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사각형 안의 그림을 바라보는 순간, 여행은 시작된다!
독창적 감수성의 작가 허스트베트의 미술 에세이『사각형의 신비』. 이 책은 특정 미술작품의 의미를 다룬 에세이 아홉 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샤르댕과 모란디의 정물화에서 조안 미첼과 리히터의 작품까지 두루 아우르고 있다. 또한 학창시절 조르지오네의 ‘폭풍’이라는 작은 그림을 만난 경험을 시작으로 우리가 예술에 반응하는 방식에 기억이 어떤 역할을 담당하는지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미지를 글로 풀어내거나 복잡한 그림을 이전에 형성된 이론적 틀 안에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에서 시작해서 오직 바라보기만 하는 여행으로 안내한다. 오직 그림을 바라보는 순간 시작되는 여행, 가상의 공간으로 떠나는 시각적 모험을 만나본다.
사각형의 신비
$1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