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국어사전 비판서인 동시에 한국사 공부 길라잡이.
국어사전에 등재된 한국사 용어 풀이의 오류를 바로잡고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밝힌다.
사전은 사전다워야 하며, 국어사전이 낱말 창고가 아닌 오류 창고가 되어서는 안 된다.
금와왕이 유화부인을 아내로 맞이했다고?
연개소문이 안시성에서 당태종을 물리쳤다고?
문익점이 붓대 안에 목화씨를 숨겨온 게 맞을까?
‘정도전의 난’이라는 용어는 문제가 없을까?
논개의 성은 정말로 주씨일까?
김두한이 노동운동을 했다고?
정확성이 생명인 사전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실려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국어대사전 안에 한국사 관련 표제어와 인명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담겨 있다.
문제는 수록 항목에 대한 풀이에 잘못 기술된 내용이 무척 많다는 사실이다.
부정확한 정보에 바탕을 두었거나 아예 사실과 정반대로 기술한 풀이들을 단순한 실수로만 보아넘기기는 어렵다. 역사 기록이란 엄정한 사실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사실과 국어사전의 풀이 역시 엄밀함과 정확성을 갖춰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면 좋겠다.
국어사전에 실린 풀이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고려사』와 『조선왕조실록』 등의 기록을 찾아 일일이 비교해 보았다. 그렇게 해서 찾아낸 오류를 지적하는 데만 머물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구체적인 배경 설명도 덧붙였다. 국어사전 비판서인 동시에 한국사 공부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책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
국어사전에 등재된 한국사 용어 풀이의 오류를 바로잡고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밝힌다.
사전은 사전다워야 하며, 국어사전이 낱말 창고가 아닌 오류 창고가 되어서는 안 된다.
금와왕이 유화부인을 아내로 맞이했다고?
연개소문이 안시성에서 당태종을 물리쳤다고?
문익점이 붓대 안에 목화씨를 숨겨온 게 맞을까?
‘정도전의 난’이라는 용어는 문제가 없을까?
논개의 성은 정말로 주씨일까?
김두한이 노동운동을 했다고?
정확성이 생명인 사전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실려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국어대사전 안에 한국사 관련 표제어와 인명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담겨 있다.
문제는 수록 항목에 대한 풀이에 잘못 기술된 내용이 무척 많다는 사실이다.
부정확한 정보에 바탕을 두었거나 아예 사실과 정반대로 기술한 풀이들을 단순한 실수로만 보아넘기기는 어렵다. 역사 기록이란 엄정한 사실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사실과 국어사전의 풀이 역시 엄밀함과 정확성을 갖춰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면 좋겠다.
국어사전에 실린 풀이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고려사』와 『조선왕조실록』 등의 기록을 찾아 일일이 비교해 보았다. 그렇게 해서 찾아낸 오류를 지적하는 데만 머물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구체적인 배경 설명도 덧붙였다. 국어사전 비판서인 동시에 한국사 공부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책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
국어사전이 왜곡한 한국사의 장면들 (국어사전으로 한국사 공부하기 | 국어사전 속 한국사 용어와 인물들)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