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박무성 전 국제신문 사장 추모집
정론직필 언론인의 길 보여준 고인의 기명 기사 및 칼럼
동료, 후배의 글 20여 편 담아
정론직필 언론인의 길 보여준 고인의 기명 기사 및 칼럼
동료, 후배의 글 20여 편 담아
박 사장님이 떠난 지 한 달 지난 무렵 추모집 발간을 위한 모임이 결성됐습니다. 〈박무성 추모집 발간위원회〉 멤버는 이오상 KNN 사장, 정민기 전 부산CBS 대표, 박미화 미디어줌 대표, 곽재훈 국제신문 부국장과 필자를 포함해 모두 다섯 명입니다. 추모집 발간 모임은 먼저 박무성 사장님의 가족을 만나 추모집 발간 의사를 전달하고 가족의 전폭적인 동의와 지지를 받았습니다.
가족들은 별도로 추모집을 준비할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추모집 발간 제안을 받고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추모집 발간 작업은 이후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박무성 사장님과 인연을 맺은 분과 가족에게 추모글을 청탁하고 신문사 재직 시절 남긴 고인의 기명 칼럼, 기사, 사진 등을 정리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박무성 사장님을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마음으로는 분명 이 추모집이라는 공간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이 책 속의 이야기들은 그리움과 슬픔만 담고 있는 오열의 조각들이 아닙니다. 오랫동안 동고동락(同苦同樂)한 우리 모두의 기억 속에 남겨진 박무성 사장님의 삶의 순간순간들이 참 근사하고, 멋지고, 감동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모의 글을 쓰며 함께 추억한 우리 모두의 소중한 인연인 박무성 사장님이 얼마나 많은 베풂과 가르침, 행복을 우리에게 남겨주었는지 다시 한 번 기억하는 기쁨을 경험했습니다.
-추모집 발간에 부쳐 중
가족들은 별도로 추모집을 준비할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추모집 발간 제안을 받고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추모집 발간 작업은 이후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박무성 사장님과 인연을 맺은 분과 가족에게 추모글을 청탁하고 신문사 재직 시절 남긴 고인의 기명 칼럼, 기사, 사진 등을 정리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박무성 사장님을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마음으로는 분명 이 추모집이라는 공간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이 책 속의 이야기들은 그리움과 슬픔만 담고 있는 오열의 조각들이 아닙니다. 오랫동안 동고동락(同苦同樂)한 우리 모두의 기억 속에 남겨진 박무성 사장님의 삶의 순간순간들이 참 근사하고, 멋지고, 감동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모의 글을 쓰며 함께 추억한 우리 모두의 소중한 인연인 박무성 사장님이 얼마나 많은 베풂과 가르침, 행복을 우리에게 남겨주었는지 다시 한 번 기억하는 기쁨을 경험했습니다.
-추모집 발간에 부쳐 중
그리운 사람 박무성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