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저자

계연수,이유립(현토),안경전(역주)

인류창세문화인동방문화의원형을드러내어,21세기지구촌통일문명시대를준비하고있다.또한인류에게곧닥칠지구촌대개벽의실상과새롭게열리는후천상생문화를전파하는데혼신의힘을다하고있다.

주요저서로는인류의새문화원전인『도전』을비롯하여『이것이개벽이다(상,하)』『천지성공』『생존의비밀』그리고한민족사의왜곡을바로잡고그정통성을널리알리는『환단고기현토원본과역주본』를집필하였다.그과정에서국내외문헌연구는물론가까운일본과중국을비롯하여중동,이집트,유럽,북남미등지구촌곳곳의역사현장을탐방하며『환단고기』에관련된사실史實을철저하게고증하였다.기존에발굴된유적지는물론아직발굴의손길이미치지않은역사의오지를찾아다니며수만장의사진을찍고관계자들의증언을모으기도했다.

지난1998년상생문화연구소를설립하였고2007년한문화중심채널인STB상생방송국을개국하여한문화를세계화하는데앞장서고있다.또한한민족의위대한문화원전인『도전』번역사업에박차를가하여영어,불어,독어,일어,스페인어,중국어,러시아판간행을앞두고있다.

목차

목차
I.한민족9천년역사를담은『환단고기』
1.우리역사,새로써야한다
2.대한의혼을찾아서
3.천년세월이낳은『환단고기』
4.『환단고기』의편찬과대중화
5.왜『환단고기』를읽어야하?는가:『환단고기』의특징과가치
6.위서로몰린『환단고기』
II.『환단고기』가밝혀주는한국사의국통맥
1.인류의시원문명,‘환국桓國’
2.동북아에세운한민족최초국가,‘배달’
3.한민족의전성기,고조선
4.북부여에서대한민국수립까지
III.『환단고기』가밝혀주는인류의원형문화,신교
1.우주사상의원형,신교
2.신교의꽃,‘천제天祭문화’
IV.한韓의뿌리와미래:『환단고기』해제를마치며
범례凡例
삼성기전三聖紀全상편上篇
삼성기전三聖紀全하편下篇
단군세기檀君世紀
단군세기檀君世紀서序
단군세기檀君世紀
북부여기北夫餘紀
북부여기北夫餘紀상上
북부여기北夫餘紀하下
가섭원부여기迦葉原夫餘紀
태백일사太白逸史
삼신오제본기三神五帝本紀
환국본기桓國本紀
신시본기神市本紀
삼한관경본기三韓管境本紀
소도경전본훈蘇塗經典本訓
고구려국본기高句麗國本紀
대진국본기大震國本紀
고려국본기高麗國本紀
색인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진정한한류문화의부활은한국인의9천년역사와문화를회복하고그것을세계화하는데에서시작된다.따라서대한의아들딸이라면누구라도마땅히『환단고기』를읽고,일찍이동북아문명을일구?었던한민족의참된역사를알아야할것이다.한민족사를제대로아는것이야말로지금동북아에휘몰아치는역사전쟁에서한민족의미래를지키는밑거름이될것이다.
지난30여년동안『환단고기』를올바르게해석하기위해관련자료를조사하고중국,일본,이집트,중동,유럽,북남미등지구촌각지의역사현장을답사하였다.그리고2...
진정한한류문화의부활은한국인의9천년역사와문화를회복하고그것을세계화하는데에서시작된다.따라서대한의아들딸이라면누구라도마땅히『환단고기』를읽고,일찍이동북아문명을일구었던한민족의참된역사를알아야할것이다.한민족사를제대로아는것이야말로지금동북아에휘몰아치는역사전쟁에서한민족의미래를지키는밑거름이될것이다.
지난30여년동안『환단고기』를올바르게해석하기위해관련자료를조사하고중국,일본,이집트,중동,유럽,북남미등지구촌각지의역사현장을답사하였다.그리고2012년6월,드디어『환단고기』완역본을간행하였다.『환단고기』가전하는인류원형문화와창세역사를총체적으로알리기위해관련사진과자료를담다보니,해제가600쪽,번역문과미주가800쪽(참고문헌·색인포함),합하여1,400쪽에이르는방대한분량이되었다.
완역본이출간된후,독자들과전국서점가에서좀더쉽게읽을수있는책의출판을요청해왔다.이에따라앞서발간한완역본의본문을다시편집하고해제의주요내용을추려서‘보급판’을내게되었다.이보급판의해제가미흡하다고느낀다면완역본의해제를참고하기를당부한
역주譯註안경전安耕田
1911년운초계연수선생이묘향산단굴암에서일제의총칼을피해피눈물을삼키며자신이찾아낸역사원본들을『환단고기』란이름으로엮어냈다.그로부터어언100년이흐른뜻깊은시점에안경전의‘『환단고기』완역본’과보다간결한해제解題를담은‘『환단고기』보급판’이출간되었다.
