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거장의 사진을 통해 역사의 현장을 만나다!
사진가 14인의 매혹의 세계여행『사진가의 여행』. 교통도 발달하지 못했고, 사진장비 무게도 엄청났던 19세기와 20세기. 그 시기는 전쟁의 시대였고, 경제ㆍ사회적으로도 불안정한 시대였다. 연필과 노트뿐이었던 시기에 카메라로 한 세상을 담으려던 사진가들은 무엇을 남기려고 했을까? 이 책은 미술평론가이며 사진과 역사에 조예가 깊은 저자가 방대한 관련 서적과 오랜 유럽 여행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 역사에 깊은 인상을 남긴 사진가 14인의 다양한 여행 이야기를 소개한다. 여행사진의 선구자인 막심 뒤캉, 움직이는 사람을 처음으로 촬영한 샤를 네그르, 최초로 항공사진을 찍은 펠릭스 나다르, 영국 현대보도사진의 3대 거장 조지 로저 등 전 세계에서 회고전을 개최하고 중요한 사진상을 받은 거장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가 설명하는 지적인 정보와 특유의 문체는 재미와 깊이를 더했으며, 거장들의 시선을 따라 낯선 세계에 대한 열망과 두려움, 그 시대가 안겨준 내적 갈등과 개인적 고민들까지 생생하게 묘사하여 그 시대를 함께 여행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사진 거장들의 귀중한 작품들에는 이집트, 중국, 페르시아, 지중해, 인도차이나와 한반도의 각기 다른 풍광과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또한 그들은 사진으로 모든 것을 다 보여줄 수 없어 남긴 일기와 편지, 기사들을 통해 들려주지 못한 이야기들을 꺼냈다. 이를 통해 목숨을 걸고 찍은 사진들은 누구보다 한 발 먼저 찾아가 그 이미지를 전하려 했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그 시대의 사진장비와 물건, 유명인사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가득하다.

사진가의 여행 (사진가 14인의 매혹의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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