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로 잠귀신 물리치기

방귀로 잠귀신 물리치기

$16.00
Description
여러분은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서 잠을 자기 시작한 것이 언제인가요?
나만의 방과 잠자리가 생겼다고 좋아했던 것도 잠시...이내 어두운 밤이 찾아와 홀로 잠자리에 누우면 온갖 상상속의 괴물들이 떠오르면서 찾아오는 두려움에 머리끝까지 이불을 덮어쓰곤 했던 기억은 없나요? 어떤 밤은 불을 켜둔 채 잠이 청하기도 했지만, 밝은 빛은 두려움과 함께 졸림까지 가져가면서 다음날 늦잠으로 이어지곤 했었지요. 그같은 두려움을 물리치고 편하게 잠을 자기까지 한동안 뒤척이던 그 시절이 떠오릅니다. 다소 차이는 있을지라도 대부분 겪게 되는 통과 의례같은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저자

펑이

저자:펑이

일본의가쿠게이대학에서교육학을전공했다.이후어린이를위한과학교육영화를만들었으며,상하이에있는어린이출판사에서편집위원등을역임했다.



그림:톈위(TianYu)

칭화대학교에서미술을전공했다.유명한그림책작가이자화가로활동하면서,특히중국국립중앙미술대학(CAFA)에서후학양성에힘썼다.2017년베이징사범대학그림책창작연구센터에서선정한“올해의창작그림책”상을받았으며,타임출파미디어사와안후이아동출판사그리고베이징사범대학그림책창작연구센터에서공동주최한제2회“픽쳐북타임즈”상을받았다.



역자:이지현

출판사 서평

방귀가최고의무기라고...?!

여러명이함께있는막힌공간에서누군가방귀를뀌는상상을해보세요,그것도언제끝날지도모르게연달아서말입니다.
소리의크기는다를수있겠지만,과연누가그냄새로부터자유로울수있을까요?

<방귀로잠귀신물리치기>(원제我用32??打?了睡魔怪)는매일밤똑같은악몽을꾸는주인공의“무한도전”같은분투기를그린작품입니다.갓초등학생이된주인공은잠귀신에홀려두려움때문에엄마품에서잠자기를청했고,그로인해동생에게조차놀림을당하는것이부끄럽기만합니다.

“그악몽만꾸면......나는깜짝놀라잠을깰수밖에없어.
어른들이도와줄수없다면이제내힘으로악몽에서벗어날방법을찾아야해!“

용기를내어큰결심을한주인공은어른들은생각지못할독창적이고기발한방법들로웃음을자아내며,스스로의힘으로잠못자는습관을날려버립니다.
아이와잠귀신의물러설수없는한판싸움,과연어떤방법들로시행착오를거치면서마침내이겨낼수있었을까요?
여러분이라면어떤방법을썼을까요?

개인적으로는이책을읽으면서아이와함께웃는부모님들이,책을읽은것이단지교육을위한것이아니라“즐거움”을위한것임을깨닫는계기가되기를바랍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