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마라 외과 의사 (칼과 생명을 불어넣는 외과 의사의 이야기)

하지마라 외과 의사 (칼과 생명을 불어넣는 외과 의사의 이야기)

$18.65
Description
드라마가 아닌 현실에서의 의사 생활
의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말하다
칼에 생명을 불어넣는 외과 의사의 이야기
외과 의사 하지 말라고? 도대체 왜?
우리나라에서 외과 의사는 천대받는 직업이니까.
우리나라에서 의대에 진학하려면 고등학교에서 전교 1,2등을 다투는 성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 엄윤 원장은 의대에 가지 말라고 한다. 특히 외과는 선택하지 말라고 한다. 그는 왜 의사를, 외과 의사를 하지 말라고 하는 걸까? 엄윤 원장은 자신의 주장의 근거로,
의대 공부라는 게 얼마나 피를 말리는 것인지,
전공의 수련 과정이라는 게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중노동인지,
의대 교수가 얼마나 하늘의 별 따기인지,
소위 ‘내외산소’ 진료과의 의료 수가가 얼마나 바닥인지,
심평원이라는 게 얼마나 불합리한 기관인지,
환자나 보호자들이 얼마나 의사의 말을 안 듣는지,
국민의 의사에 대한 불신과 증오가 얼마나 깊은 것인지에 대해 이 책에 담았다.

이미 의사가 되어 있는, 즉 경험을 해 본 사람들이 현실을 아무리 이야기해봤자 의사가 아닌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그러면서 그런 말을 하는 의사들을 욕한다.
“지는 이미 의사니까 그런 말을 하는 거지.”
“돈 못 번다는 것도 다 거짓말이야. 아무리 그래도 월 몇 천은 벌겠지.”
“의사가 많아지면 자기들 몫이 줄어드니까 그런 거지.”
“힘들어 봤자 얼마나 힘들겠어? 그만큼 안 힘든 직업이 어디 있어?”

여러 가지 어려움과 고난이 있지만 그래도 매년 꾸역꾸역 의대에 지망하고 외과를 지망하는 의대생들이 있다. 고난의 길에 들어선 그들을 위로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환자의 목숨을 살려낸다는 자부심이다. 그 자부심은 다른 어느 진료과 못지 않다. 그래서 외과 의사들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저자

엄윤

가톨릭중앙의료원에서외과를수료하고충남에서공중보건의를지냈으며서울00병원에서외과과장으로근무했다.현재는외과개원의로항문외과,복강경외과,내시경전문의로활동하면서대한민국의료와의사에대한오해와진실을알리는글을쓰고있다.

목차

01. 외과의사의기도
02. Somanymen,somanykind
03. 그렇게도자신이없어?
04. 나를단련하신후에내가정금같이나아오리다
05. 내가약사,나도다알아요
06. 良藥苦於口而利於病,忠言逆於耳而利於行
07. 베니스의상인
08. 슬기로운ER생활
09. 신과함께
10. 얼마면돼?얼마면되겠니?
11. 외눈박이세상의두눈박이
12. 우리가돈이없지가오가없어?
13. 의대가겠다구?너미쳤니?
14. 이산이아닌개벼
15. 중아니라도망건이동나
16. 쿠싱(Cushing)의나라
17. 태양의후회
18. 한국정~말좋아요
19. 해줄게없어
20. 화성에서온환자,금성에서온의사

출판사 서평

|추천사|
어느날내페이스북포스팅에달린댓글.
“꼭한번만나뵙고싶습니다.”
Whynot?
그렇게알게된까마득한외과후배.
힘들고,돈안되고,위험한외과를선택했다는것만으로도반갑고,안쓰럽고,정이가는후배의사가그간의실제에피소드를모아책을낸다며추천사를부탁해왔다.
사람을살리는진짜의사가되겠다고외과를선택한후배들에게그들이마음껏의술을펼칠수있는환경을만들어주지못한선배로서한없이미안한마음을가질뿐이다.
부디,이글을읽고느끼시는분들이많아서저들이의사로서,외과의사로서의자부심을잃지않고살아갈수있도록상식과감사,존경이당연한사회가되길빌어본다.

2021년을시작하며

제35대대한의사협회회장주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