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철
1958년에태어나서울대학교를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박사학위를취득했다.이후30여년을대학강단에서식물분류학과관련된강의와연구를하다가은퇴했다.주요연구성과로울릉도에서살아가는섬쑥부쟁이를비롯하여참통발,백양더부살이,추산쑥부쟁이등의분류학적실체를규명했다.
다윈의유명한책,『종의기원』을번역하고설명을첨부하여『종의기원톺아보기』라는제목으로출간했다.멘델이발표한『식물의잡종에관한실험』을비롯하여『진화론논쟁』과『식물계통학』을번역했으며,『진화론은어떻게진화했는가』등10여권의책을출간했다.최근에는다윈에게커다란영향을준월리스가발표한『자연선택이론에기여』도번역했다.식물분류학이라는관점에서고려시대에편찬된『향약구급방』에나오는식물약재를재검토한『향약구급방에나오는고려시대식물들』도썼다.
앞으로『다윈의식물들』책에소개된다윈이발표한식물과관련된6권의책을번역하고,조선시대에발간된『향약집성방』과『동의보감』에나오는식물약재를식물분류학관점에서재검토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