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가 가진 위로의 힘을 전하다!
지금 인생의 모퉁이에 멈춰선 이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주고 싶은 시『들꽃이 바람 앞에 당당하게 섰으니』. 이 책은 <홀로서기>의 저자인 서정윤 시인이 삶의 아픔을 처음 생각할 나이인 10대 아이들을 옆에서 지켜보며 생각해 온 위로의 메시지를 다양한 시편과 함께 엮은 것이다. 박목월, 윤동주, 김수영, 안도현, 신경림, 박인환, 김사인, 신달자, 문태준, 도종환 등의 국내 시인과 윌리엄 헨리 데이비스, 헤르만 헤세, 존 키츠, 윌리엄 워즈워드 등의 외국 시인들의 시편을 주제별로 4부로 나누어 담았다. 각 시편의 마지막 부분에 고비가 힘들어도 결국은 넘는 것이 삶이고, 스스로 존중 받고 싶으면 다른 이를 존중해줘야 하며, 스스로의 삶을 돌아볼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 인생에서 터닝 포인트 하나쯤은 마련해야 한다는 것 등의 조언과 위로를 오롯이 전해준다.
☞ 이 책에 담긴 시 한 편!
그리고 미소를
밤은 결코 완전한 것이 아니다
내가 그렇게 말하기 때문에
내가 그렇게 주장하기 때문에
슬픔의 끝에는 언제나
열려 있는 차이 있고
불 켜진 차잉 있다
언제나 꿈은 깨어나듯이
충족시켜야 할 욕망과 채워야 할 배고픔이 있고
관대한 마음과
내미는 손 열려 있는 손이 있고
주의 깊은 눈이 있고
함께 나누어야 할 삶,
삶이 있다
- 폴 엘뤼아르
그리고 미소를
밤은 결코 완전한 것이 아니다
내가 그렇게 말하기 때문에
내가 그렇게 주장하기 때문에
슬픔의 끝에는 언제나
열려 있는 차이 있고
불 켜진 차잉 있다
언제나 꿈은 깨어나듯이
충족시켜야 할 욕망과 채워야 할 배고픔이 있고
관대한 마음과
내미는 손 열려 있는 손이 있고
주의 깊은 눈이 있고
함께 나누어야 할 삶,
삶이 있다
- 폴 엘뤼아르

들꽃이 바람 앞에 당당하게 섰으니 (지금 인생의 모퉁이에 멈춰선 이들에게 용기와 응운을 주고 싶은 시)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