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과 관점 열기 (시대를 읽는 또 하나의 창)

비전과 관점 열기 (시대를 읽는 또 하나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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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비전과 관점 열기]는 미래 한국을 여는 9개의 키워드 삶, 법, 통일, 경제, 교육, 복지, 노사관계, 인권, 환경으로 사회를 바라본 책이다. 저자들은 통일된 민주ㆍ복지ㆍ평화국가의 비전을 위해 법제도를 개혁할 것과 민주국가의 달성을 위해 권력구조, 대통령 선거 방식 및 대통령의 임기, 국회의원 선거제도의 개혁 방향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이 꿈꾸는 복지국가의 실현을 위해서 국가의 사회복지 정책과 기독교의 사회복지 실천에 대해서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이장로

엮은이이장로는고려대학교경영학과교수.고려대학교상과대학을졸업하고동대학원경영대학원(MBA)을졸업했다.미국뉴욕대학교(NYU)에서경영학석사(M.Phil)와경영학박사(Ph.D)를취득하였고,장로교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을졸업(M.Div.)하였다.고려대학교기업경영연구원원장,고려대학교경영대학장겸경영대학원장,한국국제경영학회회장,전국기독교수연합회공동대표,기독경영연구원초대원장과이사장,한반도편화연구원원장,대한민국교육봉사단대표를역임했다.현재고려대학교경영대학교수로학생들을가르치고있으며한국리더십학교학교장으로통일시대의리더를양성하고있다.한반도평화연구원,기독경영연구원,대한민국교육봉사단이사이며예장문화법인감사로섬기고있다.저서는《국제경영》《국제마케팅》《무역개론》《LG전자해외경영성공노하우》《현대기아차중국마케팅사례》《한국기업과신흥해외시장》《베트남의사업기회분석과한국기업의진출전략》《기독경영로드맵11》《교회를섬기는청지기의길》《남북경제협력정책과실천과제》등이있다.

목차

책을펴내며_이장로

제1강삶,사회와세계변화의출발_박명림
제2강법,민주ㆍ복지ㆍ평화국가의지향점_이해완
제3강통일,이념을넘어문화로_김병로
제4강경제,시장경제와경제민주화를말하다_김승욱
제5강교육,다음세대를준비하는힘_김창환
제6강복지,진정한공동체성의회복_조흥식
제7강노사관계,개선으로나아가는길_조영길
제8강인권,북한인권의길을묻다_원재천
제9강환경,낮은곳에서부르는생명의노래_송준인

출판사 서평

사회를바라보는건강한비전과관점
시대적소명에대한열정적실천의지

미래한국을여는9개의키워드
삶,법,통일,경제,교육,복지,노사관계,인권,환경


제1강에서박명림교수는세계와대한민국의현실을비판하고‘메조유토피아’프로젝트를제안하면서개인과공동체가함께발전하고가치와정신을수출하는나라를만들기위해서청년들은영혼의순례자로서소명에따라살것을말합니다.

제2강에서이해완교수는통일된민주ㆍ복지ㆍ평화국가의비전을위해법제도를개혁할것과민주국가의달성을위해권력구조,대통령선거방식및대통령의임기,국회의원선거제도의개혁방향을제시합니다.또한복지국가의달성을위해서그기본가치라할수있는사회정의,실질적자유와실질적평등,박애를설명하고경제민주화를위한법제도개혁을말한다.그리고평화국가를위한법제개혁을위해서헌법의평화통일주의와영토조항을살펴봅니다.

제3강에서김병로교수는통일은21세기한반도의최대과제인가를화두로던지면서통일과통합의개념을설명하고그조건을말합니다.그리고남북한사회통합을위해서북한사회구조의특징과주체사상,남북관계의진화를살펴보고남북한사회통합의방안을제시합니다.

제4강에서김승욱교수는시장경제가무엇인지를정리하고,이에대한균형잡힌평가를합니다.또한최근논란이되고있는경제민주화를역사적으로설명하고대한민국에서의구체적인이슈들,예를들어순환출자문제,출자총액제한제도,대기업과중소기업의상생협력문제를토의합니다.

제5강에서김창환박사는한국사회의최대과제는사회통합임을전제로이를위해서는정의로운사회와복지사회를구현하는것이필요하며,무엇보다도먼저교육정의와교육복지를개선해야한다고말합니다.구체적으로교육정의와교육복지의구성요소를찾아내어교육정의및복지지표를개발하고,이에따라한국의교육정의및교육복지수준을평가합니다.

제6강에서조흥식교수는대한민국이꿈꾸는복지국가의실현을위해서국가의사회복지정책과기독교의사회복지실천에대해서논의합니다.복지정책에서무엇을결정해야하며그것을어떻게형성하고집행할것인가,특히급여대상자를선정하는데있어서보편주의원칙과선택주의원칙의장단점을설명하고,기독교사회복지와교회의역할을말합니다.

