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리더의 인문학 (세상을 바라보는 인문학의 시선)

꿈꾸는 리더의 인문학 (세상을 바라보는 인문학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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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꿈꾸는 리더의 인문학』을 통해 하루하루 숨 가쁘게 살아온 일상을 잠시 멈춰 세우고 그 의미를 곰곰이 음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남에게 자랑할 수 있는 얄팍한 지식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을 반성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생각을 바로잡는 시선을 알려주는 진정한 인문학을 만날 수 있다.
저자

박상준

서울대학교에서국문학을전공했다.포스텍인문사회학부교수로서이공계학생들과문학,인문학을이야기한다.전문연구서로『1930년대한국모더니즘과이상,최재서』,『형성기한국근대소설텍스트의시학』,『통념과이론』,『한국소설텍스트의시학』,『한국근대문학의형성과신경향파』,『1920년대문학과염상섭』등을,문학평론집으로『스토리오브스토리』,『문학의숲,그경계의바리에떼』,『소설의숲에서문학을생각하다』를,교양서로『에세이인문학』,『꿈꾸는리더의인문학』,『풍요로운문학감상을위한글쓰기』등을썼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_인문교육의한풍경
공대의인문학자,교양을교육하기

공부잘하는법
신입생입학식장에서그들의이름을뇌어보다
강의의즐거움,황홀함과보람
인문학교수가이공계대학생을만났을때
공부잘하는바보들을어찌할것인가
교수니까교양도가르쳐야한다!
‘T’자형인재,불행한대학생만들기
향후60년을살아야할학생들의교양교육
글로벌리더로나아갈학생들에게

제2부_소통의인문학
우리를행복하게하는소통을위하여

상대를위하는서비스정신-의사소통의자세와전략
세계를향해창문열기-읽기와해석의의미
타인과하나되기-쓰기와전달의방법
목표와수단의조화-실용적의사소통의성공비법
모두가갖춰야할의사소통행위의윤리와예술
과학자가의사소통능력을갖춰야할여섯가지이유
과학커뮤니케이션을생각한다
인간의변화,인간의지위에대한폭넓은과학커뮤니케이션의필요성


제3부_인문학리더십
리더처럼생각하고앞장서서행동하기

독불장군넘어서기
‘남자끼리살아남기’에서‘부자관계의달인’으로
사공이많아야배가산으로도간다
선입견에대처하기,선입견넘어서기
효율성과팀워크를묶는‘보편적인전문가’되기
남의도움을받으며사는법
청년포스텍의미래를위하여
무엇으로어떻게대학을대표할것인가
일류대학교육의현주소

제4부_인문예술의상념
포항공대에서의문학과예술

행복한드러머
서부영화의사실주의
무협지와직업병
소설책을꼽으며얻은것
『소설의이론』읽기의괴로움
물냉면을예찬하다
사우나의즐거움과슬픔
수(number)에서배우는지혜
파인만씨,유감입니다!
과학적상상에서과학관련상상으로

