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엄마의 시선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말이 느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
엄마가 되기 전에는 말이 느린 아이의 엄마에게 그때그때 아이와 함께했던 활동을 설명하고는 뭔가에 쫓기기라도 하듯 급한 인사로 마무리하곤 했습니다. 엄마들의 표정이나 궁금해하는 것은 바로 이어지는 수업을 핑계로 나 몰라라 했죠. 위로와 공감이 필요했을 엄마들에게 ‘괜찮다, 잘하고 계신다, 식사 잘 챙겨 드시라’는 흔한 위로조차 건네는 데 인색했습니다. ‘엄마가 된 지금 다시 그분들을 만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까?’ 그런 지은이의 마음에서 이 책은 시작되었습니다.
왜 말이 늦을까요?
아이가 말이 늦는 데는 수만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크게는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원인이 선천적이라면 안타깝게도 집에서는 고치기 어렵습니다. 반면, 만 3세 이전에 언어 외의 다른 발달에 문제가 없다면 원인이 후천적일 때가 많아요. 그런 아이는 말이 늦더라도 집에서 적극적으로 언어자극을 해주면 충분히 또래의 언어발달을 따라갑니다. 하지만 곧 나아지겠지 생각하면서 단 몇 개월 시간을 보내며 시기를 놓치면 아이의 언어발달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첫 번째 말 선생님은 엄마입니다
어떤 아이든 태어나면 밥 먹는 법, 대소변 가리는 법, 양말 신는 법, 양치질 등을 끊임없이 알려줘야 합니다. 이렇게 아이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아이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엄마입니다.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엄마가 아이에게 말을 가르치려면 아이의 행동, 시선, 오감, 아이가 세상과 만나는 통로, 아이가 선호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등을 알아야 합니다. 또 아이의 의사소통 방식과 엄마인 나는 어떤 말투로, 어떤 표정으로, 어떤 몸짓으로 말을 건네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엄마인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무심히 지나치면서 아이에게서만 원인을 찾으려 합니다. 잘못은 거기서부터 시작됩니다.
말이 느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
엄마가 되기 전에는 말이 느린 아이의 엄마에게 그때그때 아이와 함께했던 활동을 설명하고는 뭔가에 쫓기기라도 하듯 급한 인사로 마무리하곤 했습니다. 엄마들의 표정이나 궁금해하는 것은 바로 이어지는 수업을 핑계로 나 몰라라 했죠. 위로와 공감이 필요했을 엄마들에게 ‘괜찮다, 잘하고 계신다, 식사 잘 챙겨 드시라’는 흔한 위로조차 건네는 데 인색했습니다. ‘엄마가 된 지금 다시 그분들을 만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까?’ 그런 지은이의 마음에서 이 책은 시작되었습니다.
왜 말이 늦을까요?
아이가 말이 늦는 데는 수만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크게는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원인이 선천적이라면 안타깝게도 집에서는 고치기 어렵습니다. 반면, 만 3세 이전에 언어 외의 다른 발달에 문제가 없다면 원인이 후천적일 때가 많아요. 그런 아이는 말이 늦더라도 집에서 적극적으로 언어자극을 해주면 충분히 또래의 언어발달을 따라갑니다. 하지만 곧 나아지겠지 생각하면서 단 몇 개월 시간을 보내며 시기를 놓치면 아이의 언어발달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첫 번째 말 선생님은 엄마입니다
어떤 아이든 태어나면 밥 먹는 법, 대소변 가리는 법, 양말 신는 법, 양치질 등을 끊임없이 알려줘야 합니다. 이렇게 아이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아이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엄마입니다.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엄마가 아이에게 말을 가르치려면 아이의 행동, 시선, 오감, 아이가 세상과 만나는 통로, 아이가 선호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등을 알아야 합니다. 또 아이의 의사소통 방식과 엄마인 나는 어떤 말투로, 어떤 표정으로, 어떤 몸짓으로 말을 건네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엄마인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무심히 지나치면서 아이에게서만 원인을 찾으려 합니다. 잘못은 거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엄마, 말하고 싶어요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