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가에서

금호강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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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운용 시집 『금호강가에서』. 김운용 시인의 시 작품을 수록한 책이다. 크게 3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작가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저자

김운용

대표작으로『희망이없기때문이다』가있다.

목차

발간사004
시인의말008

제1부
간식016
가스비017
가을그리고쓸쓸한사랑018
갈등019
겨울새벽020
하늘아래021
강가에서3022
결혼023
고독1024
광화문농성그리고3년025
삼년동안의삶그리고활동026
천하루만의아침027
팔십삼일만에장례식이다029
600일이란시간들030
가난031
가난한사람의외침032
겨울저녁1033
광주영령들이여!034
굿모닝035
그대를위한시036

제2부
1박2일038
InCafe039
가객040
1998년1월에반해버렸다041
거짓말042
겨울바람043
거부한다044
공중전화045
구청앞마당에서046
굴레2047
봄비048
주어진삶049
출근길2050
갑질051
자존심052
겨울나기2053
로또054
기타연주곡055
독감056
서울을등지고057
별이된아이058
장애인활동가가죽었다059

제3부
명동에서062
가을아침5063
달빛064
부모님065
성찰066
시월첫날067
춤추는여인2068
춤추는여인3069
시를쓴다는것2070
욕심4071
동대구역에서072
이모든것이곧지나가리라073
성탄전야074
후회없다075
귀가076
지금뭐하고있니077
지쳐가는기다림078

해설
김운용의시는‘現場’이다
│박재홍시인·계간『문학마당』발행인079

출판사 서평

김운용은사내의냄새가물씬나는시인이다.묵중한신체적장애를극복하려는그의마음은수줍음이저절로느껴진다.날마다자립생활센터를찾아일을하고지하철을타고돌아가는길에단상을적은시가보였다.장애인차별철폐운동을통한제도개선의선봉장이새색시처럼수줍을타는문학적모습에읽는이로하여금빙그레웃게만든다.시는그렇게시인과세상을가교하는마술을부린다.
―심사위원회

김운용의시는개인적서정의건강함을드러내기도하지만사회참여적시도그의강한장점의하나가되고있다.언어가이른바意味記號(의미기호)로서의언어전달을목적으로삼는다면그의시어는실용적인데비해독자속에있는어떤감동상태를불러일으키기위해쓰이는언어가아니다.그것은독자로서공감대형성이가능하다는점에서비롯된다.시인의시를읽다보면만나지는것이바로현장성이다.자신의내면적상황이나외면적취향이나솔직,담백하기때문에드러나는깊은신뢰감을주는시적감응을느낄수있는것이다.
―「해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