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세트 3 (전 15권)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세트 3 (전 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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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단편 작품을 한글과 영어로 동시에 읽을 수 있는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이하 “《바이링궐 에디션》”)의 세 번째 세트가 출간되었다. 아시아 출판사는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에서 나온 가장 중요하고 첨예한 문제의식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별하여 총 100권의 시리즈를 기획하였다. 최근에 출간된 세 번째 세트는 서울, 전통, 아방가르드라는 카테고리로 나누어 김소진, 조경란, 하성란, 김애란, 박민규(서울), 박범신, 성석제, 이문구, 송기원, 서정인(전통), 박상륭, 배수아, 이인성, 정영문, 최인석(아방가르드) 등 한국의 대표 작가들의 단편 소설들을 기획, 분류하여 수록하였다. 한국 대표 소설을 읽는 것만으로도 한국 역사의 흐름을 바꾼 주요한 사건들과 그에 응전하여 변화한 한국인의 삶의 양태를 살필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세계인들에게 문학 한류의 지속적인 힘과 가능성을 입증하는 전집이 될 것이다.
저자

김소진

저자 김소진은 1963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났다. 1982년 서울대학교 인문대에 입학하고, 2학년 때 영문과를 선택한다. 대학 시절 집회와 시위에 열심히 참여했지만, 이후 황석영, 이문구, 박완서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소설 습작에 몰두했다. 한겨레신문사에서 5년간 기자로 활동한 바 있다. 1991년 「쥐잡기」가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한다. 1996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고, 계간 《한국문학》 편집위원으로 참여한다. 1997년 35살의 젊은 나이로 별세한다. 대표작으로 『열린 사회와 그 적들』 『장석조네 사람들』 『자전거 도둑』 등이 있다.

목차

서울 Seoul

31 눈사람 속의 검은 항아리-김소진
32 오후, 가로지르다-하성란
33 나는 봉천동에 산다-조경란
34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박민규
35 성탄특선-김애란

전통 Tradition

36 무자년의 가을 사흘-서정인
37 유자소전-이문구
38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박범신
39 월행-송기원
40 협죽도 그늘 아래-성석제

아방가르드 Avant garde

41 아겔다마-박상륭
42 내 영혼의 우물-최인석
43 당신에 대해서-이인성
44 회색 時-배수아
45 브라운 부인-정영문

출판사 서평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감동시키는 한국 대표 단편 소설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세트3
‘서울’, ‘전통’, ‘아방가르드’ 세트 출간


출판사 서평
세계인들에게 한국 단편 소설의 깊이와 품격을 전하는 이 시대의 걸작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단편 작품을 한글과 영어로 동시에 읽을 수 있는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이하 “《바이링궐 에디션》”)의 세 번째 세트가 출간되었다. 아시아 출판사는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에서 나온 가장 중요하고 첨예한 문제의식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별하여 총 100권의 시리즈를 기획하였다. 최근에 출간된 세 번째 세트는 서울, 전통, 아방가르드라는 카테고리로 나누어 김소진, 조경란, 하성란, 김애란, 박민규(서울), 박범신, 성석제, 이문구, 송기원, 서정인(전통), 박상륭, 배수아, 이인성, 정영문, 최인석(아방가르드) 등 한국의 대표 작가들의 단편 소설들을 기획, 분류하여 수록하였다.
한국 대표 소설을 읽는 것만으로도 한국 역사의 흐름을 바꾼 주요한 사건들과 그에 응전하여 변화한 한국인의 삶의 양태를 살필 수 있다. 이 시리즈는 세계인들에게 문학 한류의 지속적인 힘과 가능성을 입증하는 전집이 될 것이다.

하버드대학교 한국학 연구원 등 전문 번역진의 노하우가 결집된 최고의 시리즈
이 시리즈는 하버드 한국학 연구원 및 세계 각국의 우수한 번역진들이 참여하여 외국인들이 읽어도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는 손색없는 작품으로 재탄생하여 원작의 품격과 매력을 살렸다. 영어 번역의 질을 최우선으로 삼고 브루스 풀턴(브리티시 컬럼비아대), 테오도르 휴즈(컬럼비아 대학교), 안선재(서강대학교 영문학 명예교수), 전승희(하버드대학교 한국학 연구소 연구원) 등 한국 문학 번역 권위자들은 물론 현지 내러티브 감수자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그간 한국 문학을 영어로 번역했을 때 느껴지는 외국 문학이라는 어색함을 벗어던진, 영어 독자들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는 텍스트로 인정받았다.

“그동안 영어로 번역된 한국 문학작품들 가운데에는 번역투라는 걸 금방 알아차릴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시리즈의 작품들은 내가 구사하는 것보다 수준 높은 영어로 되어 있어 번역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_브래드(브래들리 레이 무어), 밴드 버스커버스커 드러머, 상명대 영어영문학부 교수

“그동안 외국 독자들과 만날 때면 소통 기반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많이 느꼈다. 이번 기획이 그런 소통의 기반을 마련해줄 것 같아 기쁘다.”
_단편 《하나코는 없다》의 소설가 최윤

“학교 다닐 때 영한대역판으로 외국 작품을 많이 읽었는데 내 작품도 그런 식으로 소개됐다니 기쁘고 재밌다. 영어로 작품을 접한 독자들이 받는 느낌이 한국어 독자들이 받은 느낌과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다.”
_단편 《중국인 거리》의 소설가 오정희

‘서울’, ‘전통’, ‘아방가르드’
우리 사회의 내밀한 부분에 존재해온 문제의식을 재조명한 3가지 키워드

이번에 출간하는 세트3은 서울, 전통, 아방가르드라는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다. 한국 현대사에서 익숙한 문제의식이지만 20~30대 젊은 세대나 외국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작품에 대한 짧지만 심도 있는 해설과 비평의 목소리, 작가 소개를 수록하였다. 한국의 문학평론가들이 작품의 해설을 담당하여 원작이 함의하고 있는 의미와 작가가 추구하고자 한 가치 등을 한국의 독자들뿐만 아니라 외국의 독자들도 알기 쉽도록 서술하였다.

