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기를 머뭇거리는 당신에게 : 책 쓰기에 푹 빠진 일곱 작가의 삶 속 책 출간 이야기

책 쓰기를 머뭇거리는 당신에게 : 책 쓰기에 푹 빠진 일곱 작가의 삶 속 책 출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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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일곱 작가의 맨땅에 헤딩 출간 분투기!
살다 보면 누구나 내 책을 갖고 싶은 소망이 생긴다. 특히, 유튜브나 SNS 등 개인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브랜딩하는 시대가 된 지금은 책을 내려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졌을 뿐만 아니라 점점 늘어가고 있다. 이 책의 저자들도 마찬가지다. 책은 쓰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맨땅에 헤딩하듯 해가며 마침내 출간에 성공했다. 그런데 강연 때나 지인들에게 어떻게 하면 책을 낼 수 있냐는 질문을 너무 많이 받았다고 한다. 자신들이 책을 내기까지 겪은 출간 분투기를 이 책에 생생하게 담은 이유다. 같은 고민을 하면서 머뭇거리고 있는 예비 작가들에게 힘과 용기가 되길 바라며…….

글쓰기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일곱 저자 중 한 명인 김승환 작가는 자신의 이름 100번 쓰기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이게 뭐야? 유치해!’, ‘이름 쓴다고 뭐 달라져?’라는 생각은 나를 부정하고픈 또는 인정하기 싫은 판단이므로 일단 써보란다. 그렇게 50번 이상 쓸 때쯤이면 가슴속에서 뭔가가 울컥 올라오고, 삶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는데, 바로 그 느낌을 쓰라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글 쓰는 힘이 생긴다고! 또 손지숙 작가는 책을 내고 싶다면 바로 오늘부터 잠들기 전 하루를 돌아보는 마음으로 그날그날 일상을 간단하게 정리하라고 한다. 다섯 줄 정도면 충분하다면서!

책 쓰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문윤선 작가는 이 책에서 책 쓰기의 5단계를 얘기한다. 1단계는 최대한 많은 소재 모으기, 2단계는 소재 모으고 묶고 버리기, 3단계는 소재에서 핵심 정보 찾아내기, 4단계는 매력적인 목차 뽑기, 5단계는 소리 내어 읽으며 고치기가 그것이다. 그중에서도 목차 없는 글쓰기는 설계도 없는 집짓기와 같다고 한다. 목차만 나오면 채워넣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목차는 보기만 해도 읽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여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서점에서 베스트셀러의 목차를 찾아보거나 경쟁도서나 참고도서의 목차를 먼저 공부하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출판사를 끌어들이는 힘, 출간 기획서!
큰 출판사는 하루에도 수십 통, 작은 출판사도 여러 통의 투고 메일을 받는다. 그 속에서 선택을 받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저자들은 출간 기획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눈에 띄는 출간 기획서 쓰는 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그렇다고 눈에 띄기 위해 과하게 이미지를 사용하는 등 화려하게 꾸미는 것만으로는 안 되며, 출판사에서 계속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내용이 매력적이어야 한다는 충고도 잊지 않는다. 또한, 출간 기획서를 작성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책의 성격과 방향이 명확해져 글을 쓰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도 말한다.

누구나 책 한 권쯤의 인생 이야기는 있다!
“내가 살아온 얘기를 쓰면 책 한 권은 족히 될 거다!”
노년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종종 하는 말이다. 책 쓰기는 이처럼 인생을 통째로, 혹은 한 조각 꺼내놓는 일이다. 책이 나왔다고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뀌지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지도 않는다. (아니, 가끔은 되는 사람도 있다) 그럼에도 이 책의 저자들은 과연 쓸 수 있을까 망설이는 독자들에게 책 쓰기를 권한다. 그 끝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행복을 맛보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책 한 권쯤의 인생 이야기는 있지 않은가!

저자

이삼현,김승환,김성주,손지숙,이소정,추정희,문윤선

한국외국어대학교경제학석사
(현)잉글리쉬무무부개제1학습관원장
프랜차이즈최우수분원,본사강의경력다수
자녀영어교육강의100회이상

어쩌다창업-어쩌다보니13년째영어학원을하고있다.‘영어학원한번해봐!’이한마디에결혼과동시에29살에처음학원원장님이되었다.무모하고용감했던초창기를거쳐지금은학원과함께성장하고학원과함께꿈꾸는행복한원장이다.
영알못-영어학원을창업하는데영어전공자도아니었고,영어를잘하지도못했다.‘너영어도못하잖아.’라는주변의걱정을뒤로하고영어공부를처음부터다시시작했다.학원아이들교재로,학원아이들과함께차근차근쌓아간영어실력으로지금은자신있게영어를가르치고있다.내인생에서망했던영어!다시시작할수있다.
엄마이기에-학원창업과함께엄마가되었는데이제는초등학생아들둘을둔학부모다.학원에서많은아이들과엄마들을만났기에내아이를조금더기다려주고,믿어줄수있는힘이생겼다.아이공부에대해고민하기보다엄마가공부하는것이아이와엄마모두행복해지는길이라는걸학원에서배웠다.
오늘도-아무도가르쳐주지않았고,누구도평가해주지않았습니다.학원에서보내는하루하루는내가평가하고,내가책임져야하는시간이었습니다.학원원장이라는멋진타이틀뒤에는외로움도,눈물도많았다.그럼에도불구하고!오늘도학원에서아이들과함께수업하며하루를보낸다.개인사업이란오늘이괜찮지않으면내일은더괜찮지않은것이다.오늘을정신없이보내며오늘도살아남았다는작은칭찬으로하루를마무리한다.

