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의 비밀 (양장본 Hardcover)

접시의 비밀 (양장본 Hardcover)

$12.00
Description
접시 안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있어요!
『접시의 비밀』은 아이의 시선을 통해 상상력 가득한 세상을 엄마, 아빠에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마치 어른들한테 “아무 것도 몰라, 내가 그런 건 다 이유가 있다니까요!”하고 외치고 있는 것 같죠!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기 때문에 즐겁게 읽을 수 있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이야기는 빨리빨리 좀 먹으라고 소리치는 엄마와 느긋하게 엉뚱한 행동을 하는 아이의 평범한 식사시간에서부터 시작된다. 주인공 유나는 접시의 병아리들이 달걀 밑에 숨어서, 병아리들을 찾다가 밥을 아주 아주 늦게 먹고, 자신의 앞에서 쿨쿨 잠자는 접시의 코알라를 보며 같이 꾸벅꾸벅 졸기도 하는데….
저자

공문정

저자공문정은대학에서국어국문학과아동학을전공하고,어린이집교사로일했습니다.2014년동아일보신춘문예로등단했으며지금은작은도서관에서어린이들과함께글쓰기를하고있습니다.지은책으로는『내가제일큰형이야!』가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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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내가그러는건다이유가있다니까요!
대한민국엄마들은잔소리쟁이가될수밖에없다!아니,모든엄마들은잔소리쟁이가될수밖에없다는것은만고불변의법칙이다.품에만안겨있던아가시절을지나,식탁에앉아제법야무지게숟가락을잡고스스로(?)식사를하려는아이의모습이엄마아빠에게어찌안대견하랴.그렇지만이내음식을손가락으로잡고,접시에몰래물을붓고,밥을먹다가조는아이의모습을보노라면“빨리빨리좀먹을래!”하는소리가절로튀어나오곤한다.

그렇지만아이들은아이들대로할말이가득하다.어디까지나우위에있는어른들의입장에서야아이들의행동이딴짓투성이로느껴질테지만,아이들의엉뚱한행동에대해그이유를물어보면‘왜그랬냐면……’하면서아이들나름대로는논리적인(?)말을줄줄이뱉어낼것이다.그러나바쁜어른들은매우종종,뚱딴지소리로만들리는아이의말을천천히들어주고이해해주지못하곤한다.
『접시의비밀』은그런어른들을향해“아무것도몰라,내가그런건다이유가있다니까요!”하고외치는사랑스러운책으로,엄마아빠에게는아이의시선을통하여상상력으로가득한세상을느껴보게하여주고,아이들에게는공감을통한즐거움을줄수있을만한아주예쁜그림동화이다.

아이들의눈으로보는세상,그놀라운상상의세계
이야기는빨리빨리좀먹으라고소리치는엄마와느긋하게엉뚱한행동을하는아이의평범한식사시간에서부터시작된다.주인공유나는접시의병아리들이달걀밑에숨어서,병아리들을찾다가밥을아주아주늦게먹고,자신의앞에서쿨쿨잠자는접시의코알라를보며같이꾸벅꾸벅졸기도한다.접시에활짝핀꽃들은목이마를것같아엄마몰래물을주고,풍선이그려진접시는풍선이터질까봐걱정이되기때문에음식을손으로살살집어먹기도하는것이다.접시를보며펼쳐지는아이의상상력은식사시간이끝나도계속해서이어진다.이어서펼쳐지는환상적인접시의비밀은이책을읽을독자들을위하여지금은‘비밀’로해두자.

모든어른들은아이였는데,많은어른들은자신이아이였을때의모습을,그리고그때의환상적인세상을잊어버린다.“아는만큼보인다”는말처럼,어른들은아이들이아는것을조금씩잊어버리기에점점보이지않는것들이많아지는것일까?『접시의비밀』은신인작가공문정이밥상머리에서읽어낸아이의마음을담은글과작품마다글에꼭어울리는개성을찾아내는화가노인경의활달한상상력이만난작품으로,아이와어른모두에게소소한행복과따뜻한미소를선사하는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