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프랭클의 무의식의 신

빅터 프랭클의 무의식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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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무의식의 신』은 ‘로고테라피’의 창시자로 유명한 빅터 프랭클이 자신의 사상을 강의하면서 정리한 책이다. 빅터 프랭클은 이 책에서 ‘로고스’ 곧 ‘의미’의 영역을 종교와 신학의 범위까지 넓혀 설명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정신적 문제들은 종교와 무관하지 않다. 오히려 종교는 정신을 포괄하고 있다. 그리고 인간은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이며 궁극적 의미 추구는 곧 ‘종교심’이라 할 수 있다.
저자

빅터E.프랭클

지은이:빅터E.프랭클
  

옮긴이:정태현
1950년전북전주에서태어나1977년광주가톨릭대학교를졸업하고사제로서품된뒤군산,전주에서사목하였다.1980년벨기에루뱅대학에유학하여1988년"베드로사도의가이사리아설교(사도10,34-43)연구"라는논문으로신약주석박사학위를받았다.귀국후전북용안에서사목하다가1989-1999년에한국천주교주교회의성서위원회에서구약성서번역위원과성서사도직총무로일하였다.1991-1993년에는하버드대학에서성서언어와고대근동어를연구하였다.현재는전북군산시팔마본당에서사목을하고있다.  

출판사 서평

『무의식의신』은‘로고테라피’의창시자로유명한빅터프랭클이자신의사상을강의하면서정리한책이다.빅터프랭클은『무의식의신』에서‘로고스’곧‘의미’의영역을종교와신학의범위까지넓혀설명하고있다.그에따르면인간이가지고있는정신적문제들은종교와무관하지않다.오히려종교는정신을포괄하고있다.그리고인간은‘의미를추구하는존재’이며궁극적의미추구는곧‘종교심’이라할수있다.여기서말하는‘종교’란종파적·제도적‘신’개념을뛰어넘는의미이며‘믿음·희망·사랑’을‘지향’하도록이끄는것이다.그리고이러한종교심은누구나지니고있고이것을끌어내는것이바로‘로고테라피’라고할수있다.빅터프랭클자신도아우슈비츠의강제수용소시절에깊은종교심을체험하였다.이러한경험은『죽음의수용소에서』에잘드러나있다.그는자신이경험한깊은종교심을궁극적의미추구라는개념과함께이책『무의식의신』에자세히설명하였다.이책을번역한정태현신부는‘로고테라피’를‘말씀요법’으로받아들였다.말씀을생명의양식으로삼고말씀안에서삶의궁극적의미를발견하도록이끌어주는‘거룩한독서’전파에전념하는성서학자인그는‘로고테라피’를‘거룩한독서’의본질이라생각한것이다.이책은신앙인들이자신의종교심으로삶을더욱의미있게살아갈수있도록이끌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