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서평
텃밭은소통과배움의공간
학교나집의베란다,아파트옥상과공터등자투리땅이라도생기면텃밭을가꾸려는사람들이늘고있다.공원의구석도좋고,베란다나옥상에가져다놓은상자텃밭도좋다.나만의텃밭이있다는것만으로마음이훈훈해진다는걸경험해본사람은안다.더불어텃밭은먹을거리의공급지가되고,놀이와소통과치유와배움의공간이된다.그러면서나도모르게지속가능한미래를만드는데기여하게만들어준다.
미국뉴욕의브루클린에서는폐쇄된해군기지옥상에농장을조성해인근지역에먹을거리를제공하고,...
텃밭은소통과배움의공간
학교나집의베란다,아파트옥상과공터등자투리땅이라도생기면텃밭을가꾸려는사람들이늘고있다.공원의구석도좋고,베란다나옥상에가져다놓은상자텃밭도좋다.나만의텃밭이있다는것만으로마음이훈훈해진다는걸경험해본사람은안다.더불어텃밭은먹을거리의공급지가되고,놀이와소통과치유와배움의공간이된다.그러면서나도모르게지속가능한미래를만드는데기여하게만들어준다.
미국뉴욕의브루클린에서는폐쇄된해군기지옥상에농장을조성해인근지역에먹을거리를제공하고,캐나다와영국의도시텃밭은인기가높아대기자가줄을섰다.파리시의무농약도시농업은도시양봉도가능하게했다.페루리마의병원,태국방콕의궁,브라질상파울루의고압송전선부지도텃밭으로바뀌었다.
전세계의이와같은흐름에발맞추어서울시는2018년까지510억을투입해1800개도심텃밭을조성하는내용의‘도시농업2.0마스터플랜’을발표했다.도심틈새텃밭,민간시설옥상텃밭,공원커뮤니티가든,학교농장,상자텃밭등을주거지역에서10분내거리에만들예정이다.
그림만보고따라해도쑥쑥자라
농사경험이없는사람들에게는손바닥만한텃밭이라도무엇을어떻게시작해야할지막막하기만하다.주위사람들에게물어물어시작하더라도모종은어느정도간격으로심어야하는지,물은얼마나자주주어야하는지,상추의잎은어디서부터따야하는지,모두배워야한다.초보자라면이책으로시작해보자.그림만보고따라하면된다.방울토마토,오이,잎채소등10가지작물키우는법을일러스트로설명하고있어누구든쉽게따라할수있다.
이책의장점은지은이의25년노하우가꼼꼼하게담겨있다는것이다.재배일정과물주는요령,병충해예방등의기본정보뿐아니라텃밭에서일어날수있는다양한문제에대한꿀팁이담겨있다.재배실험과수확한작물의요리법,실패사례소개,토마토의당도를높이기위한실험,집에가져가면부모님이좋아할작물,맛있는무를고르는요령등은다른책에서는찾아볼수없는내용들이다.
25년간텃밭만생각한선생님의노하우
책의지은이는아이들과함께25년간텃밭을가꾸고있다.어떻게하면아이들이텃밭에서생명의가치를배우고흥미를느낄지연구하고이를꼼꼼하게기록했다.그리고먹을거리와농업분야의교육전문지인에이를연재했고,그내용을묶어2009년단행본으로출간했다.은일본의대표적인농업전문출판사‘농문협’에서출간하는계간지로초중고등학교의선생님들에게필요한내용을담고있다.
출간당시오랜초등학교교사생활을잠시접고동경학예대학에서환경교육을공부중이던㈔자연의벗연구소의오창길소장은한인학교학생들과텃밭수업을하려고적당한책을찾던중당시『즐거운어린이채소정원』이라는제목으로일본에서출간된이책을발견하고아이들과함께텃밭수업을하는데많은도움을받았다고한다.그후‘학교숲’을주제로석사학위를받고한국으로돌아와이책을출판사에소개하고출간에이르게되었다.
㈔자연의벗연구소에서는책의출간과함께‘학교텃밭’을주제로생태교육프로그램개발과교육을준비하고있다.현재강원도교육청과함께‘학교텃밭’시범학교사업을실행할예정이며강원도내의전학교를대상으로‘학교텃밭’의중요성과실천방안에대한공동사업을진행중이다.
더불어㈔자연의벗연구소에서는도시농업을확산시키고학교텃밭활성화를위해하자센터,문래청소년수련원과함께‘날마다설레는텃밭만들기입체그림전시회’,‘텃밭운영자를위한워크숍’,‘어린이를위한텃밭워크숍’을운영할예정이다.
추천의말
『날마다설레는텃밭만들기』는텃밭가꾸기의구체적이고완벽한가이드북이다.이책을따라텃밭을가꾸면자연의이치를학습하고식물의생명활동에감동하며,자연과인간이만들어내는순환구조의축소판을이해하게될것이다.
-이시재,성공회대학교명예교수,㈔자연의벗연구소이사장
끊임없이선택을해야하는삶은불안의연속이다.씨를심고싹이나오기를기다리면서기도하는것,마침내싹이트고추수를하게되는것,이런생태적시간에대한감각을되살리지않고서는살아내기힘든시대다.그래서공부는텃밭에서시작되어야한다.
-조한혜정,하자마을주민,연세대학교문화인류학과명예교수
오랫동안텃밭농사를지어온나에게사람들은농사일을묻는다.그러면나는신이나서얘기해주지만이해가되지않는다는표정일때가많다.이책은아이들도쉽게따라할수있을만큼친절하다.그림으로쉽게설명하고있기때문이다.『날마다설레는텃밭만들기』라는텃밭농사의길잡이가있어서전국의모든학교가텃밭을가꾸는게어렵지않을것이다.
“모종보다씨앗을심어라.”나도하나배웠다.
-민병희,강원도교육청교육감
이책의그림과사진만보고따라하면어느덧채소가쑥쑥,열매가주렁주렁맺혀있을것이다.주위사람들과무엇이든함께나누는사람이되고싶다면텃밭을가꾸어보자.더불어주변의재활용품으로근사한텃밭상자만들기,수업에활용할놀이와실험방법을알려주고있어서여러모로도움이된다.
-임덕연,내손초등학교교사,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공동대표
밥상에오른상추와토마토가밭에서자라는걸보여줄수있다면얼마나좋을까?이책은콘크리트건물로지어진학교에서도적합한곳을찾아텃밭을만들고어떤작물을심고길러야하는지이해하기쉽게알려준다.텃밭을가꾸며아이들이자연과친구가되는행복을느끼길바란다.
-장윤아,국립원예특작과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