목차

프롤로그

“책쓰는사람은따로있다고?”
시간의문앞에서서|삶의명령대로vs내명령대로|거부를거부하는힘|생각이홍수처럼쏟아질때|저자,그이후

“내가무슨책을써?”ㆍ김승환
지금은펜을들때|온몸으로,온몸으로!|낭송과암송이라는매력|출력을해야해|흔들릴때붙잡은기둥그리고선물

“나도흔적을남기고싶어!”ㆍ김성주
위기에서기회를엿보다|맞닥뜨린두번의절망|뜻이있는곳에길이|보물이담긴그릇|살리는글쓰기

“퇴직후의삶,생각해보셨나요?”ㆍ손지숙
계획대로살고있는가?|살아온대로,쓴대로|무엇을어떻게쓰지?|이것만은알아야해!

“왜지금책을써야하나요?”ㆍ이소정
나를보여주는최고의도구|준비하고쓴다고?|왜이책을쓰는가?|바빠서못쓴다는사람들에게|비로소독립적인한사람

“책쓰기는나를춤추게해요”ㆍ추정희
꿈많던여고생의버킷리스트|다시살아나는삶|역시엉덩이싸움이었어!|책이명함이다|지금은두번째책을넘보는중

“책은모든이의꿈상자입니다”ㆍ문윤선
꿈공장이야기|어쩌다작가|꿈의설계도,목차그리기|꿈을이루어주는출간기획서|이제는독자가꿈을꿀시간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글쓰기는어떻게시작해야할까?
일곱저자중한명인김승환작가는자신의이름100번쓰기부터시작하라고말한다.‘이게뭐야?유치해!’,‘이름쓴다고뭐달라져?’라는생각은나를부정하고픈또는인정하기싫은판단이므로일단써보란다.그렇게50번이상쓸때쯤이면가슴속에서뭔가가울컥올라오고,삶이파노라마처럼스쳐지나가는데,바로그느낌을쓰라는것이다.그러다보면글쓰는힘이생긴다고!또손지숙작가는책을내고싶다면바로오늘부터잠들기전하루를돌아보는마음으로그날그날일상을간단하게정리하라고한다.다섯줄정도면충분하다면서!

책쓰기는어떻게해야할까?
문윤선작가는이책에서책쓰기의5단계를얘기한다.1단계는최대한많은소재모으기,2단계는소재모으고묶고버리기,3단계는소재에서핵심정보찾아내기,4단계는매력적인목차뽑기,5단계는소리내어읽으며고치기가그것이다.그중에서도목차없는글쓰기는설계도없는집짓기와같다고한다.목차만나오면채워넣는일은그리어렵지않기때문이다.그리고목차는보기만해도읽고싶은생각이들정도여야하는데,가장좋은방법은서점에서베스트셀러의목차를찾아보거나경쟁도서나참고도서의목차를먼저공부하는것이라고조언한다.

출판사를끌어들이는힘,출간기획서!
큰출판사는하루에도수십통,작은출판사도여러통의투고메일을받는다.그속에서선택을받기는쉽지않다.그래서저자들은출간기획서의중요성을강조하며,눈에띄는출간기획서쓰는법을구체적으로보여준다.그렇다고눈에띄기위해과하게이미지를사용하는등화려하게꾸미는것만으로는안되며,출판사에서계속읽어내려갈수있도록내용이매력적이어야한다는충고도잊지않는다.또한,출간기획서를작성하다보면자연스럽게책의성격과방향이명확해져글을쓰는데큰도움이된다고도말한다.

누구나책한권쯤의인생이야기는있다!
“내가살아온얘기를쓰면책한권은족히될거다!”
노년의삶을살아가는사람들이종종하는말이다.책쓰기는이처럼인생을통째로,혹은한조각꺼내놓는일이다.책이나왔다고하루아침에인생이바뀌지도,베스트셀러작가가되지도않는다.(아니,가끔은되는사람도있다)그럼에도이책의저자들은과연쓸수있을까망설이는독자들에게책쓰기를권한다.그끝에서한번도경험하지못한행복을맛보았기때문이다.누구나책한권쯤의인생이야기는있지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