역주자는『환단고기』의올바른해석만이한국인의골수까지파고든중화패권주의사관과일제식민주의사관의해독을치유하고한국사의국통國統맥을바로세울수있다는일념으로,30여년동안이책의번역과주해에정진해왔다.그열정이마침내『환단고기』완역이라는결실을맺었다.『환단고기』를역사경전이자문화경전으로자리매김하는역주자는이책을통해서한민족과인류의시원역사와원형문화의진실이밝혀질수있다고확신한다.또한인류의과거역사가바로잡힐때,비로소인류의위대한미래가건설될수있다고말한다.역주자는국내외문헌연구는물론가까운일본과중국을비롯하여중동,이집트,유럽,북남미등지구촌곳곳의역사현장을탐방하며『환단고기』에관련된사실史實을철저하게고증하였다.기존에발굴된유적지는물론아직발굴의손길이미치지않은역사의오지를찾아다니며수만장의사진을찍고관계자들의증언을모았다.역주자의『환단고기』완역을계기로한국강단사학계의집요한『환단고기』위서론시비에종지부를찍고,한민족9천년사의참모습과태곳적인류원형문화의정수를밝힐수있게되었다.
환단고기』보급판출간에부쳐
지금동북아에는‘역사전쟁의태풍’이휘몰아치고있다.
중국은이미오래전부터동북공정을추진하여한민족의고대사를그들의역사에편입시킴으로써,중국을동북아최고最古국가이자중심국가로만들겠다는야욕을드러냈다.21세기에세계를주도할패자覇者가되고자하는것이다.이에뒤질세라일본도독도에대한영유권과중국근해의센카쿠(중국명댜오위다오)열도에대한권리를주장하며동북아의주도권을잡으려한다.지난수십세기동안자행해온역사왜곡을바탕으로,중국과일본은인류문명의시원인환국桓國의후예한민족을발아래에놓고짓밟으려하는것이다.
2012년9월25일,대만동북쪽120km에위치한센카쿠해역에서중국,대만,일본의순시선과수십척의어선이서로물대포공격을주고받는사건이일어났고,중국은이날동북아3국중최초로항공모함을전격배치하였다.중국의동아시아문제전문가인주지안롱朱建榮은동북아의위험한대결을‘전쟁을방불케하는상황(It’slikeawarsituation)’이라진단했다.국제정세전문가들은현재동북아에서한국,중국,일본이벌이는분쟁이장차더욱거세어질것이라내다본다.그리고격화하는동북아대립의원인을,수십년전에일본이자행한강압적인식민통치에기인한‘원한의앙금’이동북아에뿌리깊이박혀있기때문이라분석한다.미국제전략연구소(CSIS)브래드글로서맨BradGlosserman의말처럼,일본이자신들의과거를인정하지않는동북아에는지금“원한과분노의정치”가만연하고있다.
동북아역사는주객이전도된배은망덕의역사이다.
중국의시조는4,700년전인물인황제헌원인데,헌원은원래배달의14세임금인치우천황의신하였다.때문에‘황제의관명官名이운사雲師였다’라는기록이사마천의『사기史記』와,공자가쓴『춘추春秋』를노나라학자좌구명左丘明이해석한『춘추좌전春秋左傳』등에전한다.운사는원래풍백,우사와함께치우천황을보필하던관직이다.치우천황의스승자부선사紫府仙師는운사황제헌원에게동방문화의정수를가르쳐주고『삼황내문三皇內文』도전하였다.그러나헌원은배은망덕하게도치우천황에게반기를들었고,10년간의탁록대전쟁끝에마침내무릎을꿇었다.중국은이같은역사를오히려거꾸로뒤집어기록하였다.즉치우는헌원의명을듣지않고난을일으킨인물로,헌원은제후들을시켜치우를사로잡아죽인천자로기록하였다.치우천황의보살핌을받던신하헌원을오히려치우위에군림한제왕으로뒤바꿔버린것이다.
일본의초기역사는고조선말기에한민족이일본열도로건너가이룩한것이다.그뒤삼국시대에는한반도의백제계사람들이일본에진출하여아스카문명을열고일본조정을주도하였다.사실이이러함에도,백제가몰락하자(660년)스승나라인백제와의인연을끊기위해일본인들은국호를‘왜’에서‘일본’으로바꾸었다(670년).그리고자국왕가의혈통을한반도와무관하게일본땅에서자생한것으로내세우기위해이른바‘만세일계萬世一系’라하여왕통을조작하였다.
일본은근세조선을만35년간지배하면서,교토대명예교수인우에다마사아키上田正昭의말과같이,‘땅을빼앗고,언어를빼앗고,이름을빼앗고,목숨을빼앗는’사탈四奪의패악을자행하였다.뿐만아니라일본은한일병탄직후부터일왕의특명으로한민족사의뿌리를도려내는작업에착수하여,한민족사가2,200년전한漢나라의식민지에서시작되었다고날조하였다.또‘4세기무렵에신공황후神功皇后가한반도가야땅에임나일본부任那日本府라는식민지를건설하였고,이후2백년동안한반도남부를다스렸다’고완전날조하였다.문화를전수해주고국가체제를세워준스승인한민족을어이없게도자국의식민지백성으로전락시킨것이다.이보다더한적반하장이어디에있겠는가.
중국과일본의이같은역사왜곡으로말미암아9천년전에환국을세워현인류문명의터전을닦고,6천년전에는배달을세워동북아문명을일군한민족의시원역사가완전히말살되었다.환국과배달은대한민국의뿌리이자중국과일본의뿌리이기도하다.중·일의한국고대사왜곡과말살은결국제자신의뿌리를부정하고갉아먹는어리석은짓인것이다.중국과일본이저지른역사조작은실로용서받지못할배은망덕이아닐수없다.
중·일은한국사를침탈하고,우리스스로는사대적유교사관과식민사관에빠져우리역사를파괴한결과,오늘의한민족은고대역사와문화를완전히상실하고말았다.대한민국정부와학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