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 바로쓰기 경필 속담편(고학년) 2

글씨 바로쓰기 경필 속담편(고학년) 2

$9.63
Description
꿀도 약이라 하면 쓰다!
- 논술의 첫걸음은 바른 글쓰기부터
- 고학년이 꼭 알아야 할 속담 총 200가지 수록

▶ 우리 학교 선생님도 선택한 경필책!
“초등학교에서는 어느 정도까지 지도해서 올려 보내야 할까요?” 라는 물음에 한 중학교 선생님은 “본인이 쓴 글, 스스로 알아보고 읽을 수 있게나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컴퓨터 자판만을 두드리는 인터넷 세대에게 예쁜 글씨, 바른 글씨는 실종된 지 오래입니다.
“손이 수고해야 먹고 산다.” 이 말은 제가 교실에서 어린이들에게 자주 했던 말 중 하나입니다. 손이 수고하며 이 책을 써 내려가는 동안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닮은 바르고 예쁜 글씨를 갖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 전 우촌초등학교 교장 김연숙
저자

그루터기

초등학교전·현직교사들과학부모들로구성된10여명의학습및교육연구모임입니다.학교교육이채워줄수없고,사교육으로도결코해결될수없는부문들에대한고민과정보들을활발하게공유하며지난10여년간기획과집필활동을활발히하며‘집과학교에서일어나는하루10분학습혁명’을불러일으켰습니다.

목차

바늘구멍으로하늘보기
바늘넣고도끼낚는다
바다는메워도사람욕심은못채운다
반잔술에눈물나고한잔술에웃음난다
밥은굶어도속이편해야산다
방귀뀐놈이성낸다
뱁새가황새를따라가면가랑이가찢어진다
법밑에법모른다
벙어리냉가슴앓듯
벼이삭은익을수록고개를숙인다
부뚜막의소금도넣어야짜다
비를드니까마당을쓸라한다
복없는정승은계란에도뼈가있다
분다분다하니까하루아침에왕겨석섬을분다
비맞은중놈중얼거리듯
비오는날장독덮었다한다
비지먹은배는연약과도싫다한다
빈수레가요란하다
뿌리깊은나무가뭄안탄다
사공이많으면배가산으로간다
사돈네안방같다
사촌이땅을사면배가아프다
산넘어산이다
사흘길에하루쯤가서열흘씩눕다
산호랑이눈썹도그리울게없다
상주보다복재기가더서러워한다
새도가지를가려서앉는다
새도염불하고쥐도방귀뀐다
새침데기골로빠진다
새벽달보자고초저녁부터기다린다
세사람만우겨대면없는호랑이도만들어낼수있다
샘을보고하늘을본다
서당개삼년에풍월을한다
서울가서김서방찾기
서천에서해가뜨겠다
선무당이사람잡는다
선무당이장구탓한다
소닭보듯
소문난잔치에먹을것없다
쇠귀에경읽기
술에술탄듯,물에물탄듯
시작이반이다
숭어가뛰니까망둥이도뛴다
신주개물어간다
쏘아놓은살이요,엎질러진물이다
아니땐굴뚝에연기나랴
아닌밤중에홍두깨
아비만한자식없다
앉아주고서서받는다
얌전한고양이부뚜막에먼저올라간다
양지가음지되고음지가양지된다
언발에오줌누기
열흘나그네하룻길바빠한다
열길물속은알아도한길사람속은모른다
열사람이지켜도한도적을못막는다
염불에는맘이없고잿밥에만맘이있다
요강뚜껑으로물떠먹은셈
우물귀신잡아넣듯하다
우물에가숭늉찾는다
우물옆에서목말라죽는다
울고싶자때린다
웃느라한말에초상난다
원님덕에나팔분다
일각이삼추같다
입에쓴약이병에는좋다
입은비뚤어져도말은바로해라
자는벌집건드린다
자다가봉창두드린다
자라보고놀란가슴솥뚜껑보고놀란다
잘되면제탓못되면조상탓
재주는장에가도못산다
저먹자니싫고남주자니아깝다
젊어서고생은사서도한다
제논에물대기
죄는지은데로가고덕은닦은데로간다
지성이면감천
짖는개는물지않는다
쪽박을쓰고벼락을피하랴
첫술에배부르랴
친구따라강남간다
코막고답답하다고한다
콩으로메주를쑨다하여도곧이듣지않는다
콩볶아먹다가가마솥터뜨린다
콩을팥이라해도곧이듣는다
탕건쓰고세수한다
파장에엿장수
털도아니난것이날기부터하려한다
털어서먼지안나는사람없다
평양감사도저싫으면그만이다
품안의자식
풍년거지가더섧다
핑계없는무덤이없다
하나만알고둘은모른다
하늘이무너져도솟아날구멍이있다
향기나는미끼아래반드시죽는고기가있다
호랑이굴에가야호랑이새끼를잡는다
하늘의별따기
호박에말뚝박기
황소뒷걸음질하다쥐잡는다
흥정은붙이고싸움은말리랬다
호랑이없는골에토끼가왕노릇한다

출판사 서평

▶경험해본엄마들손으로만들었어요!
“글씨가지푸라기를흩어놓은것같아요.”“자기가쓴글을자기가못읽어요.”개구쟁이들을둔엄마들의푸념에땅이꺼진다.아직저학년이니까,철이들면나아지겠지하고기다리다가는악필이몸에배어버릴지모른다.그때는너무늦다.고학년으로갈수록,또상급학교에진학할수록잘쓴글씨의가치는빛난다.노트검사를비롯한감상문쓰기등손으로써서제출해야할과제가오죽많은가?
심지어대학입시논술시험에이르기까지글씨가합격의당락에한몫한다는것은과장이아니다.
“소잃고(점수실컷깎이고)외양간고치기(자식악필잡아보겠다고회초리들고설치기)”전에어릴때부터한자한자제대로쓰게하자!

