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황 1929-1933
저자

밀턴프리드먼,안나J.슈워츠

저자밀턴프리드먼(1912~2006년)은1976년노벨경제학상수상자이며경제적자유주의를주창하는이른바시카고학파의태두로잘알려져있다.1946~1976년에시카고대학교경제학과교수를지냈으며,그이후에는?스탠퍼드대학교의후버연구소에서일했다.이책이포함된대작『미국화폐사,1867~1960AMonetaryHistoryoftheUnitedStates,1867-1960』(1963년)을안나슈워츠와함께썼으며,이외에도『화폐경제학MoneyMischief』(1992년),『자본주의와자유CapitalismandFreedom』(1962년)등의저서가있다.

목차

목차
새로운머리말_안나제이콥슨슈워츠
논평_벤S.버냉키
소개의글:2007년의관점에서본대공황_피터L.번스타인
대공황,1929~1933년
옮긴이의말
용어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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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20세기가장영향력있는경제학자
밀턴프리드먼이분석한1929~1933년대공황
“중앙은행이대공황을키웠다!”
밀턴프리드먼을케인즈이후가장영향력있는경제학자로만든『미국화폐사,1867~1960년』의백미『대공황,1929~1933년』.이책은밀턴프리드먼이왜중앙은행의통화정책이대공황을심화시켰다고주장하는지,그리고경제학에서왜통화이론이강력한영향력을발휘하는지를이해할수있게해주는고전이다.
2008년금융위기를1930년대대공황에빗대어향방을주장하는최근의흐름은...
20세기가장영향력있는경제학자
밀턴프리드먼이분석한1929~1933년대공황
“중앙은행이대공황을키웠다!”
밀턴프리드먼을케인즈이후가장영향력있는경제학자로만든『미국화폐사,1867~1960년』의백미『대공황,1929~1933년』.이책은밀턴프리드먼이왜중앙은행의통화정책이대공황을심화시켰다고주장하는지,그리고경제학에서왜통화이론이강력한영향력을발휘하는지를이해할수있게해주는고전이다.
2008년금융위기를1930년대대공황에빗대어향방을주장하는최근의흐름은두경제사건의역사적·실제적맥락을고려하지않은채무리하게유비하는경향이있다.이러한때에대공황의실제과정과그속에서중앙은행이펼친정책을꼼꼼히분석하고있는이책은대공황을정확히이해하도록도와줄것이다.
경제학의패러다임을바꾸다
이책은1963년출간된프리드먼과슈워츠의『미국화폐사,1867~1960년AMonetaryHistoryoftheUnitedStates,1867-1960』가운데제7장“대공황,1929~1933년TheGreatContraction,1929-1933”을같은제목의단행본으로묶은2008년판을완역한것이다.『미국화폐사』는경제학분야에서고전의반열에오른,20세기에가장영향력이큰책중하나이다.책에정리된방대한규모의역사자료만으로도하나의기념비적인성취이다.특히거시경제를운영하는데통화공급의안정적인조절이갖는중요성에대한저자들의주장은출간당시파격적이었을뿐아니라이후수많은논쟁을야기하면서경제학의여러분야에근본적인영향을미쳤다.이책『대공황,1929~1933년』은그중1930년대대공황이라는,20세기의중심적인경제적대사건을다룬다.1965년에초판이나온이단행본은2008년에생존저자인안나슈워츠의과함께재출간되었는데,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장벤버냉키BenBernanke의과월스트리트의전설적인투자자문가인피터번스타인PeterBernstein의도함께들어있다.
통화요인을강조하는프리드먼과슈워츠의1930년대대공황에대한설명은당시에지배적이던(케인즈의)해석과여러측면에서대비되었다.그들의설명은과소소비,과잉생산,유동성함정,재정정책의효과등기존경제이론의기계적적용단계를넘어서지못하던당시상황을획기적으로바꾸었다.화폐적현상을부차적인것으로치부하던경제학계에통화및금융부문의영향과중요성을일깨워줌으로써‘통화주의’라는새로운지평을열었던것이다.이는가히‘경제학패러다임의전환’이라고부를만한사건이었다.그래서이후의대공황연구는은행위기와같은통화및금융부문의영향을빼고진행될수없게되었고,오늘날에도프리드먼의이론은각국중앙은행이통화정책을시행하는중요한도구로활용되고있다.