서울 Seoul
메트로폴리스 서울은 드라마와 영화, K-Pop, IT 분야에서 한류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며 현대 도시의 역동성을 구가하고 있다. 이러한 활력 이면에 서울은 또한 하우스푸어, 워킹푸어와 같은 신빈곤층의 확장, 가족 형태의 다양성과 개인주의의 확장, 다문화 문제와 세대간 갈등을 노정하고 있다. 소비문화의 토양에서 자란 젊은 작가들은 서울의 이러한 외형적 열기와 내부적 갈등이 혼재한 서울의 빛과 그림자를 발랄하고 다양한 상상력으로 쫓고 있다.

전통 Tradition
한국은 오랫동안 농경생활을 기반으로 한 유교사회였다. 전통 사회에서 한국인들은 공동체적 삶을 중시하고 고유한 문화를 가꾸며 살았다. 이 전통은 1970년대 산업화, 도시화를 겪으면서 급격하게 변화했다. 한국 작가들은 서구적 근대의 한계를 추적하는 한편, 농경적 감성과 상상력으로 전통적 가치들을 기록하고 한국적 서정을 구현하여 이를 넘어서려고 했다.

아방가르드 Avant garde
굴곡 많은 한국 현대사에서 한국 문학의 전위는 때로는 프로파간다와, 때로는 ‘탈민족, 탈현실’이라는 탈주선과 결합했다. 하여 그것은 파시즘에 억압된 민족 해방을 기획했거나, 거대 담론과 역사에 짓눌린 ‘개인’과 ‘타자성’의 해방을 의도했거나 간에, 정치적인 함의를 띨 수밖에 없다. 그들 전사에 의해 한국 문학의 형식은 내용적으로, 형식적으로 미학적 갱신을 거듭해왔다.

《바이링궐 에디션》은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컬럼비아대 동아시아학과, 보스턴 칼리지, 워싱턴대학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아시아학과 등의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이와 같이 한국의 대표 단편 소설들이 미국과 북유럽 등 해외에 소개되고 현재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은 우리 소설의 해외 소개와 번역 작업, 한국인의 정서를 한국 문학을 통해 재발견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에서 나온 가장 중요하고 첨예한 문제의식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동아시아학과 한국문학 교수인 테오도어 휴즈와 하버드대학교 동아시아학과 한국문학 교수인 데이비드 매캔이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의 출간을 반기며 추천사를 썼다. 테오도어 휴즈는 이 시리즈가 세계의 독자들에게 “한국 문학의 풍부함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창”이 될 것으로 추천했다. 데이비드 매캔은 “최상의 번역자와 편집자들이 작업한 시리즈”로 칭찬하며 국경과 언어의 벽을 넘어 사랑받는 한국 문학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추천사 전문

도서출판 아시아에서 간행된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는 한국어 원문과 영어 번역본을 동시에 수록한 최초의 연속 시리즈이다.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어 지금까지 번역에 두각을 보이지 않았던 많은 이들이 천 년도 넘게 이어진 문학적 전통의 활력을 보여주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매력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온 이 시리즈는 열과 성을 다해 한국 현대 소설을 제대로 소개하고 있다.
- 브루스 풀턴(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교수)

The Bilingual Editions of modern Korean fiction issued by ASIA Publishers constitute the first extended series of Korean literature that incorporates both the original Korean text and an English translation. The variety of voices included, many of them underrepresented in translation until now, bespeaks the vibrancy of a millennia-old literary tradition that is finally gaining international visibility. Attractively produced and reasonably priced, these volumes offer an excellent introduction to the heart and soul of modern Korean fiction.
- Bruce Fulton,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도서출판 아시아가 이번에 출간하는 《바이링궐 에디션 :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는 지난 반세기 동안의 한국에서 나온 가장 중요하고 첨예한 문제의식을 가진 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한 주제별로 엄선하여 제공함으로써 세계 문학의 장에 주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 문학 번역의 거장들이 영역한 이 대역선 시리즈는 일반 독자들이나 한국과 한국어, 한국 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모두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현대 한국 문학과 문화의 풍부함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창을 구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 테오도어 휴즈 (컬럼비아대학교 동아시아학과 한국문학 교수)

Asia Publishers’ Korean-English 《Bi-lingual Edition: Modern Korean Literature》 makes a major contribution to world literature, offering a thematically organized, diverse collection of the most important, cutting edge Korean writers working over the last fifty years. Masterfully translated, this bilingual series will prove invaluable to readers everywhere and to the classroom. Most highly recommended for those seeking a window to the richness of modern Korean literature and culture.
- Theodore Q. Hughes, Columbia University
(Korea Foundation Associate Professor of Korean Studies in the Humanities, Department of East Asian Langu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