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 때 읽는 빨간약 동화 ("엄마 아빠, 내가 아플 때 이 책을 읽어 주세요~")

아플 때 읽는 빨간약 동화 ("엄마 아빠, 내가 아플 때 이 책을 읽어 주세요~")

$13.07
Description
『아플 때 읽는 빨간약 동화』는 아플 때 우리 몸속이 얼마나 왁자왁자지껄한지, 또 아픈 것을 낫게 하기 위해 우리 몸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는지 열여덟 편의 재미있는 동화로 풀어낸 책이다. ‘기침 곰’, ‘귀벌레’, ‘상처 소방대’, ‘구토 난쟁이’, ‘편도 자매’ 등,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자기가 하는 일을 ‘빨간약 요정’에게 들려준다. 대학에서 약학을 전공하고 이후 동화가 좋아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며 41개 나라에서 4200번 넘게 동화 구연과 낭독을 한 저자가 쓰고, 소아청소년 전문의인 저자의 딸이 의학적인 내용을 자문하고, 오스트리아 소아청소년과학회 부회장이 추천한 ‘어린이를 위한 의학 동화’다.
저자

폴케테게트호프

저자폴케테게트호프는대학에서약학을전공했지만,동화가좋아서어린이책작가로활동해왔다.동화구연과낭독도좋아해서41개나라에서4200번이넘게무대에섰다.1954년오스트리아에서태어났다.하지만자신은아직마흔도안되었다고주장하곤한다.남들보다나이를느릿느릿먹는것은채식을하고과일주스를자주먹기때문이라고하며,1980년에결혼한아내아스트리드,그리고네명의딸들과서로사랑하며살기때문이라고말한다.1994년어린이들의삶을개선하는데공헌한사람에게주어지는‘국제레고상’을받았다.오스트리아의허브밭과슬로베니아의푸른바닷가를오가며살고있다.두곳모두천국같은곳이다.

목차

추천의글아픈아이들의마음을감싸주는어린이를위한의학동화3
이책을펼친어린이독자들에게7
아이와함께책을읽을엄마아빠께11

콜록콜록기침이날때기침곰이들려주는기침이야기16
후끈후끈열이날때열사령관이들려주는열이야기28
훌쩍훌쩍콧물이날때코감기군이들려주는코감기이야기36
지끈지끈독감에걸렸을때꼬마용이들려주는독감이야기46
아야아야귀가아플때귀벌레가들려주는귀의통증이야기58
부글부글배가아플때배속나라에서들려주는복통이야기68
우르르릉설사를할때설사폭풍이들려주는설사이야기78
으웩으웩구토를할때구토난쟁이가들려주는구토이야기88
따끔따끔상처가났을때상처소방대가들려주는상처이야기100
떼굴떼굴맹장이아플때맹장군이들려주는맹장염이야기110
욱신욱신편도가부었을때편도자매들이들려주는편도염이야기120
화끈화끈화상을입었을때화상소방대가들려주는화상이야기130
찌릿찌릿치아가아플때치아학교에서들려주는치통이야기140
뚝뚝뼈가부러졌을때뼈나무가들려주는골절이야기150
흐릿흐릿앞이잘안보일때안경군이들려주는근시이야기160
웅웅소리가잘안들릴때보청기가들려주는난청이야기174
쉬이자다가오줌을쌌을때오줌싸개가들려주는야뇨증이야기186
더읽어볼이야기:“할아버지,사랑해요!”검은새가들려주는알츠하이머병이야기202

출판사 서평

든든한빨간약처럼
아픈아이들의마음을감싸주는
어린이를위한의학동화

콜록콜록기침이날때
훌쩍훌쩍콧물이날때
부글부글배가아플때
우르르릉설사를할때
찌릿찌릿치아가아플때…
내몸속에서일어나는왁자지껄소동들

몸이아파서힘들었던때를떠올려볼까요?콜록콜록기침이나서힘들기도하고,훌쩍훌쩍콧물이나서힘들기도합니다.화끈화끈화상을입어서힘들기도하고,뚝뚝뼈가부러져서힘들기도하지요.아플때는기분이좋지않습니다.무섭기도합니다.대체내몸이왜이러는건지이해가안되니말입니다.마치내몸이내것이아닌것만같습니다.
『아플때읽는빨간약동화』는아플때우리몸속이얼마나왁자왁자지껄한지,또아픈것을낫게하기위해우리몸이얼마나열심히노력하는지열여덟편의재미있는동화로풀어낸책입니다.‘기침곰’,‘귀벌레’,‘상처소방대’,‘구토난쟁이’,‘편도자매’등,재미있는캐릭터들이자기가하는일을‘빨간약요정’에게들려주지요.대학에서약학을전공하고이후동화가좋아어린이책작가로활동하며41개나라에서4200번넘게동화구연과낭독을한저자가쓰고,소아청소년전문의인저자의딸이의학적인내용을자문하고,오스트리아소아청소년과학회부회장이추천한‘어린이를위한의학동화’입니다.저자는어린이들의삶을개선하는데공헌한사람들에게주어지는‘국제레고상’을받기도했습니다.

