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세월

더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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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세월호 앞에 세월은 겸손치 못하여 벌써 참사 8주년이 되었다. 2019년 3월 16일 광화문광장에 설치했던 세월호 희생자 304명 영정의 이안식이 거행되었고, 영정은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 서고에 보관되었다. 광화문의 비워진 자리에는 ‘기억안전전시공간’이 마련되었다.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선체는 1.3킬로미터 떨어진 고하도로 옮겨져 ‘세월호생명기억관’을 건립해 기억·추모·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세월호 10주기인 2024년부터 이동을 시작한다고 하며, 그날을 기억하여 영혼을 위로했으면 좋겠다.

「가족은 치유요 웃음이고 눈물이며 감동이다. 가장 기쁜 순간, 가장 슬픈 순간, 가장 힘든 순간 가장 먼저 달려가는 곳이 가족이다. 슬픔이 넘칠 때 차라리 웃어버릴 수 있는 곳도 가족이다.」(본문 중) 가족은 치유요 사랑이며 힘이라는 사실을 배워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희망한다.
저자

성용경

한국해양대학교를졸업하고해군중위로제대하였으며,다년간상선선장의경력을가진해양인이다.한편육상에서오랜해운영업실무를토대로합작해운회사를설립하여직접해운경영을하였으며,틈틈이시민사회단체의봉사자로서평범한삶의보람을느끼고있다.
다양한경험을토대로다큐소설형태로글을쓰고있는데,[더세월]은지난5년간세월호의침몰에서인양직립까지전과정을지켜보며메모해왔던것을정리하여세월호참사5주년을기념하여초판을펴냈으며,이후3년간후속선취항까지주인공가족이야기를추가하여2022년재판을발행한것이다.
경험을나누는일은후배에게베풀어야할사명으로생각한다.이책을통하여희생자가족이위로를받고,유사참사가재발하지않도록도움을주면좋겠다.

목차

1장비극,그림자같이오다

01.출항
02.불길한징조
03.운명의시간
04.긴박한순간들
05.탈출
06.건져올리기
07.약속의끈
08.구조의원칙
09.전원구조?
10.분노의목소리

2장슬픔,나누면작아진다

11.비보
12.수색지연
13.시신수습
14.민간잠수사불만
15.그녀의시신
16.시스템의붕괴
17.입국
18.양심이뭔데
19.헤매는사회

3장탐욕,삶을속이다

20.그들일가
21.회장의죽음
22.시신현장으로
23.돈가방
24.잡혀간사람들
25.선원의죄형
26.특별조사위원회

4장사랑,치유하는힘이다

27.동업자
28.생존의법칙
29.배상과보상
30.아픈이야기
31.트라우마
32.상담사의조언
33.정신과치료
34.침묵시위
35.동업자사랑
36.가족모임

5장진실,끌어올려야한다

37.침몰시각논쟁
38.그날이후일년
39.수상한매각
40.물속진실
41.선체인양입찰
42.봉사의원칙
43.광화문의봉사자들
44.선원대법원선고

6장민낯,있는대로드러난다

45.선체인양업체선정
46.첫선체인양실패
47.선체인양성공
48.선체육상거치
49.미수습자수색

7장정의,바로세우는것이다

50.진실공방
51.선체직립준비
52.모형실험
53.합동영결추도식
54.선체직립
55.선내수색준비
56.가짜뉴스

8장가족,위로하는대상이다

57.두사람이머문곳
58.가족이라는것
59.침몰원인논쟁
60.선체조사위종합보고
61.이상한숙제
62.뭉쳐라
63.가족이라는울타리
64.여객선믿음호취항
65.화해와희망을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