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이효석 문학상 수상작품집)(2014) (제 15회 수상작)

누가(이효석 문학상 수상작품집)(2014) (제 15회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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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누가(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2014)』은 수상작 ‘누가’는 층간 소음이라는 소재로 가난과 계급, 계급 내적 갈등, 갈등의 주체조차 되지 못한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주인공은 시끄러운 소음에 지쳐 조용한 집을 구하던 중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아 이사를 오게 된다. 그녀는 새로 이사한, 아무 소리가 없는 그곳이 좋다. 하지만 어느 날 누가 싸우지 않았냐고 묻는 이상한 위층 여자의 방문으로 고요함은 깨져 버리고, 연이어 밤늦게 쿵쿵거리는 위층의 어린 여자애들까지 등장한다. 주인공은 가난에 대해, 계급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그 집에서 소음의 주체도 되지 못한 채 죽은 듯이 살았던 노인을 생각한다. 수상작 외에 수상작가 자선작 ‘낙하하다’와 본심에 올랐던 추천 우수작 9편(기준영 ‘이상한 정열’, 김사과 ‘여름을 기원함’, 박솔뫼 ‘어두운 밤을 향해 흔들흔들’, 윤이형 ‘러브 레플리카’, 이장욱 ‘기린이 아닌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 조해진 ‘문래’, 천운영 ‘다른 얼굴’, 최은미 ‘백 일 동안’, 최제훈 ‘단지 살인마’를 비롯해, 기수상작가인 윤성희의 ‘모서리’가 실려 있다.
저자

황정은

2005년《경향신문》신춘문예에단편소설〈마더〉가당선되며등단했다.단편집《일곱시삼십이분코끼리열차》《파씨의입문》,장편소설《야만적인앨리스씨》《百의그림자》를출간했다.한국일보문학상,신동엽문학상을수상했다.그의이효석문학상수상작〈누가〉에대해심사위원들은“인간삶에도사리고있는유령적순간을날카롭게묘파하는황정은소설의압도적인위력을유감없이보여준다.도시하위계급의삶의풍경에해박한작가는이번에는그계급내부의갈등으로직핍하는동시에,개인적인성소에대한희원이라는인간보편의영역에까지도달하고있다”라고평했다.

목차

수상작
누가_황정은

수상작가자선작
낙하하다

추천우수작
이상한정열_기준영
여름을기원함_김사과
어두운밤을향해흔들흔들_박솔뫼
러브레플리카_윤이형
기린이아닌모든것에대한이야기_이장욱
문래_조해진
다른얼굴_천운영
백일동안_최은미
단지살인마_최제훈

기수상작가자선작
모서리_윤성희

출판사 서평

등단15년이하의젊은작가를대상으로하는이효석문학상.이효석문학상은전년도6월1일부터해당연도5월31일까지문예지,잡지,정기간행물,부정기간행물등에발표된중단편소설을심사하여수상작을결정한다.2014년제15회수상작은황정은의‘누가’.예심심사에서는오정희,구효서,김형중,백지연,이수형,차미령방민호가심사에참여했다.

수상작‘누가’는층간소음이라는소재로가난과계급,계급내적갈등,갈등의주체조차되지못한소외된사람들의이야기를다룬소설이다.주인공은시끄러운소음에지쳐조용한집을구하던중마음에드는집을찾아이사를오게된다.그녀는새로이사한,아무소리가없는그곳이좋다.하지만어느날누가싸우지않았냐고묻는이상한위층여자의방문으로고요함은깨져버리고,연이어밤늦게쿵쿵거리는위층의어린여자애들까지등장한다.주인공은가난에대해,계급에대해생각하게되고,그집에서소음의주체도되지못한채죽은듯이살았던노인을생각한다.심사위원회는“층간소음이라는이웃간의익숙한분쟁을가져온올해의수상작〈누가〉는인간삶에도사리고있는유령적순간을날카롭게묘파하는황정은소설의압도적인위력을유감없이보여준다.도시하위계급의삶의풍경에해박한작가는이번에는그계급내부의갈등으로직핍”했다고평했다.

수상작외에수상작가자선작‘낙하하다’와본심에올랐던추천우수작9편(기준영‘이상한정열’,김사과‘여름을기원함’,박솔뫼‘어두운밤을향해흔들흔들’,윤이형‘러브레플리카’,이장욱‘기린이아닌모든것에대한이야기’,조해진‘문래’,천운영‘다른얼굴’,최은미‘백일동안’,최제훈‘단지살인마’를비롯해,기수상작가인윤성희의‘모서리’가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