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보다 요리였어 신의 직장을 벗어나 주방에서 찾은 진정한 꿈과 행복

구글보다 요리였어 신의 직장을 벗어나 주방에서 찾은 진정한 꿈과 행복

$13.91
저자

안주원

저자안주원은친구들과도시락까먹으며즐겁게보내던중학교시절,하와이를시작으로미국유학길에오른후십년가까이캘리포니아,로드아일랜드,뉴욕등지를오가며다양한경험을했고,여러사람들을만났다.2007년코넬대학교를졸업하고귀국해구글코리아에입사했다가예전부터탐닉했던음식과요리에대한열정으로회사를그만두고다시공부를시작했다.미국의존슨앤웨일즈(Johnson&WalesUniversity)의조리프로그램을이수한후샌프란시스코에위치한미슐랭원스타레스토랑SPQR에서인턴과정을거쳤다.이후한식에대한열망으로다시귀국해서울의정식당에서일했고,현재는경리단길의한국술집안씨막걸리에서한국음식에대한고민을이어나가고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Chapter1구글이라는정글에들어가다
답답했던귀국생활,한줄기빛
훗,이제나는구글러야
20대대졸여자는좀나긋나긋해야지
공짜점심에나태해지는청춘의영혼
칭찬속에자라나?는열등감
이제도대체어디로가야하지?
Chapter2탈출구로시작한요리와사랑에빠지다
낯선사람들과시작된토요일의행복
출근전오전6시30분,칼질속에겸손을배우다
해야할것같은일대신하고싶은일
봇물터진열정은블로그를타고
오지랖대신진짜조언을찾아나서라
미국의노숙자할아버지가깨우쳐준나의꿈
Chapter326년만에처음으로내가선택한길을걷다
뜻밖의응원속에사직서를제출하다
나만의삶,그첫걸음
두달간의여행이가져다준맛있는추억과자극
나이많은늦깎이알바생의희로애락
런던티,자신감을심어준내친정엄마
내일당장지구가멸망하면오늘무얼할래
Chapter4불과칼의놀이터,‘희열치열’주방의세계
컴퓨터와정장대신칼과조리복
최고의관문,두시간바닥청소를견뎌라
아름다운샌프란시스코의혹독한주방들
묵묵히최선을다하면복이올것이니
결국엔사람이다
Chapter5현실에서꿈이들어갈자리찾기
유일하게열린문,정식당
괜히요리한다고했나봐
누구를위한음식인가
아버지가주고가신선물
내가평생요리할이유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행복한삶이란,우연히찾아온‘두근거림’을간과하지않는것.
모두가묻는다.그좋은직장을버리고왜혹독한주방을택했느냐고.
이렇게답한다.그혹독한주방에서난진정한행복의맛을보?았다고.
우리는흔히성공의척도를돈과명예에두는경향이있다.그렇기에평범한직장인들이누릴수있는가장큰성공은누구나알만한명문대를나와좋은회사에서일하는것이다.그런일반적인기준에서볼때이책의저자는성공한사람이었다.열심히공부해서미국의명문대를졸업했고,‘신의직장’이라불리는구글에들어갔...
행복한삶이란,우연히찾아온‘두근거림’을간과하지않는것.
모두가묻는다.그좋은직장을버리고왜혹독한주방을택했느냐고.
이렇게답한다.그혹독한주방에서난진정한행복의맛을보았다고.
