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이야기 (부산항의 오래된 미래를 만나다)

부산항 이야기 (부산항의 오래된 미래를 만나다)

$18.53
Description
“부산은 고려와 조선 시대 약 1000년 동안 해방(海防)에 역점을 둔 변방이자 관문의 역사가 병행된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중심이었다.”
저자는 “바다로 인해 성장·발전했고, 많은 아픔을 삭이며 내공을 쌓은” 부산, 부산항의 이야기를 “우리의 값진 유·무형 문화유산”이라 평가하며 부산항과 부산항 사람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오늘의 우리는 1000년 전, 100년 전의 부산항 사람들과 같은 공간을 공유한다. 그러므로 과거 부산항 사람들의 이야기를 빼고는 오늘의 부산항을 온전히 설명할 수 없다. 독자들은 부산항 곳곳에 스민 부산항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맛집, 카페, 문화공간을 스치는 것 이상의 아주 특별한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저자가 1983년부터 지금까지 남다른 애정으로 수집해온 부산, 부산항의 이야기를 들으며 부산항의 오래된 미래 속으로 여행을 떠나자. 근현대사 속의 부산항 이야기는 오늘의 우리를 관통해 또다시 100년 후, 1000년 후의 부산항 이야기와 하나의 물결로 이어진다.
저자

이용득

세관공무원이었던그가부산항과인연을맺은것은1983년부산세관100주년기념책자발간에참여하면서다.세관발전은부산항발전과궤를같이하기에부산항사료를모으며공부해야했다.이때관련사료를모으기시작한것이지금까지도현재진행형이다.

항만을낀도시는바다가대지다.그는뭍에서바다를일구는어부로서갯내풍기는세상을만든다.그의이야기는이야기로끝나지않는다.끊임없이새로운이야기로살아나항만의풍족함을더한다.

그는요즘부산항을알리는전도사다.뭍에서,바다에서부산항관련해양인문학을강의한다.부산KBS1‘라디오정보센터’,TBN부산교통방송‘달리는라디오‘,부산CBS‘라디오매거진,부산’을통해수년간부산과부산항의역사에대해방송하였으며,현재부산KBS1라디오‘부산은지금’에서부산의역사를이야기하고있다.

한동안부산의원도심문화네트워크회장으로지역문화저변확대를위해일했으며,현재부산세관박물관장,부산항경쟁력강화위원,한국해양문학회와영도문인회회원으로활동중이다.

목차

편지속에담긴부산항이야기
ㆍ1885년꼬레아부산

닫힌조선바닷길을열다
ㆍ비석에남은관문의역사
ㆍ바다를노래한동래부사
ㆍ부산의봉산제도
ㆍ표민수수소
ㆍ초량항
ㆍ남자들의마을
ㆍ왜인변장난출사건
ㆍ영선고개
ㆍ비선
ㆍ대마도이즈하라
ㆍ대풍포
ㆍ최천종피살사건
ㆍ용당포
ㆍ이양선프린스윌리엄헨리호
ㆍ며리계에서온이양선
ㆍ이양선의가축약탈
ㆍ영도해변화약폭발사고

변화의바람,문화충돌을빚다
ㆍ무관세에거덜난개항
ㆍ경상좌도암행어사이만직
ㆍ개항장의불청객콜레라
ㆍ개항기서양인이본부산
ㆍ선상의우연한만남
ㆍ부산항매립의선구자
ㆍ해관원사냥개실종사건
ㆍ1880년대부산항의설날
ㆍ부산항의갑오개혁
ㆍ외국인과의부산로맨스
ㆍ일본식혼탕
ㆍ상여로옮긴피아노
ㆍ켄카이마루선상소동과경판정주정사건

수탈의현장,아픔을새기다
ㆍ큰바위얼굴
ㆍ바다의미아,조남해
ㆍ관부연락선과3·1운동의불씨
ㆍ송도랑하도호텔

디아스포라6·25,애환에울다
ㆍ6·25전쟁과‘미스코리아’
ㆍ부산항마카오신사
ㆍ부산항제1부두
ㆍ부산항제2부두
ㆍ메리켄부두
ㆍ부산항제3부두
ㆍ조도의또다른얼굴
ㆍ밀수영화
ㆍ구두수선노인과애국복권

