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원심(圓心) 원은 모나지도 아니하며 길고 짧지도 않은 것이 돌고 돌아도 끝이 없건만 둥글 둥글 멋대로 굴러도 중심을 잃지도 않고 기울지도 않는다네 아주 작은 것이나 보다 큰 것이나 항시 원 그대로이거늘 원은 모든 것을 포응할 힘의 원천이로다. 심은 붉고 희지도 아니하여 눈에 보이지도 않건만 기쁨 주고 슬픔도 달래주며 바다보다 넓기도 하고 손바닥보다도 좁기도 한 것이 가슴 속에 숨어버림도 잊어버림도 오직 내 마음속에 그 하나 차가움도 포근함도 감추고 있다네 공(空)하면 내 것이요 탐(貪)하면 내 것이 아니랴 비우고 나면 가득 채워질 것이로되 원심 김종열
SUN 태양과 EARTH 지구의 NATURE 자연에 SEVEN 칠이란?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