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낭만이라 한다 (세계적 권위의 간 박사 이종수 교수의 유럽 편지)

나는 낭만이라 한다 (세계적 권위의 간 박사 이종수 교수의 유럽 편지)

$15.40
Description
유럽대륙 최초로 간 이식 수술에 성공해 유럽을 놀라게 한 ‘간 박사’ 이종수 교수가 유럽 한가운데서 전하는 치열한 인생 이야기이자 낭만적 유럽 이야기다. 독일어 한마디 할 줄 몰랐던 서른 살의 늦깎이 유학생 청년에서 독일 본 의과대학 최초의 동양인 종신 교수가 된 그의 삶은 뜨거웠고, 그 속에서 건져 올린 지혜와 연륜은 깊고 넉넉하다.
책 속엔 독보적 성취를 이룬 의사로서의 고뇌와 자부심, 늘 새로운 목표를 향한 도전, 수십 년간 지속되어 온 국경을 초월한 우정, 한국과 독일 틈에서 느낀 이방인으로서의 소회가 유럽의 풍경을 배경으로 잔잔하게 펼쳐진다.
저자

이종수

전남영암에서태어난그는원자물리학자를꿈꾸었으나어려운가정형편으로꿈을이루지못했다.1959년독일유학시험에합격해나이서른에독일유학생활을시작했으나독일어로진행되는강의를전혀알아듣지못하고,설상가상으로유학1년만에간염에걸려죽음직전까지가는고통을겪었다.그후독한각오로몸과마음을다스려의사국가고시에합격하고박사학위까지받았으며본대학병원외과에서병동장으로일할수있었다.
늦깎이의사이종수는외국인에대한편견과치열한경쟁속에서자신만의분야를개척했다.즉당시유럽대륙에서는전무했던간이식에관심을갖고불철주야의연구끝에1969년6월19일유럽대륙최초의간이식에성공하여이식한환자를205일생존케했다.또한1973년에세계최초로간을헬기로수송하여이식했고,1982년에는간을1000km떨어진오스트리아에서적출하여항공기로수송한후이식한환자를10년이상생존케했다.또한비비원숭이의간으로간혼수환자를세계최초로살려내는등독보적인의학적성취를이루었다.
독일NRW주,종신교수가된그는24년간이식과과장으로,1994년부터는20년이상본간질환연구소소장으로일했으며2000년이래로독조의학협회사무총장을맡고있다.
『새로쓰는간다스리는법』『간이두개인남자』『모든저항을물리치고1969년유럽대륙최초의간이식(독일어판)』등의저서가있다.

목차

책을내며
한국인은언제노벨생리학·의학상을받을까
775년된성페트로식당,6대가이어받은물망초식당
죽으면영혼은언제육체를떠나나
독일사회에서사라져가는결혼식
아테네여,델포이여,친구여~영원하라!
아름답고푸른도나우강,슬픔과기쁨이왈츠선율로
독일동포2세,3세의성공과행복
소주와삼겹살,코리안패러독스
과격한충돌피하되,무언의요구는영원히
간장병의절망이한국간호요원초청으로
내나라는독일,내조국은한국
조건없이베풀면받는다
한국과유럽,크고깊은문화충격
기억속의동유럽공산권친구들

출판사 서평

유럽대륙최초간이식성공!
동양인최초본대학종신교수!
노벨생리학·의학상에가장가까이간한국인출신!

세계적권위의간박사,이종수
라인강변에서유쾌한인생을말하다!

요즘에는일상화된간이식수술도처음에는누군가에의해시도되고발전되는과정을거쳤을것이다.그주인공이바로이종수교수다.하지만우리에겐익숙하지않은이름이다.어쩌면한국보다는유럽에서,아니전세계에서더유명한인물일것이다.
그에게는유럽대륙최초의간이식성공이라는타이틀이늘따라다닌다.그뿐아니라동양인최초의본대학종신교수,노벨생리학·의학상후보에가장가까이간한국인이란수식어도그렇다.

이책에서이종수교수는작은동양인이유럽한가운데서독보적인학문적성취를이루기까지느꼈던소회들을담담하게풀어놓는다.그가겪었던차별과편견,고난은충분히짐작이되기에‘하면된다’혹은‘내가해봤더니’라는식의얘기일것이라짐작이되겠지만이책은전혀다른이야기를하고있다.

의사로서의고뇌와자부심!
수십년간이어진국경을초월한우정!
베풀면더풍만해진다는삶의지혜!

치열한인생을살았지만언제나여유를잊지않았고,이방인으로살았지만수십년간우정을나눈친구들이있었고,늘도전하는삶이었지만베풀면더충만해진다는삶의지혜를키워왔다.남들이보기에는고난과역경의삶을개척했지만,정작저자자신은그것조차낭만이었다고말한다.

책속엔간이식을하면서겪었던‘영혼과육체의문제’부터도나우강과의각별한인연,독일에간호사를파견하게된사연,김대중대통령의노벨평화상수상식참석과현강경화장관과의만남,공산권국가의친구들,그리스인교수와의수십년간에걸친우정,유럽과한국의문화차이등흥미로운이야깃거리들이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