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소 앞에는 등불이 켜져있다 (문승현 시집)

고해소 앞에는 등불이 켜져있다 (문승현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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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문승현 시인은 화가다 그리고 극단에서 일을 한다. 경험에서 비롯된 예술적 잔상이 심상치가 않다. 끊임없이 침잠해 들어가는 자신에 대한 새로운 색채감은 앞으로의 작품 활동이 기대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저자

문승현

목차

고해소앞에는등불이켜져있다
차례

발간사005
머리말008

제1부
미시령016
가을017
비행018
귀가019
바람이모질게도부는날020
보름밤021
권태022
하얀밤023
이별024
산촌의꿈025
소쩍새026
사마귀027
끝028
추억029
명동성당030
단풍031
신선한삶032
11월의비033
자화상034

제2부
그사람036
지구본037
목련038
아이스크림먹다039
오늘세수를했다040
반성문041
다시혼자걷다042
집행043
소녀044
흡혈귀045
낮밤047
똥을눴다048
오동나무꽃050
소나기051
은둔052
새벽소묘053
비054
X선056
사랑했을때057
우리058
눈물059

제3부
삶062
계략064
이별별곡066
겨울소곡068
눈썹070
잊으리071
가을의빛072
차073
목숨074
미련075
바람(所望)076
벽078
졸업079
여드름080
후회082
다시스치듯만나다083
노을085
고해소앞에서086
슬픈여자088
일생089

제4부
아름다운사람은092
껍질이두꺼운달093
비가멎고095
가을이오네097
유리알098
좁은마음099
반송불가100
변신101
변명102
겨울잠104
헤어진다는것은105
첫눈107
비행108
백구109

해설
그의詩는구음이고,그의그림은현재고,그의몸짓은구원을향한등신불이다
박재홍시인·계간『문학마당』발행인111

출판사 서평

문승현의시의플랫폼은고해소(告解所)다.아름다운가구와천장에달린상자모양의구조를갖은세개의방으로구성된가운데는사제를위해서양쪽방은무릎을꿇고고백하는고백자의구조를가지고있다.‘시와그림과몸짓’은그에게있어장애를가진자만이들리고보이는몸짓의영성체인것이다.우리는거기서마리아와어머니그리고사랑하는사람의내밀한조율이만들어내는하모니를통하여자신의삶의뒤안에둔곳에설치된고해소앞에는전등을켬으로써현재를알리는우리의무너진본능에대한‘고해성사’가이루어질수있음을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