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좋은가 한 데 모여 사는 것

얼마나 좋은가 한 데 모여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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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더불어 사는 평민이 되는 방법
행복한 공동체 기행『얼마나 좋은가 한 데 모여 사는 것』. 이 책은 저자가 일하는 잡지 <복음과 상황>에 기고된 글들에서 시작된 글들을 모아 엮은 것으로, 11곳의 기독교 생활공동체를 소개한다. 각 공동체의 특징을 섬세한 문체로 그려냈으며, 공동체의 실제 운영상황을 엿볼 수 있는 해설이나 공동체 지체들을 설명을 담았다. 또한 사진과 다양하게 인용된 글들은 평화로움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저자

이종연

저자이종연은6남매중넷째로태어나할아버지,부모님까지아홉식구와스무해동안진하고다복한가족공동체를누리며자랐다.스물두살,프랑스의수도공동체떼제에서4개월간자원봉사활동을하고,영국의브루더호프공동체를방문하면서공동체에눈뜨기시작했다.대학에서경제학과사회학을공부한후졸업과동시에기독교월간지<복음과상황>기자로일하며시작한‘공동체기행’은만4년간열한군데공동체를방문하는것으로일단락됐다.사내연애끝에결혼한김은석기자와산지11개월,이제두사람이속할혹은만들어갈공동체의밑그림을그리며행복한오늘을살고있다.

목차

1장
말없이하나님과대화하는사람들
한국디아코니아자매회

2장
일하며공부하며
풀무학교전공부

3장
예수를사는사람들
시골집

4장
오늘지금행복합니다
민들레공동체

5장
지상에서천국처럼
산위의마을

6장
상처위에화알짝핀웃음꽃
그나라공동체

7장
어부의아내들,신나다
해뜨는바다

8장
말씀이육신이되어
오두막공동체

9장
목적을버리는은혜
성공회프란시스수도회

10장
이곳은기도하는집입니다
예수원

11장
평화의샘터
개척자들

출판사 서평

아름다운삶을위한여정

힌네마톱우마나임쉐베트아힘감-야하드.
카쉐멘하톱알하로쉬요레드알하자칸!


“형제들이심지어연합하여함께사는것이얼마나어찌그리선하고
유쾌한가!머리에있는좋은기름이수염에흘러내림같도다!”(사역)

이종연의《얼마나좋은가한데모여사는것》은시편133편1절에대한이야기체해설서다.이시편은여러가지이유로야웨께서주신기업의터가붕괴되고거덜나서더이상조상들이살던땅에서살지못하여이산과유랑으로내몰리는연약한지체들을품으라고격려한다.특별히가난한형제들과연약한이웃들과함께사는것은얼마나아름다운가를해설한다.형제자매들이한데모여사는것,그것은하나님아버지의자애로운돌봄아래서도부단한자기부인과겸손,성령의쉼없는감동이없이는불가능한일이다.그러나형제자매들이한데모여사는시도가있는곳,그곳에하나님의복과영생의기름부음이있고,시온들판을적시는은총의우로가내린다.
본질적으로공동체는자신을작은자,형제자매들안에서완전해질수있고성숙해질수있다고믿는영혼들의보금자리다.홀로강한자,홀로부한자는공동체가족쇄가되고사슬이될뿐이다.하나님나라는본질적으로독수리나사자들의공동체가아니라,제비와참새,어린양과어린아이같은자기를비운사람들의집이다.
다른사람들이나의경쟁자,내인생성공의걸림돌이라고생각하는익명적각축의자리인도시문명에서는꽃피기힘든문화다.공동체는기독교가부서지고파편화된세상에줄수있는가장아름다운문화요축제다.하나님나라에대한가장근접한자리가공동체다.풀무학교의교훈,“‘더불어사는’평민이되라”의실험장이리라.
이책은이땅에서하나님이명하신복과영생을사모하며한데사는작고겸손한영혼들의모듬살이를살갑고정겨운눈으로소개한다.저자가일하는잡지<복음과상황>에기고된글들에서시작되었다.따로읽혔을때보다한데모아읽으니지상에실험되고있는열한군데기독교생활공동체를직접탐방해보고싶은열망이더욱솟구쳐온다.
저자서문에언급되어있듯이이글들은저자의발품을팔아쓴기행문학이요체험문학이다.모두열한곳의기독교공동체를섬세하고깔끔하고소담스런문체로그리되각각의특징도잘부각시키고있다.공동체가어떻게운영되고있을까궁금할때즈음이면공동체의실제운영상황을엿볼수있는해설이나공동체지체들의설명이나온다.중간중간에곁들여진사진들은평화롭고글중간중간에인용된금언들은감동적이다.
“하나님은침묵의친구이시다.”“앞두보구어기야하옆도보면서어기야하잘좀매세어기야하”등등마음에새길가르침들이페이지마다새겨져있다.그래서공동체를탐방해보고싶은마음이일어나는독자들을위해교통정보가각장의마지막에실려있다.저자의섬세한관찰력,대화법,그리고공동체정경묘사등금방이라도공동체기행에참여하고싶은마음을일으키기에부족함이없다.하나님은살아계시다!

_김회권목사(숭실대기독교학과교수)추천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