추천의말

출판사 서평

이공계연구중심대학포항공대의인문학자가알려주는
우리시대의청년들이‘T’자형인재,‘보편적전문가’가되어야하는근본적인이유


『꿈꾸는리더의인문학』(케포이북스,2014)은국문학을전공한인문학자가포항공대의교수로지내면서겪어온문제들에대한상념으로출발한다.‘공대에서의인문교육’으로이야기가시작되는점을말하는것이아니다.저자는물론일반독자들에게도낯설게느껴질게분명한이공계연구중심대학인포항공대와그속의과학자들,학생들의특성을인문학의시선으로살피는작업이이책의바탕에깔려있다는말이다(상당수의글들은이러한작업자체로이루어져있다는점도강조해두자).
인문학자로서그의시선은근원적이지만대상에대한태도는따뜻하다.인문학의소양이부족한학생들을대할때그는우월한지위에서한탄하지않고,인문학의고전이라할책들의권위를내세워짧게소개하며읽어야한다고하지도않는다.그대신그는,그들을가르치는선생으로서자신이해야할바를찾는모습을보인다.소통의문제나리더십의문제,문화예술에대한상념에있어서도,이책은저자가생각하고실천한바를보여주는길을취한다.
이러한점에서『꿈꾸는리더의인문학』은기존의인문학관련도서들과성격이다르다.인문학의고전을해설하거나독자들에게인생의교훈을주려하는대신에,우리주변의삶의문제에대한차분한성찰의과정을공유할수있게한다.인문학에대한지식과교훈대신인문학의시선을통한성찰의여정을함께하자고초대하는것이다.우리의일상에대한인문정신의상념을오롯이드러내는이러한특징이야말로거리의인문학이나강단의인문학,서재의인문학과달리이책이고유하게갖는미덕이다.
포항공대의인문학교수로서이공계학생들을가르치면서,한편으로는리더십센터나신문사등의보직을맡아봉사하고다른한편으로는이론물리학자들과교류하는등저자의다양한궤적을따라서이책의내용또한다채롭게꾸려졌다.우리시대인문교양의의미와소통능력의본질과습득방법,일상적으로갖춰야할리더십,우리의생활문화등이그내용이다.다채롭기만한것은아니다.이들대상을바라보는시선은시종일관,인간과인간의삶을탐구하는인문학자의것인까닭이다.
이렇게세상에대한인문학의시선을보여준다는점에서이책은,우리모두의인문적소양을두텁게하는데의미있게기여한다.논의대상중과학과공학관련사항이적지않다는점에서는고등학교이과나이공계대학에발을담그는사람들에게어필하는바가크다하겠지만,이책이다루는소통과리더십,문화예술은모든사람이직면하는생활의중요한일부라는점에서대상을한정하지않는다고하겠다.
『꿈꾸는리더의인문학』을통해하루하루숨가쁘게살아온일상을잠시멈춰세우고그의미를곰곰이음미할수있는기회를가질수있을것이다.우리에게요청되는인문학이남에게자랑할수있는얄팍한지식이아니라우리의일상을반성적으로살펴봄으로써생각을바로잡는시선을알려주는것이라할때,이책만큼그러한기대와필요에부응하는경우는찾기어려울것이다.

추천사들

문제는사람이다.모든사람이꿈꾸는좋은사회를만들어가는것도결국사람이기에무릇인간다움에관한성찰이필요하다.과학과기술의무한한발전을믿는‘진보주의’와경제적이익만을좇는‘물질주의’의두바퀴로끝없이질주하는현대사회에서인간다움을논하는인문학의설자리는없는것처럼보인다.이책은인문부재사회의꿈과소통을이야기한다.경제적효용성을무기로내세운과학만능주의시대에도왜사람이문제인가를깊이있게논의한다.결코과학자가될수없는인문학자가이공계연구중심대학에서인문교양을가르치면서던지는가벼운물음들이묵직하다.이책은적나라한인문학현장보고서이면서동시에생각의끈을놓지않으려는사람들에게좋은인문학입문서이다.
-이진우
철학,포항공대석좌교수

이책은이공계연구중심대학이라는과학자들의숲에서인문학의깃발을든한인문학자의고군분투기이다.전공공부와상관이없다고여기는이공계학생들에게그가가르치고자하는인문정신이란무엇일까.선생으로서그가토로하는인문학자의고민에서그것을엿볼수있을것이다.
-국형태
가천대학교물리학과교수,아태이론물리센터과학문화위원장

인문학자박상준은과학이세상의전부인포항공대에서과학자들그리고예비과학자들과온몸으로소통을하려고외로운투쟁을해왔다.이책은그가몸으로체득한살아있는소통의원리를냉정하지만따뜻한시선으로적어놓은그의성장기다.소통을넘어서실천하는태도가무엇인지까지이야기해주는나침반같은책이다.
-이명현
천문학자,과학저술가,프레시안books기획위원

이공계정글포항공대에서살아가는한인문학자의생존기.도처에과학적위험이도사리고있지만,박상준교수에게는‘인간’이라는든든한무기가있다.그의흥미진진한모험담을들어보자.
-김상욱
부산대물리교육과교수

우리는모두교양있는사람이되고자한다.평생“교양없이”살다갈수는없지않은가?그런데막상대한민국의미래를짊어질,유능하고명석한이공계대학생들의“교양”을전담하는교수가되고나니,과연“교양”이무엇이며,어떻게가르쳐야하는것인지에대해서는깊이생각해본적이없다는걸깨달았다.인문학과사회과학의방대한제분야가모두한데뭉뚱그려“교양”의이름으로묶여있는포스텍은학문과지식의가장근본적인틀부터다시질문해야하는쉽지않은환경이다.같은고민을나보다훨씬앞서서진지하고치밀하게거듭하신선배님이계시다는건큰행운이다.이책은교양있게살고자하는모든교양인들에게도행운의시작이될것이다.
-우정아
미술사,포항공대인문사회학부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