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양장본 Hardcover)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양장본 Hardcover)

$11.18
Description
날카롭지만 우스꽝스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재구성한, 고양이 눈에 비친 인간들의 삶과 모습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걸작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1905년에 처음 쓰여 지금까지도 일본 국민의 사랑을 받는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으로, 이번 그림책에서는 고양이가 사는 세상이 재미있게 드러난 부분을 담아냈다.

이름은 아직 없고, 자신을 ‘이 몸’이라고 표현하는 고양이가 인간의 말을 하며 바보 같고 거짓투성이인 인간 세상의 여러 가지 모습을 고양이의 눈으로 바라보고 비판하는 작품으로, 이야기 속 ‘이 몸’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아이들이 어른들을 보며 이상하다고 느끼는 시선을 겹쳐 읽어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저자

나쓰메소세키

1867년도쿄에서유복한집안의5남3녀중막내로태어났다.본명은긴노스케(金之助)다.어려서부터한문학에깊은관심을보였으나문명개화시대에영어의중요성을깨닫고1893년도쿄제국대학영문과에진학했다.졸업후도쿄고등사범학교,제5고등학교등에서교사로일하던중폐결핵초기진단을받았다.제일고등학교시절에가인마츠오카시키를알게되었다.도쿄고등사범학교,마츠야마중학교의교사를거쳐다이고고등학교교사를역임하였다.1900년영국유학길에올라셰익스피어연구가인윌리엄크레이그밑에서수학했지만,유학비부족과고독감,영문학에대한위화감등으로신경쇠약에시달렸다.1903년귀국해제1고등학교,도쿄제국대학의강사로활동하다1905년데뷔작『나는고양이로소이다』로호평을받으면서작가의길로들어섰다.후속작으로『도련님』(1906),『풀베개』(1906)등을잇달아발표하며인기작가로자리잡았으며,1907년교직을그만두고『아사히신문』에입사하여이후『산시로』(1908),『그후』(1909),『마음』(1914)등주요작품들이모두동신문에연재되었다.1916년지병인위궤양이악화되어49세에사망했다.작품은당시전성기에있던자연주의에대하여고답적·관상적인입장이었으며,그후'산시로'(1908),'그이후'(1909),'문'(1910)의3부작에서는심리적작풍을강화하였고,다시'피안에이르기까지'(1912),'마음'(1914)등에서는근대인이지닌자아·이기주의를예리하게파헤쳤다.소설뿐아니라한시,하이쿠,수필등여러장르에걸쳐작품을남겼으며,모리오가이와더불어메이지시대의대문호로손꼽히면서근현대일본작가들에게큰영향을미쳤다.1984년부터2004년까지1천엔권지폐에초상이사용되었을정도로일본인들에게많은사랑을받는작가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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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처음만나는나쓰메소세키
‘담푸스일본명작동화’시리즈는일본에서가장사랑받는작가들의대표작을아이들눈높이에맞춰새로엮은시리즈입니다.특히이번〈나는고양이로소이다〉는한국에서도유명한일본문학의거장나쓰메소세키의대표작입니다.나쓰메소세키는한문을잘알았고만담을좋아하는등유머감각이뛰어났으며논리적인사고가뛰어난사람이었습니다.그전까지일본에서는지금은사극에서나쓰일법한어려운문장들을사용하고있었는데그것을지금사람들이쓰고있는표현들로바꿔사용한것이바로나쓰메소세키입니다.좋은문장의본보기로서담푸스일본명작시리즈〈나는고양이로소이다〉는아이들이처음접하는나쓰메소세키로손색이없을것입니다.

괴짜공부전문가사이토다카시가들려주는‘나는고양이로소이다’
사이토다카시는일본에서300만명이넘는독자를만난괴짜공부전문가입니다.문학·역사·철학·교육학부터비즈니스대화법·인간관계까지다양한분야에서왕성한공부욕심을자랑하는사이토다카시가일본의지성을대표하는나쓰메소세키의《나는고양이로소이다》를재구성해들려줍니다.사이토다카시는《나는고양이로소이다》를엮으며나쓰메소세키야말로일본문학의본보기라고말합니다.특히이책에서는어린이들의눈높이에맞춰고양이가사는세상을재미있게드러냈는데,이야기속의고양이가세상을바라보는시선에아이들이어른들을보며느끼는시선을겹쳐읽어보는것을추천하고있습니다.특유의폭넓은지식과분야를넘나드는융합적인사고방식을자랑하는사이토다카시가찾아낸나쓰메소세키의특별한매력을그림책〈나는고양이로소이다〉에서만날수있습니다.

풍자와해학이가득한일본명작동화
〈나는고양이로소이다〉는고양이눈에비친인간들의삶과행동을풍자적인시선으로그리고있습니다.
‘이몸은고양이다.이름은아직없다.어디서태어났는지도무지모르겠다.아무튼칙칙하고어두컴컴한곳에서야옹야옹울고있던것만은기억이난다.’로시작하는이작품의유명한도입부는어린이들을위한담푸스의〈나는고양이로소이다〉에서도어김없이확인할수있습니다.이름도없고작고하찮은별볼일없는존재인고양이가마치사극에서보는양반들처럼스스로를‘이몸’이라일컫는모습은어찌보면이상하지만이런모순에서생겨나는풍자와해학이작품전반에녹아있습니다.이러한유쾌한모순점들을찾아내는것도이책을재밌게읽는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