제7강에서조영길변호사는평화로운노사관계를만들어가기위해서는당사자들의이념과정의관을바르게정립하는것이중요하고사용자와노동자들의정의관을각각비판적으로검토하고노사관계개선의길을제시합니다.

제8강에서원재천교수는왜북한인권을논해야하는가,라는질문으로시작해서북한인권의현황과인권관련법을심도있게다룹니다.인권문제를이해하고평가하기위한기준으로세계인권선언문을설명하고,북한인권에관련된문제와개선을위해대학생들이구체적으로어떻게참여할수있는가를제안합니다.

제9강에서송준인교수는환경문제와생태계평화를다루고있습니다.우리가살고있는지구의인구,기아,물,쓰레기,삼림,생물,기후,에너지문제,특히원자력발전에대한잘못된신화를지적합니다.위기에처해있는생태계의평화를위해서환경문제에대한인식을제고하고인간중심적인자연이해를극복하여자연과미래세대에대한책임의식을가지고지속가능한소비생활을실천할것을제안합니다.

책속으로추가

한국사회가양적성장사회에서질적성숙사회로변모하기위해서,선진화된사회로발전하기위해서는성숙한가치가필요합니다.개인의삶의기회를최대한실현하면서공동체의공동선을동시에추구하는정의의가치가중요합니다.더불어미래한국사회에서양극화및불평등문제가더욱심화될것으로예견되면서배려와나눔의복지적가치가더욱중요해지고있습니다.교육역시한단계성숙한모습으로바뀌어야합니다.개인의수월성과경쟁력만을추구하는단계에서벗어나,공동체성과시민성을함양하는것이중요합니다.학생들이협동,공생,공존의시민성을키우도록교육적으로지원하는것이정의롭고행복한교육공동체와시민공동체를만드는기초가될것입니다._〈교육,다음세대를준비하는힘〉중에서(205쪽)

노사관계는사람의삶과깊은관련이있습니다.대부분의사람이일을하고,협력하여일을할때가장많이맺게되는계약이근로계약인데,이계약의당사자인고용주(사용자)와피고용인(근로자)의관계가가장기초적노사관계입니다.이를개별노사관계라고합니다.피고용인들이단결하여자신들을대변할수있는조직으로설립하는것중가장많은형태가노동조합이고,노동조합을통해근로조건에대해사용자와협상하는것이단체협상이며,협상이결렬되었을때활용하는실력행사가단체행동입니다.노동조합의설립,단체협상,단체행동등이전개되는관계인노동조합과사용자의관계를집단노사관계라고합니다.모든관계는당사자들의태도와행동을통해형성됩니다.사람의태도와행동의근저에는그사람이옳다고믿는가치관이있습니다.사람들이옳다고믿어이상(理想)으로삼는사회를체계적으로설명해주는가치체계가이념입니다.어떤사람이특정이념을옳다고믿고수용한것을신념이라고합니다._〈노사관계,개선으로나아가는길〉중에서(237쪽)

북한인권을개선하려면,국제사회의협력,북한에대한포괄적인권지원,북한인권지원법적행정적인인프라마련(인권법,북한인권기록보존소)등국내외,민관관련부처의유기적인협력지원이필요합니다.그러나제도적개선으로는한계가있습니다.결국한인간을천하보다귀하게여기는마음을내가먼저갖고,이웃과다른이들에게도인간의존엄성의중요성을나누고체험하는것이가장원론적이지만북한인권과대한민국의인권을실질적으로개선시킬수있는길입니다.어느트위터현인은“내가느끼는슬픔이나고통을다른사람도느낀다는사실을알았을때우리의마음은열려지고서로의가슴이연결됨을느낀다”고했습니다.타인의슬픔과탄식을듣고마음으로느낀다는것은진정한지혜와입신의첫관문일것입니다._〈인권,북한인권의길을묻다〉중에서(280쪽)

우리가경험하는지구의환경위기는구조적이고조직적이어서더이상개인의가치관과소비행태의변화로서는극복될수없습니다.한사람한사람의생활양식의변화에서시작해경제/정치구조를근본적으로바꾸지않으면환경보전은불가능합니다.그렇다고해서소비사회의구조가폭력적혁명을통해변화되리라고기대해서도안됩니다.환경적으로지속가능한소비행태는법적강제에의해서가아니라,소비자의의식과가치관을바꾸는점진적인교육을통해서만이루어질수있습니다.그리고소비를조장하는정치/경제적구조에대한강력한환경의식만으로는지속가능한사회건설이불가능합니다.에너지체계,운송수단체계,소비경제의구조,광고문화,정치체제등제도의구조들이지속가능한형태로변혁되어야합니다.이같은사회구조의변혁을위해서는의식화된개인들과모임이잘조직되고훈련되어시민운동이될필요가있습니다._〈환경,낮은곳에서부르는생명의노래〉중에서(31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