아플때읽으면좋고,
엄마아빠가곁에서읽어주면더좋은책

(기침곰)”요정님,날좀도와주세요.아이들에게내가나쁜괴물이절대아니라고말좀해주세요.나는아이들을도와주려고이렇게노력하는데아이들은내마음을몰라줘요.”(18쪽)

(열사령관)”내입으로이런말씀드리기쑥스럽습니다만,나와병사들은성벽인셈입니다.굳건한방어벽이죠.우리가없으면건강이무너집니다.우리는건강을지키는튼튼한벽이랍니다.”(31쪽)

아플때푹쉬어야지무슨책을읽느냐고말하는사람들도있을겁니다.그러나저자는이책을‘아플때읽는’책이라고강조하며,이책이두개의‘다리’가되어줄거라고말합니다.하나는,아픈아이와부모를튼튼하게연결하는다리입니다.‘아플때’는스마트폰과인터넷으로가득한하루하루를보내는아이가엄마아빠와함께있을수있는‘소중한시간’입니다.스마트폰을잠시내려놓고엄마아빠와함께‘기침곰’,‘열사령관’의대사를소리내읽으며몸과질병에대해느끼고,배워나가는시간.이사랑가득한시간이아이가낫는데꼭필요하다는것입니다.

요정과구토난쟁이가아이의배꼽근처로날아가요.요정이마법을부리자요정의몸이구토난쟁이만큼줄어들어요.둘은서로고개를끄덕이면서엄지와검지를둥글게말아오케이신호를보내요.그런다음,배꼽구멍으로쏙들어가요.(91쪽)

또하나는우리몸의안과밖을연결해주는다리입니다.평소건강할때우리는우리몸에거의관심을가지지않습니다.그러다어딘가아프면비로소몸에서무슨일이일어나는지궁금해하지요.몸이아프다는것은몸이우리에게‘몸에좀더관심을기울이라’고신호를보내는것이며,그신호에관심을기울이는것은회복에큰도움이됩니다.특히아이들은자기몸속에서어떤일들이일어나는지몰라무서워합니다.‘빨간약요정’과함께우리몸속을여행하다보면막연한두려움이덜어지고,우리몸의꾸준한노력과든든한능력에안심하게됩니다.이또한몸의회복에도움이되지요.

오랫동안유럽에서신뢰받은민간요법과함께,
언제병원에가야하는지도알려주는책

“민간요법이현대의학을대체할수는없지만보완해줄수는있습니다.특히집안에서는말입니다.그렇다고제가민간요법을소개하는것이현대의학을외면하고자연주의로돌아가자는뜻은절대아닙니다.그래서일부러이책에서도병원에언제가야하는지안내해놓았지요.”(12쪽)

각각의동화가끝난다음에는‘엄마아빠랑함께읽어요!’페이지가나옵니다.여기에서는동화속에등장한병이나그증상에대해좀더전문적으로설명해줍니다.또한아픈것을가라앉히는데도움이되는행동이나음식등다양한민간요법도소개해주지요.‘기침에좋은건뭘까요?’라는꼭지에서는수증기,허브차,감자,유칼립투스,시럽,양파,기침연고와에센셜오일,톡톡두드리기등이소개됩니다.옛날사람들도감기에걸리고화상을입고뼈가부러지는일을겪었고,그때에사용한다양한민간요법들에는자연의신비와조상의지혜가담겨있다는것이저자의생각입니다.하지만책에소개된행동이나음식등은어디까지나민간요법이므로증상이심하거나계속되는데도민간요법에만의존하고있으면안된다고강조하면서,언제병원에가야하는지도함께알려줍니다.『아플때읽는빨간약동화』.집집마다갖춰놓은상비약‘빨간약’처럼,재미와정보,아이와엄마아빠의시간까지선물하는든든한책입니다.

“아무리먹어도부작용이없는약,모든치료법과병행할수있는약,남녀노소를가리지않는놀라운약,그것은바로사랑입니다.의학적으로도입증된사실이죠.엄마아빠의사랑과스킨십은아이의몸에서면역력을키우고통증을줄이는호르몬이나오게하거든요.그럼이만.우리모두건강하고행복하기를!”(13쪽)

추천의글

인터넷과스마트폰,게임이넘쳐나는세상이지만여전히우리아이들이가장좋아하는것은엄마아빠와함께하는시간입니다.엄마아빠에게재미난이야기를듣는시간이라면더욱좋아하지요.
이책은아이가몸이아플때를위한책입니다.그렇다고해서질병의위험을경고하거나병의증상을시시콜콜설명하는책은아닙니다.아픈아이들의마음을감싸주고막연한두려움을덜어주고자하는책이지요.몸이아플때우리몸속에서일어나는일들을재미있는동화를통해알아가는것,그것이야말로“몸을아프게하는놈들아,썩물렀거라!”하는강력한주문이아닐까요?-라인홀트케르블(오스트리아소아청소년과학회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