 진정한 회개와 온전한 믿음으로 중생과 성화를 이루어 가는 구원의 길로 독자들을 이끌 것이다.
본서는, 우리의 믿음이 구원의 길 위에 있는 믿음인지 멸망의 길 위에 있는 믿음인지 측량하는 갈대 지팡이요(계 11:1) 다림줄이다(암 7:7~8). 하여 본서는, 내 신앙이 주님이 찾으시는 믿음에 서 있는지 아닌지 정직하게 마주하게 하며, 진정한 회개와 온전한 믿음으로 중생과 성화를 이루어 가는 구원의 길로 독자들을 이끌 것이다.
두 가지 믿음 두 가지 구원 (같은 배를 타고 다른 길을 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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