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국인 둘 중 하나가 경험한다는 치질은 매우 흔하면서도 일상에서 대화나 논의의 주제로 삼지 않는 희한한 질병이다. 심지어 치료 방법조차 단선적이다. ‘치질은 수술’이라는 등식이 고착된 것이다. 이 책은 그런 고정관념에 반기를 든다. 환부를 잘라내 버리는 폭력적 대응을 하지 않고도 치질은 충분히 관리되고, 나아가 재발의 공포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오랜 세월 자신의 몸에 임상실험을 해서 확실한 효과를 검증한 한 고집스러운 약사의 집념이 이뤄낸 일이다. 전국의 치질 환자들을 광안리로 불러모은 일명 ‘광안리 조 약사’가 알려주는 셀프 치질 관리법은 쉽고 간단해서 누구나 할 수 있고 평생 할 수 있으며, 몸 전체의 건강까지 지켜준다는 확실한 장점을 갖고 있다. 치질에 고통받고 있는 사람, 수술이 두려운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볼 만한 책이다.
광안리 조 약사의 신박한 치질 이야기 : 전국의 치질 환자들을 불러모은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