대공황을파국으로몰고간연방준비제도이사회
1929~1933년의대공황은우리시대에가장심각하고널리확산된국제적불황이었다.진원지인미국에서1929년부터1933년까지국민순생산(NNP)은경상가격기준으로절반이상줄었고,통화량도1/3이상줄었다.4년누적으로명목소득은53%로감소했으며네명당한명이실업자였다.약20년간의경제적축적이4년에걸친경기침체로일시적이나마모두없어졌던것이다.또한1930년~1933년의4년동안9천개이상의은행이미국에서도산했으며은행시스템전체가문을닫는날도있었다.가장극적인사건은1930년12월예금규모가2억달러에이르는합중국은행theBankofUnitedStates이파산한것이었다.합중국은행이문을닫자,사람들은은행예금대신에안전자산인현금을선호하였다.동시에은행자체도자금관리방식을위험회피적,안전우선주의적으로바꿈으로써은행의신용창조기능을크게저해했다.
이런급박한상황에서당시연방준비제도는적극적인공개시장정책으로본원통화공급을늘려통화량급감을막아야했는데도,리더십을발휘하지못했다.뿐만아니라진성어음주의realbillsdoctrine와금본위제유지라는낡은인식의틀을벗어나지못하고있었다.즉신용을공급했을때“교역의필요”에쓰이는것과월스트리트의투기에악용되는것을구분할수없다는이유로통화공급을주저하였고,중앙은행이자신의책무를방기한결과대공황을역사상유례없이고통스럽고장기적인침체로몰고갔다는것이다.
연방준비제도는1933년봄의전국은행휴무때까지긴축적인통화정책을펼쳤는데이는특히뉴욕연방준비은행총재였던벤자민스트롱BenjaminStrong의갑작스러운서거로인한리더십의실종에기인한바가컸다.그나마1932년4~8월기간동안의예외적이었던통화완화정책도연방준비제도의독자적인판단이아니라의회의압력에굴복했던것일뿐이었다.이러한통화긴축은미국의경기침체를다른나라들에비해더욱파국적으로만들었을뿐만아니라,세계적인공황파급에도결정적영향을미쳤다.
밀턴프리드먼에대한오해와진실
01.시장에내버려두는것이최선이다?
정부개입에반대하고자유시장을열렬히옹호한시카고학파의수장“밀턴프리드먼”이대공황에대해쓴고전이기때문에,아마도적지않은사람들은정부나중앙은행의개입을최소화하고시장의자동조정기능이작동되도록내버려두어야한다는주장을예상할지도모른다.그러나실제로는이책에서프리드먼과슈워츠는연방준비제도가당시진성어음주의와같은낡은인식에사로잡혀통화완화에소극적인자세라며비판했고적극적인공개시장매입으로유동성을공급함으로써통화량의붕괴를막아야한다는정책처방을제시했다.1969년에밀턴프리드먼은디플레이션의영향을상쇄하는부양정책을위해현금을“헬리콥터로투하”해야한다고까지했는데,2002년에당시연방준비제도이사였던버냉키가이제안을인용해‘헬리콥터벤helicopterBen’이라는별명을얻은일도있었다.
02.대공황의원인은통화긴축때문이다?
또한,프리드먼과슈워츠는통화긴축이1930년말의은행위기이전에있었던경제침체의직접적원인이라고말한적이없다.그들은대공황초기침체를촉발한요인에대해서는따로언급하지않는다.저자들은통화량감소가주기적침체를유례없는재앙인대공황으로심화시킨측면에초점을맞추며,이에따라일련의은행위기가대공황의전개과정에서어떤역할을했는지,그리고중앙은행의통화정책이어떤역할을해야만했는지의문제에주목했을뿐이다.
03.『대공황』은여전히유효한경제학고전인가?
이책에담긴모든주장이타당한것으로입증된것은아니다.저자들의진술이이중적해석의여지가있거나모호한경우도있으며,역사적사실관계가불충분하게서술된부분도찾을수있다.이와같은한계점에도불구하고거시경제를다룰때통화정책의중요성을구체적역사에서교훈으로끌어오는통찰력은그모든소소한한계와단점을무시해도될만큼매우탁월하다.또한이책은출판된지거의50년이다되어가는오늘날경제학의관점에서보아도개념이정확하고자연스러우며직관이지극히풍부하며복잡한수식을전혀쓰지않고도모호한표현이없이쉽고분명하게설명하고있다.
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