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우리말 속뜻 논어 (양장)
Description
어렵다고 소문난 논어를 하루 이틀 만에 우리말로 다 읽을 수 있는 길이 400년 만에 열렸습니다.
1번 읽으면 지식인이 되고,
10번 읽으면 지성인이 되고,
100번 읽으면 지도자가 됩니다.
청소년도 읽을 수 있는 유일한 논어!
온가족이 함께 읽으면 가문이 살아납니다.
선정내역
2021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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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전광진

저자:전광진
성균관대중문학과졸업
국립타이완사범대학(NTNU)문학석사
국립타이완대학(NTU)문학박사
경희대학교중문학과조교수,부교수(1992-1996)
성균관대학교중문학과부교수,교수(1997-2020)
성균관대학교문과대학학장(2013-2014)
현성균관대학교명예교수,속뜻사전교육연구소소장
주요저작:속뜻시리즈
『우리말한자어속뜻사전』(2007)
『속뜻풀이초등국어사전』(2010)
『우리말속뜻사전앱』(2019)
『우리말속뜻금강경』(2020)
『우리말속뜻논어』(2020)

목차


등장인물소개
제1편학이
제2편위정
제3편팔일
제4편이인
제5편공야장
제6편옹야
제7편술이
제8편태백
제9편자한
제10편향당
제11편선진
제12편안연
제13편자로
제14편헌문
제15편위령공
제16편계씨
제17편양화
제18편미자
제19편자장
제20편요왈
국역후기

출판사 서평

1.처음논어를접하는청소년을위해가급적쉬운우리말로옮겼다.

-논어를처음접하는중고등학생즉,청소년누구나쉽게읽을수있도록설계하였다.원문에의존하지않아도논어전체를다읽고알수있다.
(중고등학교‘한학기한권읽기’교재,전국향교,서원,문화원의‘청소년논어읽기’교재로추천)

-논어가2,500여년전사람들의대화록이지만현실감을살리기위하여모든동사는가급적현재형으로옮겼다.즉‘하였다’를‘한다’로표현함으로써현재바로옆에서행해지고있는것같은느낌이들도록하였다.

-원문의내용을정확하고쉽게옮기는데주력하고보충설명은될수있는한간단하게하였다.지나친설명이통독과완독에걸림돌이되는일이없도록하였다.해설자의의견보다독자스스로의생각과느낌이훨씬더중요하기때문이다.

2.전후상황을이해하기쉽게드라마대본처럼엮었다.

-논어20편498장을드라마대본같은대화록이라상상하면더욱재미있다.드라마는등장인물을먼저알아두는것이관건이다.그래서주연인공자,조연인제자와정적(政敵)그리고공자와교유가있었던임금에대하여간략하게정리해두었다.이부분을먼저읽어두면논어라는‘숲’이한눈에보인다.

-각장은대화와진술로구성되어있다.각장을드라마의대본처럼지시문을설정해놓았다.원문에없는지시문은()괄호안에넣고색도달리하여금방구분할수있도록하였다.가정한지시문을각자달리상상해보면더욱좋다.

-[]괄호부분은고전중국어(古文,文言文)의관습상생략된표현을재구성한것이다.이것도원문에는없는것이지만반드시함께읽어야원문내용을쉽게이해할수있기때문에색을달리하여구분하지는않았다.

3.국역한논어만읽어도전체를이해할수있도록하였다.

-번역된우리말은원문에대하여독립성이있어야한다.즉번역된말만읽어도뭔말인지를분명하게알수있어야한다.이러한원칙에서옮겨진우리말을우선적으로먼저접할수있도록왼쪽페이지에배치하였다.다소어렵거나,요즘세대에맞지않는내용이있다면과감히건너뛰어도무관하다.한번읽고덮어두는책이아니기때문이다.

-한문원문을먼저읽고,우리말번역문을나중에읽는전통방식을혁신적으로개선하여‘선독국문(先讀國文)-후독한문(後讀漢文)’이라는새로운방식을열었다.먼저[先]왼쪽에있는우리말[國文]을먼저읽어서[讀]무슨뜻인지를파악한다음[後]에오른쪽에있는원문[漢文]을읽음[讀]으로써논어를쉽게정복할수있는새로운길을열었다.

-한문을배우지않은사람이라하더라도왼쪽페이지에있는우리말논어만쭉쭉읽어보면하루이틀만에논어를통독할수있다.이로써‘논어백번읽기’(論讀百遍)의터전을마련하였다.

4.더깊이알고싶은분을위하여원문을찾기쉽게배치하였다.

-우리말해석에대응되는원문을바로옆오른쪽에배치함으로써쉽게찾고바로바로확인할수있도록하였다.원문하단에우리말표음을첨가함으로써읽기쉽도록하였다.어렵거나드물게쓰는한자가있는경우오른쪽옆단에간단한풀이를덧붙여놓음으로써한자공부에도움이되도록하였다.

-논어원문의표기는전통현토(懸吐)대신중국식표점(標點)방식을도입하였다.현토는문장의문법적구조와의미를파악하는데도움이되기는하지만의미의정확성,다양한표현그리고외우기등에걸림돌이될수도있다.

-조선시대논어독자들은원문을백번넘게읽어서뜻을통달하고통째로외우는분들이대단히많았다.요즘도열혈독자가있을수있기에그런분들을돕기위한각종배려를해놓았다.개행(改行)배열법과들여쓰기방식을새로도입함으로써원문의의미구조를쉽게이해하여외우기좋도록하였다.

요약

-논어국역은조선선조21년(1588)에〈논어언해〉로시작되었다.
-그후현대까지약300여종의번역서와해설서가줄이어나왔다.
-그럼에도논어를우리말로하루이틀만에읽을수있는책이없다.
-그래서우리말로속뜻을생각하며쉽게읽을수있는책을엮었다.
-논어를처음접하는청소년을위해쉬운말로옮겼다.

일간지평가

-인물,사건,배경을설명하는지시문을넣어드라마대본처럼맥락을쉽게이해할수있다.[조선일보]
-‘테스형’대신공자에게물어보세요.[동아일보]
-논어를최대한쉽게풀어썼다.[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