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친구

짜장면 친구

$11.80
Description
아이들의 속마음을 읽어 주는 ‘조성자표’ 동화
상상책읽기교실 여섯 번째 책 『짜장면 친구』는 한국의 대표 동화 작가 조성자 작가의 작품입니다. 형제 자매 없이 외동아이가 대부분인 요즘 아이들은 할 일도 많고, 혼자 노는 데도 익숙해져서인지 친구 사귀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엄마들은 외동 아이들에 대해 과잉보호 하거나, 친구를 대신해 놀아 주기도 하지만, 분명 부모가 채워줄 수 없는 빈자리가 있습니다. 작가는 『짜장면 친구』의 주인공 정규와 건모 이야기를 통해 외톨이로 자라는 아이들에게 ‘친구’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 줍니다. 가정환경도 다르고 성향도 너무 다른 두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열고, 이해하며 서서히 친해져 가는 과정을 그린 이 책은 부모의 지나친 간섭과 잔소리보다는 친구 사귈 시간과, 아이들 스스로 친해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으니까요.
저자

조성자

김천에서태어나,경기도산정호수부근마을에서어린시절을보냈습니다.1985년9월문예진흥원주최‘전국여성백일장’에서『구름가족의내일』로동화부문장원에당선되면서작품활동을시작했습니다.그동안지은책으로는『마음이자라는소리』,『겨자씨의꿈』,『송이네여덟식구』,『하늘끝마을』,『벌렁코하영이』,『날아라된장잠자리야』,『마주보고크는나무』,『나는싸기대장의형님』,『힘센동생이필요해!』,『선생님몰래』,『동화작가조성자의엄마표독토논』,『썩괜찮은별명』,『곱슬머리내짝꿍』,『불편한선물』등이있습니다.

목차

왕자병에걸렸다고소문이났다
이벌레이건모
왕자병과거지
한밤중에찾아온손님
베개싸움
건모는장수풍뎅이아빠
내머리카락속에무언가가살고있다!
친구가보고싶은밤
외톨이에서탈출하기
작가의말_친구사귀는재미

출판사 서평

내친구이곤충박사를소개합니다

정규는친구와어울려노는것보다‘혼자놀기’가취미이자특기입니다.엄마가늘‘왕자님’이라고부르는바람에친구들에게‘왕자병정규’로불리며놀림당하는게정규는정말싫습니다.반면아빠와단둘이살고있는건모는새학기에짝을정할때마다,지저분하다는이유로‘이벌레’라놀림받는기피대상1호입니다.
비오는어느날,정규를마중나온엄마가건모에게우산을씌워주면서집에같이오게되고,마침또다른친구형모도정규네놀러옵니다.그러자정규는형모에게건모와전혀친하지않다는것을보여주고싶어서“야,이벌레!빨리너희집에가!”라고,목젖이다보일정도로큰소리로말합니다.그리고건모의가방을현관문앞에내동댕이치며건모의등을밀어버렸습니다.그리고며칠후,엄마가저녁에집을비운날건모가물건을돌려주러찾아오자,혼자무섭고심심했던정규는장수풍뎅이를키우는건모에게관심을갖게됩니다.두아이는조금씩서로에대해알아가면서짜장면도같이먹고베개싸움도하면서엄마를기다리는데…….과연정규와건모는친구가될수있을까요?

친구사귀는재미

하루의대부분을학교에서생활하게되는초등학생들에게학교친구는누구보다소중합니다.옆자리에싫어하는아이가짝꿍이되거나,붙어다니는친구와다른반이되었을때는학교가기싫어지기도하니까요.학교는학과공부만을하러가는곳이아니라친구들을만나는곳이기도합니다.그런데요즘은친구사귀는일로고민하는어린이가점점많아지고있습니다.『짜장면친구』에나오는것처럼우리주위에는외모때문에친구들에게놀림감이된다거나,용모가지저분하다는이유로따돌림을당해서외톨이로지내는어린이들이생각보다아주많습니다.
조성자작가는이책을,혼자크는외동아이들뿐만아니라,친구사귀기에별재미를못느끼는아이들이여러친구들과마음의문을활짝열고형제처럼지내기를바라는마음에서썼습니다.친구사귀는재미에폭빠져때로는친구가보고싶어눈물을찔끔흘려보기도하고,앵하고토라졌다가도얼른달려가화해를하면서친구의의미를되새겨봤으면하는마음이랍니다.
나아가얼굴이하얀사람,노란사람,검은사람,키가큰사람,나부죽한사람,뚱뚱한사람……,지구라는한울타리에살고있는세상모든사람들까지도친구로사귀기를바라는마음도보탰습니다.이세상에서가장귀한것이바로사람이기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