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 비행기, 어디까지 궁금해해 봤니? ”
비행기를 탈 때마다 우리를 엄습하는
〈아찔한 질문들〉과 〈다양한 호기심들〉에 대해
비행기를 탈 때마다 우리를 엄습하는
〈아찔한 질문들〉과 〈다양한 호기심들〉에 대해
30년 경력의 베테랑 조종사가 들려주는
흥미롭고 디테일한 비행기 세계!
잔뜩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 가방을 끌고 인천공항을 향할 때면 온몸에서 엔돌핀이 솟구친다. 하지만 막상 체크인을 하고 출국장 창가에 앉아 이착륙하는 비행기들을 보고 있노라면 순간 극적인 두려움과 불안, 극심한 공포가 엄습하곤 한다.
‘태평양 한가운데서 비행기가 갑자기 고장 나면 어쩌지?’ ‘심장마비나 테레로 조종사, 부조종사 모두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면? 과연 일반인이 비행기를 착륙시킬 수 있을까?’ ‘갑작스런 고장으로 비행기 엔진이 모두 꺼져버린다면?’ ‘비행기에 구멍이 나면, 진짜 모든 것이 빨려 나갈까?’ 등등.
그럴 때마다 우리는 ‘아니야, 그런 일은 없어. 영화를 너무 많이 봤어.’ 라며 애써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려 한다. 하지만 쉬이 가시지 않을 때도 많고, 이런 상황은 비행기를 탈 때마다 반복되곤 한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불안과 호기심들에 대해 약 30년 경력, 무려 1만 2천이란 비행시간을 기록하고 있는 베테랑 기장 신지수가 친절하고 디테일하게, 그러면서도 아주 흥미롭게 답을 해주고 있다. 비행기를 탈 때마다 엄습하는 아찔한 질문들뿐만 아니라, 비행기에 관해 가져볼 만한 지극히 합리적인 궁금증들, 그리고 잡스럽지만 왠지 궁금했던 승무원들의 소소한 일상과 세계까지 자세히 들려준다.
이미 첫 책 《나의 아름다운 비행》을 통해 타고난 글쟁이임이 증명된 신지수 기장의 두 번째 책을 읽고 있노라면, 마치 읽고 있는 내가 기장이 되어 조종석에 앉아 비행기를 조종하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그의 글은 더없이 디테일하고 생생하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설명을 들은 적은 더더욱 없는 비행기의 신기한 계기판들과 다양한 페달들, 각종 장치 등에 대한 사진과 그림 자료들은 책을 읽는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
이 책은 비행기 덕후라면 당연히 최애하는 책 중 하나가 될 터이고, 비행기 타기가 두려운 이들에게는 불안감이 엄습할 때 펼쳐볼 수 있는 더없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 이제부터 여행길에 오를 때 기내에서 읽을 책으로 이 책을 챙겨가 보자. 비행기 안에서 읽으면 더 실감 나고 심장 쫄깃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읽다 보면 어느새 불안한 마음도 잠잠해진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참, 책을 읽을 때 에필로그를 건너뛰는 독자들도 많은데 이 책에서는 절대 그러지 말기를 권한다. 30년 가까이 하늘을 누비며 전세계를 다닌 베테랑 조종사인 지은이가 뽑은 〈조종실에서 본 가장 아름다운 광경 TOP10〉이 소개되어 있으니 꼭 놓치지 않고 읽어보자.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줄 것이다.
흥미롭고 디테일한 비행기 세계!
잔뜩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 가방을 끌고 인천공항을 향할 때면 온몸에서 엔돌핀이 솟구친다. 하지만 막상 체크인을 하고 출국장 창가에 앉아 이착륙하는 비행기들을 보고 있노라면 순간 극적인 두려움과 불안, 극심한 공포가 엄습하곤 한다.
‘태평양 한가운데서 비행기가 갑자기 고장 나면 어쩌지?’ ‘심장마비나 테레로 조종사, 부조종사 모두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면? 과연 일반인이 비행기를 착륙시킬 수 있을까?’ ‘갑작스런 고장으로 비행기 엔진이 모두 꺼져버린다면?’ ‘비행기에 구멍이 나면, 진짜 모든 것이 빨려 나갈까?’ 등등.
그럴 때마다 우리는 ‘아니야, 그런 일은 없어. 영화를 너무 많이 봤어.’ 라며 애써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려 한다. 하지만 쉬이 가시지 않을 때도 많고, 이런 상황은 비행기를 탈 때마다 반복되곤 한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불안과 호기심들에 대해 약 30년 경력, 무려 1만 2천이란 비행시간을 기록하고 있는 베테랑 기장 신지수가 친절하고 디테일하게, 그러면서도 아주 흥미롭게 답을 해주고 있다. 비행기를 탈 때마다 엄습하는 아찔한 질문들뿐만 아니라, 비행기에 관해 가져볼 만한 지극히 합리적인 궁금증들, 그리고 잡스럽지만 왠지 궁금했던 승무원들의 소소한 일상과 세계까지 자세히 들려준다.
이미 첫 책 《나의 아름다운 비행》을 통해 타고난 글쟁이임이 증명된 신지수 기장의 두 번째 책을 읽고 있노라면, 마치 읽고 있는 내가 기장이 되어 조종석에 앉아 비행기를 조종하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그의 글은 더없이 디테일하고 생생하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설명을 들은 적은 더더욱 없는 비행기의 신기한 계기판들과 다양한 페달들, 각종 장치 등에 대한 사진과 그림 자료들은 책을 읽는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
이 책은 비행기 덕후라면 당연히 최애하는 책 중 하나가 될 터이고, 비행기 타기가 두려운 이들에게는 불안감이 엄습할 때 펼쳐볼 수 있는 더없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 이제부터 여행길에 오를 때 기내에서 읽을 책으로 이 책을 챙겨가 보자. 비행기 안에서 읽으면 더 실감 나고 심장 쫄깃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읽다 보면 어느새 불안한 마음도 잠잠해진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참, 책을 읽을 때 에필로그를 건너뛰는 독자들도 많은데 이 책에서는 절대 그러지 말기를 권한다. 30년 가까이 하늘을 누비며 전세계를 다닌 베테랑 조종사인 지은이가 뽑은 〈조종실에서 본 가장 아름다운 광경 TOP10〉이 소개되어 있으니 꼭 놓치지 않고 읽어보자.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줄 것이다.
비행기에 관한 거의 모든 궁금증 : 베테랑 조종사가 들려주는 아찔하고 디테일한 비행기 세계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