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노래

그날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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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황평완의 두 번째 시집

'' 그날의 노래''

자연의 풍경 속에 삶과 존재를 담으며

분명한 기억, 흐릿한 기억

시간의 더듬이를 세우고

또박또박 쓴 시를

세상에 내보냅니다.

시를 읽는 당신은 행복해 보입니다.
저자

황평완

국어국문학을 전공하며 쓰고 싶었던

시라는 노래

가슴 깊이 묻어 두었던

부르지 못한 노래

''그날의 노래''는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목차

1부_혼자 눈길을 가라



0시

첼로소리

외딴섬

소금꽃

땅벌집

꽃기둥

꿈속

울음 떨어지는 늦가을

초록빛 별 하나

병실

고독

절벽 끝 소나무

유리 속 구름

지나간 사랑

뙤약볕

돼지 농장

대합실

혼자 치는 소리

방죽

여백




2부_설렘만 문고리에 걸려있다



풋사랑

국경선

그날의 노래

눈 내린 날

떠난 자리

기다림

들꽃

왕잠자리

하얀 자작나무

땡감

양귀비

둠벙

두물머리

목수쟁이

구부러진 길

바지락 껍데기

친구 이름

자취집

까치집

2분의 1




3부_은빛 머리핀 위로



그곳에 가고 싶다

사는 것

헌 둥지 옆 새 둥지

목걸이

그때

구름

노예

은빛 머리핀

눈보라

모내기 시작되고

산 속 호수

젊음이 지나간 자리

잔상

어릴 적 길

귀향

질투

그날 오면

솔밭 공원

지우지 못하는 발자국

입술 내밀고




4부_노란 물방울들이 봄을 물고



바다호수

암자

풍어제

삼촌

노랫소리를 기억한다

노란 봄

모내기철

앰뷸런스

낫질

감기

산 안개

신입사원

수틀

제비야

노란 우산

봄이 오는지

점령군

백마강

아내

구멍 파인 나무




5부_씨앗을 툭 터뜨리고



함평천지에서

!

자전거

편백나무 길

달을 문 여우

세월

마당

참새1

우편함

봉선화

하천

도시인

그때 그곳

내소사에서

북해도의 밤

삼나무 숲

꽃이 질때

아이, 김씨

혼자 있는 별

우리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