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먹다

성장의 터널을 지나는 십대들을 위한 소설 시리즈 「청소년을 위한 소설심리클럽」. 일상적 고민부터 무거운 일탈까지 십대들이 처한 크고 작은 갈등 상황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아이들이 있는 그대로의 고민을 유쾌하게 이야기하며 스스로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소설을 읽기 전이나 읽고 난 후에 함께 해 볼 수 있는 활동을 담은 색다른 셀프 카운슬링 코너를 마련했다. 네 번째 책 『마음먹다』에서는 ‘성취와 좌절’을 테마로 하고 있다. 김이윤, 노경실, 이명랑, 이상권, 이시백, 정미 등 작가 여섯 명이 그려낸 이야기 속에서 십대들이 맞닥뜨리는 성취와 좌절에 대한 고민을 엿볼 수 있다. 집착, 무기력, 열등감, 현실 도피, 자학 등 아이들이 쉽게 빠져드는 우울한 마음을 어루만지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