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의 만다라 (박재홍 시집)

모성의 만다라 (박재홍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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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박재홍 시인은 중증장애 1급이다. 어느 날 그토록 사랑했던 어머니를 여의었다. 중증장애 시인은 어머니의 49재 기간 동안 자복하면서 가슴 찢기는 절절한 모성을 62편의 연작시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특히 ‘모성’이라는 절대적 명제와 ‘만다라’라는 불교적 합의가 함께 결부되어 있는 만만찮은 의미망을 갖고 있다. 시인의 아홉 번째 시집이다.
저자

박재홍

1968.08.24.생(전라남도벌교)이다.2010년계간『시로여는세상』신인상당선됐다.한남대학교문예창작학과석·박사통합과정재학중이다.저서로세종도서문학나눔우수도서개인시집3종(2014/2022/2023),세종도서문학나눔우수도서동인시집1종(2018),중소출판콘텐츠창작지원사업선정시집1종(2020)등이있다.연가곡집「갈참나무숲에깃든열네살」발표했고시집『갈참나무숲에깃든열네살』실천문학사刊외18권상재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문학부문),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2022)등을수상했다.현재전문예술단체「장애인인식개선오늘」대표,반년간지『문학마당』발행인겸주간이다.

목차

004시인의말

011모성의만다라1
012모성의만다라2
013모성의만다라3
015모성의만다라4
016모성의만다라5
017모성의만다라6
018모성의만다라7
019모성의만다라8
020모성의만다라9
021모성의만다라10
022모성의만다라11
023모성의만다라12
024모성의만다라13
025모성의만다라14
026모성의만다라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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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모성의만다라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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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모성의만다라32
045모성의만다라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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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모성의만다라39
052모성의만다라40
054모성의만다라41
055모성의만다라42
056모성의만다라43
057모성의만다라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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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6모성의만다라61
077모성의만다라62

078해설│김종회문학평론가,경희대교수깨달음과원융의사모곡

출판사 서평

이시집의시편들은시인이어머니를그리고추모하는애닯은정서를끌어안고있으니,그아픔과슬픔이먼저일수밖에없다.어머니의아들로서시인은어쩌면힘겨운생애의길목을지나고있는지도모른다.그러나시인으로서의그는그렇게불행하지않다.일찍이옛시의구절에‘국가불행시인행(國家不幸詩人幸)’이란역설적대목이있거니와,그렇게어머니를여의었기때문에시인은시적발화의필력을얻었다.‘눈물로표현되지않은슬픔은몸이그점수를매긴다’는속언이있다.이눈물의사모곡이있기에시인은내면적균형감각을유지할수있을것이며,어머니의부재가일원론적상실에머무는것이아니라더크고넓은원융(圓融)의세계로진입하는관문이되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