“손이수고해야먹고산다”
-내가쓴글을내가못읽는다?글씨는그사람의인격을나타낸다.

▶깨끗하고단정한글씨가좋은점수받는다.
방학중논술교육에대한연수를받다가웃지못할이야기를들었습니다.한중학교선생님에게“초등학교에서는어느정도까지지도해서올려보내야할까요?”라고물었더니“본인이쓴글,스스로알아보고읽을수있게나해달라”고하였답니다.
요즘어린이들은텔레비전,인터넷,유튜브등에익숙해져있는영상세대로무엇에집중하는인내심이부족하고논리적인사고를거부하는경향이많습니다.국어과에‘쓰기’과정이있음에도스마트폰이나컴퓨터자판을주로두드리다보니쓰기를귀찮아하며글씨가엉망인어린이들을자주만나게됩니다.
컴퓨터에는다양하고예쁜글씨가많이들어있어수퍼마켓에서물건을고르듯자기가원하는글씨를마음대로선택해사용할수있으나,막상학교내필기시험이나수행평가,더나아가논술시험등은자필로해야합니다.보기좋은떡이맛도좋다고깨끗하고단정한글씨로써내려간글은설득력이더있어보여읽는이의마음을붙잡게됩니다.
예로부터글씨는마음의거울이며그사람의됨됨이를말해주는것이라하여매우중요하게생각하였습니다.그래서인물을평가하는데글씨는큰비중을차지하였습니다.우리나라는물론중국당나라때는‘신언서판(身言書判)’을인재등용의기준으로삼았습니다.몸가짐,말,글씨,그리고판단력을인물의주요평가기준으로삼았고,정도의차이는있지만지식기반의첨단사회를사는요즘도이러한기준은적지않게활용되고있습니다.논술이입시에중요한위치로부각되면서각급학교와학부모들의바른글씨에대한관심이높아진때에어린이눈높이에맞춘부담없는경필쓰기책이나오게되어반가운마음입니다.

▶그럼바른글씨는어떻게써야할까요?
경필은붓과대비된딱딱한필기도구를사용하여궁서체로쓰는펜글씨를말합니다.개인적으로어린이들은꼭궁서체를고집할필요는없다고생각합니다.글씨크기가들쑥날쑥하지않도록일정하게유지하는것이깔끔한자신만의글씨를만드는지름길입니다.
이책은정자체를견본으로큰칸,작은칸,줄칸이렇게구성돼있어천천히모양을생각하며칸에맞게꾸준히연습하다보면집중력도좋아질것입니다.
글씨를바르게쓰는것은마음을바르게갖는연습도됩니다.차분한마음과바른자세로정성껏글씨를쓰다보면올바른인성형성뿐아니라한글을사랑하는마음도기를수있습니다.평생간직해야할좋은습관중하나가책읽기와바른글씨쓰기가아닐까합니다.
또어린이들에게글씨쓰기연습을시키고자할때적당히쓸거리가없어의미없이책을옮겨쓰곤했는데이책은초등학생이꼭알아야할속담을뜻풀이와함께곁들여학습효과도올릴수있어활용범위가그만큼더넓습니다.속담은짧지만날카로운풍자와유머가섞여있어일상생활에있어언어적통찰력과사고력을길러주어자신의생각과정서를효과적으로표현하는능력을길러주는데많은도움이됩니다.

▶“손이수고해야먹고산다”
이말은제가교실에서어린이들에게자주하는말중하나입니다.
손이수고하며이책을써내려가는동안어린이들이자신의마음과생각을닮은바르고예쁜글씨를갖게될것을기대하며‘뜯어쓰는즐거운글씨쓰기’가또다른주제로계속발간되기를제안해봅니다.

-전우촌초등학교교장김연숙

이런아이들에게필요해요!

1.자기가쓴글씨를못알아보는악동들!
2.영상세대의대표주자로인내심이살짝부족하고,논리적인사고를덜하려는아이들.
3.핸드폰이노트보다친숙해손글씨쓰기가귀찮아진어린이들.
4.속담도외우면서글씨연습도해보고싶은똑똑이들!
-‘이왕이면다홍치마’라고깨끗하고단정한글씨체로써내려간글은설득력이더있어보여읽는이의마음을붙잡게됩니다.옛사람들도서체는그사람의인격이라고말했습니다.멋진서체는평생자신감과자부심의원천이될것입니다.지금바로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