역동의파노라마,바다를노래하다
ㆍ‘잘있거라부산항’
ㆍ바다의욘사마
ㆍ청어수입소동
ㆍ부산항연안부두
ㆍ부산항발전함레지스턴스호
ㆍ부산항제4부두
ㆍ첫컨테이너선이들어오던날
ㆍ나이롱선원
ㆍ애증의밀항길
ㆍ특공대밀수
ㆍ월광카바레밀수사건
ㆍ조난어부의귀환
ㆍ부산해역의해난사고

해양수도부산,바다에살다
ㆍ동백의고향
ㆍ부산항의관문효시,수문
ㆍ용두산194계단
ㆍ부산항파노라마사진
ㆍ오륙도의명칭
ㆍ영도다리를들어올린이유
ㆍ지명유래설과자성대
ㆍ세관기중기
ㆍ개항100년상징물

참고문헌및논문

출판사 서평

“부산은고려와조선시대약1000년동안해방(海防)에역점을둔변방이자관문의역사가병행된우리나라근현대사의중심이었다.이제부산항은하루수백여척의외항선이머무는세계적인컨테이너허브항이다.바다를낀도시는변화의물결이거세다.뭍에서오는변화보다바다를통한변화의바람이더거세고아픔이컸다.이역동의물결속을온몸으로살아온변방사람들의이야기가바로부산,부산항의역사다.(본문15p)”

부산,특히부산항에관한애정이남다른이용득부산세관박물관장이『부산항이야기』을출간했다.
그가부산KBS1‘라디오정보센터’,TBN부산교통방송‘달리는라디오‘,부산CBS‘라디오매거진,부산’등에서수년간방송(현재부산KBS1라디오‘부산은지금’출연중)했고국제신문과부산일보의협력단체(사)한국해양산업협회(KAMI)의해양전문월간지『SEA&』,부산항만공사(BPA)의『BPAMagazine』등에실렸던‘부산항이야기’원고를정리해엮었다.

편지속에담긴부산항이야기,닫힌조선-바닷길을열다,변화의바람-문화충돌을빚다,수탈의현장-아픔을새기다,디아스포라6·25-애환에울다,역동의파노라마-바다를노래하다,해양수도부산-바다에살다7개범주속66가지이야기는개항전후의부산항에서시작해이후변화발전해온부산항의역사를시대순으로정리했다.이해를돕고자관련이미지와사진도담았다.그리고무엇보다역사책이다담지못한부산항사람들의이야기를전한다.

“삼면이바다인우리나라는해상왕(海商王)장보고,해전왕(海戰王)이순신장군등해양자존심의아이콘이있다.그리고우리를둘러싼바다에는수많은이야기가있다.예사로이지나쳤던이야기에좀더관심을기울이면,이야기가바로훌륭한문화콘텐츠임을알게된다.갯내물씬풍기는이야기는우리의값진유·무형문화유산이자삶의흔적이다.(책을펴내며4p)”

저자는“바다로인해성장·발전했고,많은아픔을삭이며내공을쌓은”부산,부산항의이야기를“우리의값진유·무형문화유산”이라썼다.독자의관심에따라이책이해양역사,향토문화사,외세침략사등으로읽힐지모르지만,저자는부산항과그속에살았던사람들의이야기에주목한다.

오늘의우리는1000년전,100년전의부산항사람들과같은공간을공유한다.그러므로과거부산항사람들의이야기를빼고는오늘의부산항을온전히설명할수없다.독자들은부산항곳곳에스민부산항사람들의이야기에귀기울이는것만으로도맛집,카페,문화공간을스치는것이상의아주특별한여행을시작하게된다.

저자가1983년부터지금까지남다른애정으로수집해온부산,부산항의이야기를들으며부산항의오래된미래속으로여행을떠나자.근현대사속의부산항이야기는오늘의우리를관통해또다시100년후,1000년후의부산항이야기와하나의물결로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