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시집은 대전을 근간으로 하는 다양한 문학적 소양을 가지고 활동하는 장애인들의 작품이 돋보였다. 개인적 취향은 물론이지만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대다수가 ‘자유’와 ‘소통에 천착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 속에서 버선목에 감춰진 흰 속살이 살짝 드러나는 것처럼 詩(시)의 맛을 그렇게 보여준다. 읽을수록 좋은 사람들의 시가 있다는 것, 그래서 더욱 ‘대전’은 복있는 도시라는 생각이 든다. ― 심사위원회
낙타의 눈물 (강은주 외 11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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