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코끼리 뿌와 북극 친구들

털코끼리 뿌와 북극 친구들

$14.00
Description
지구는 아빠와 뿌만 사는 곳이 아니야.
둘만 살아갈 수 없는 곳이야.
모든 생물이 다 함께
우리 모두가 살아가야 하는 곳이야.
▶ 삽화와 글이 함께 이야기하는 사랑이 담긴 동화책
동화책 《털코끼리 뿌와 북극 친구들》은 삽화와 글이 함께 이야기하는 동화책입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공부한 권태성 작가는 삽화와 글이 전체 이야기를 같이 이끌어 가도록 책을 구성했습니다. 본문에서 이어지는 글이 다음 글로 넘어가지 않고 삽화 속 대화 지문과 연결이 되고, 또 그 다음 글과 연결됩니다.

《털코끼리 뿌와 북극 친구들》의 만화 삽화와 대화 지문은 기존의 글만 나오는 동화책의 한계를 벗어나 더 많은 생각과 흥미를 이끌어 냅니다.
《털코끼리 뿌와 북극 친구들》은 북극의 현실과 동물들이 겪고 있는 아픔을, 지구의 환경 문제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뿌의 아빠를 구하기 위한 여행이었지만, 뿌, 까망, 동글의 시선으로 북극 곳곳의 상황을 바라보며 함께 걸으면, 결국에는 우리가 지구를 위해 뭘 해야 할지, 함께 살아가야 하기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마음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독자님들이 이 책을 보며 우리 지구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털코끼리 뿌, 북극여우 까망, 그리고 북극곰 동글과 함께 걸으며 북극의 현실에 귀를 기울였으면 합니다. 북극에 살고 있는 돌물들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다른 누구도 아닌, 무엇보다 우리에게 닥칠 문제니까요. 지금도 많이 늦었지만, 이대로 가다간 정말 돌이킬 수 없게 되어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 글쓴이가 남기는 말 중에서

권태성 작가는 버려진 동물을 다룬 인터넷 만화 《괜찮아요》로 알려졌습니다. 백내장이 걸린 채 버려진 늙은 개에 대한 아픔을 다룬 《괜찮아요》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그 마음이 이어져 동물에 대한 다수의 책을 이미 출간했고,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동화책 《털코끼리 뿌와 북극 친구들》은 아이들에게 북극의 현실과 지구의 환경문제에 대해 가르쳐 줄 것입니다. 함께 여행을 떠나는 뿌, 까망, 동글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배우고, 뿌의 아빠를 통해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지구가 우리만 살아가는 곳이 아닌, 모두가 살아가야 하는 소중한 곳이라는, 그렇기에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통해 어릴 때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기른다면, 자라나서도 지구를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와 함께 이 책을 읽는다면 우리 지구를 위해, 우리가 뭘 해야 할 지 생각하고, 함께 얘기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권태성

대학에서생물공학을전공하고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만화를공부했습니다.현재만화,일러스트,스토리작가로,그리고과학교사로활동하고있습니다.주요작품으로유기견문제를다룬『괜찮아요』,위안부피해할머니의얘기를담은『다시태어나꽃으로』,수의사선생님과함께만든과학학습만화『과학병원38.5』와『추억연필』,『나의대통령,나의대통령,나의대통령』,『우리캠핑갈까?야옹~』,『겨울잠자는길강아지』등이있습니다.

목차

1.얼음속에서나온동물_12
2.북극여우와털코끼리이야기_22
3.아기북극곰과일각고래_33
4.작은희망_42
5.어르신과의만남_48
6.북극모기와바다코끼리_60
7.순록의태풍으로_75
8.구슬에게소원을_94
9.모두가살아야하는곳_106

출판사 서평

▶얼음속에서나온털코끼리
얼음이깨지고,얼음안에있던동물이큰소리를내며바닥에쓰러졌습니다.북극여우는확실히알수있었죠.생전처음맡았던냄새는바로이동물에게났던것이라는것을요.여우는호기심을억누를수없었습니다.여우는낯선동물을관찰하기시작했습니다.
“그런데넌이름이뭐야?”
“뿌.”
코가긴동물이말했습니다.
“코로뿌~하는소리를낸다고아빠가지어줬어.네이름은?”
“난까망.어릴때부터털색이이래서까망이됐어.”
북극여우까망과코가긴뿌,이제야이들은서로의이름을알게되었어요.