우리는흔히성공의척도를돈과명예에두는경향이있다.그렇기에평범한직장인들이누릴수있는가장큰성공은누구나알만한명문대를나와좋은회사에서일하는것이다.그런일반적인기준에서볼때이책의저자는성공한사람이었다.열심히공부해서미국의명문대를졸업했고,‘신의직장’이라불리는구글에들어갔으니말이다.하지만저자는모두가말하는‘성공적인삶’을뒤로하고어느날갑자기혹독한주방에서의삶을택한다.많은이들이목표로하고자신또한그러했던그길에서매일지독한무료함과열등감에시달렸다면서.그렇게스트레스에시달리던일상에서탈피하기위해우연히시작한요리를통해자신이진정으로원하는삶이무엇인지발견했다는그녀.어쩌면‘있는자’의투정쯤으로보일수있는이고백에서우리는한가지진실과마주하게된다.남이시키는삶이아닌내가만들어가는삶을살때진정한행복을누릴자격이주어진다는것.삶의방향을정하지못해우왕좌왕하고있다면,탄탄대로를벗어나표지판없는낯선길을갈용기가생기지않는다면,잠시가던길을멈추고스스로에게물어보라.지금가고있는이길이진정내가가고자하는방향이맞느냐고….
■출판사서평
‘해야할것같은일’과‘하고싶은일’,내인생의정답은무엇일까?
우리모두는행복을원하고,그행복을위해힘껏달려가고있지만,실상진정으로행복한삶을누리는사람을만나기는쉽지않다.이것은현대인들이추구하는행복의내용과방향이잘못되었음을반증한다.영국의비평가존러스킨(JohnRuskin)이말했듯사람이일에서행복하기위해서는세가지가필요하다.일이적성에맞아야하고,일을너무많이해서는안되며,일에서성취감을얻을수있을것.‘신의직장’에서몸에맞지않는옷을입고나태함과열등감에시달리는대신‘혹독한주방’에서진정한행복을찾기로했다는저자.이책의저자는이름이널리알려진셰프가아니다.요리사로서걸어온길보다는앞으로가야할길이더많은초보요리사다.요리사로첫걸음을내디딘지얼마되지않았기에앞으로고민해야할것도많고,수많은시행착오도경험하게될것이다.여전히불확실한미래앞에서문득불안함을느끼기도하지만한가지사실만은명확하다.전쟁같은주방에서전에없던진정한행복을맛보고있는중이라는것.여전히자신의방향을찾지못해고민하고있는이들에게저자는이런메시지를던진다.남들이해야한다고말하는일대신자신이끌리는일에슬쩍발을담가보며스스로가좋아하는것들을찾아보는여유를가져보라고.그러다보면어느순간자신이만들어가는삶의기쁨을누리게될것이라고.
맛있는‘딴짓’에서찾은달콤한나의인생
목적지가확실한탄탄대로를벗어나끝을알수없는낯선길을걷는다는건누구에게나두려운일이다.20대중반,모두가부러워하는‘신의직장’을버리고주방의막내부터다시시작한다는건바로그런일이다.이책에서저자는안정적인직장을뒤로하고자신의행복을찾아나설수있었던건,어느날갑자기생겨난엄청난용기덕분도,누군가그게정답이라고알려주어서도아니라고말한다.단순히스트레스해소를위해손을대기시작한제빵,단순히전공과목이지겨워듣기시작한철학과수업,단순히운동을위해시작한춤.그런‘딴짓’속에서자신이무얼할때즐겁고,무얼잘할수있는지발견했다는그녀.그렇게‘요리’라는,자신이진짜원하는삶의방향을찾았을때에도설렘보다는두려움의크기가훨씬컸다.앞으로어떤일이펼쳐질지모르는,앞이보이지않는새로운길을가도괜찮은것인지.그렇지만결국자신이원하는삶을만들어가기위해새로운길로거침없이들어섰고,그결과그녀는달콤한인생을즐기고있다.
■이책에보내는찬사
안주원씨는나에게오랜손님이었고,이제나도그녀의손님이되었다.레스쁘아라는작은식당을오픈하고얼마안되었을때많은손님을마주하고다양한평가와의견을접하다보니내중심을지키기가어려웠다.평정심을갖게될때까지모든매체를멀리했지만,종종가게에와서진심으로음식을즐기는안주원씨의말에는귀를기울였다.음식에대한그녀의청순한진심이느껴졌기때문이다.이제는그진심이결실을맺기시작한것같다.자신의음식을창조하고책임지는한명의요리사로우뚝선그녀를진심으로응원한다.
-임기학(레스쁘아뒤이부L’EspoirduHibou오너셰프)
구글러에서안씨막걸리주모로변신한주원셰프!음식에대한생각을나누고같이주방에서시간을보내면서본그녀의열정과노력이이책을통해,그리고안씨막걸리를통해고스란히전해질것이라믿는다.
-박정현(뉴욕정식당헤드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