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독립운동가 열한 분의 후손들이 풀어놓은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살아온 그들의 세월에는 영광보다는 상처가 더 크게 자리하고 있었다. 가족보다 민족 독립을 먼저 생각한 할아버지는 후손들에게 아무런 경제적, 사회적 바탕이 되어주지 못했다. 사회주의 사상을 배경으로 독립운동에 나섰던 아버지, 어머니의 희생은 우리 사회에서 오랫동안 외면받았다. 오히려 후손들에게는 연좌제의 고통일 뿐이었다. 그래서 후손들은 가난으로 고통받은 세월 속에 할아버지에 대한 자부심보다 원망과 서러움이 클 때가 많았다. 부모님의 희생을 자랑으로 여기지 못하고 오히려 숨기며 살아야만 했다. 그들이 용기를 내 인터뷰에 나섰다.
이 책은 민족문제연구소가 국사편찬위원회 의뢰를 받아 진행한 「독립운동가 후손 구술 수집사업」을 바탕으로 했다. 연구원들은 독립운동가 후손을 만나 적게는 4시간에서 많게는 9시간 이상 인터뷰하고 녹취록 보고서를 작성했다. 독립운동가에 대한 후손의 기억은 물론 그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가 보고서에 담겼다. 그렇지만 이 보고서는 학술 연구 자산으로 남을 뿐이다. 민족문제연구소는 독립운동가 후손의 이야기를 좀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이 책을 기획했다. 독자들이 편하게 읽길 바라며 소설식으로 구성했다.
이 책은 민족문제연구소가 국사편찬위원회 의뢰를 받아 진행한 「독립운동가 후손 구술 수집사업」을 바탕으로 했다. 연구원들은 독립운동가 후손을 만나 적게는 4시간에서 많게는 9시간 이상 인터뷰하고 녹취록 보고서를 작성했다. 독립운동가에 대한 후손의 기억은 물론 그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가 보고서에 담겼다. 그렇지만 이 보고서는 학술 연구 자산으로 남을 뿐이다. 민족문제연구소는 독립운동가 후손의 이야기를 좀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이 책을 기획했다. 독자들이 편하게 읽길 바라며 소설식으로 구성했다.
결국, 뿌리로 산다 (후손의 기억으로 본 독립운동가와 가족의 삶)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