▶아빠를구하기위해
“그구슬을꺼내오면네아빠를구할수있을거야.‘물의구슬’은얼음을물로,물을얼음으로도바꿀수있는능력이있거든.”
일각고래어르신의말에뿌는뛸듯이기뻤습니다.마침내얼음속에갇힌아빠를구할방법을알게된거니까요.
“정신을집중하고,구슬이내는소리가강해지는쪽으로찾아가면‘물의구슬’을찾을수있을거야.뿌,너라면말야.”
아빠를구할방법을알게된뿌는희망을가졌습니다.앞으로어떤힘든여행이뿌를기다리고있을지모르지만요.

‘물의구슬’을찾으러함께길을떠난세친구.계절은점점변하고어느새북극의여름이왔습니다.북극과는어울릴거같지않은수많은식물이자라나고,새로운새싹이고개를내밀었죠.

“뿌,이것봐!신기하지?”
“뭐야?땅이말랑말랑한고무처럼출렁거려,어떻게이럴수있지?”
“땅속얼음이녹아서그래.출렁출렁재미있어.너도한번해볼래?”
“까망형,내가해볼게.재미있겠다!”
동글이가물렁물렁한땅위로올라가려던그때,
“으악!”
작고검은벌레들이사방에서날아들어눈을뜰수없었습니다.북극모기였죠.

과연뿌와친구들은‘물의구슬’을찾을수있을까요?얼음속에갇혀있는뿌의아빠를구할수있을까요?

▶삽화와글이함께이야기하는사랑이담긴동화책
동화책《털코끼리뿌와북극친구들》은삽화와글이함께이야기하는동화책입니다.만화와애니메이션을공부한권태성작가는삽화와글이전체이야기를같이이끌어가도록책을구성했습니다.본문에서이어지는글이다음글로넘어가지않고삽화속대화지문과연결이되고,또그다음글과연결됩니다.
《털코끼리뿌와북극친구들》의만화삽화와대화지문은기존의글만나오는동화책의한계를벗어나더많은생각과흥미를이끌어냅니다.
《털코끼리뿌와북극친구들》은북극의현실과동물들이겪고있는아픔을,지구의환경문제를소재로하고있습니다.이야기의시작은뿌의아빠를구하기위한여행이었지만,뿌,까망,동글의시선으로북극곳곳의상황을바라보며함께걸으면,결국에는우리가지구를위해뭘해야할지,함께살아가야하기위해어떻게해야할지마음깊이느낄수있을것입니다.

저는독자님들이이책을보며우리지구에대해생각해보았으면합니다.털코끼리뿌,북극여우까망,그리고북극곰동글과함께걸으며북극의현실에귀를기울였으면합니다.북극에살고있는돌물들을위해서이기도하지만,다른누구도아닌,무엇보다우리에게닥칠문제니까요.지금도많이늦었지만,이대로가다간정말돌이킬수없게되어버릴수도있으니까요.
-글쓴이가남기는말중에서

권태성작가는버려진동물을다룬인터넷만화《괜찮아요》로알려졌습니다.백내장이걸린채버려진늙은개에대한아픔을다룬《괜찮아요》는많은사람들의가슴을울렸습니다.그마음이이어져동물에대한다수의책을이미출간했고,앞으로도계속될것입니다.
동화책《털코끼리뿌와북극친구들》은아이들에게북극의현실과지구의환경문제에대해가르쳐줄것입니다.함께여행을떠나는뿌,까망,동글을통해친구의소중함을배우고,뿌의아빠를통해자식을사랑하는부모의마음을알게될것입니다.그리고무엇보다우리의지구가우리만살아가는곳이아닌,모두가살아가야하는소중한곳이라는,그렇기에반드시지켜야한다는것을배울수있을것입니다.
책을통해어릴때부터환경을생각하는마음을기른다면,자라나서도지구를지키는든든한파수꾼,훌륭한어른으로성장할수있을것입니다.부모와함께이책을읽는다면우리지구를위해,우리가뭘해야할지생각하고,함께얘기해볼수있을것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