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씩 떠나는 세계일주

보름씩 떠나는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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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은 저자가 쿠바에서 문득 한 남자를 만나 본인의 마음 속에 내재되어 있던 ‘세계일주의 꿈’에 대한 각성이 일어나면서 세계일주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지난 8년간 세계일주 여행 경험을 담담하게 담아낸 책이다.
많은 이들이 세계일주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속에서 생활하다 보면 상황과 여건을 탓하며 결국 세계일주의 한 발자국도 내딛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와 하여 본인의 직장생활을 경험으로 직장생활을 하며 세계일주를 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직접 실현해 본 경험담이다.

그래서 저자는 본문에서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계획을 내어 보기로 해서 일단 1주일 단위의 세계여행을 기획해보기로 했다. 2주 정도의 장기 여행은 3-4년에 1번 꼴로 직장생활의 사정을 봐가면서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여하간 매년 1주일씩 2회정도 세계 여행 계획을 해보니 1년에 14일, 10년간 하면 약140일…. 거의 5개월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비행기가 없던 시절에도 80일 만에 지구를 한바퀴 돌았는데…. 140일이면 지구를 한 바퀴를 돌고도 남극, 북극도 다닐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배와 기차를 타는 시간을 비행기로 단축하고 건강에 큰 문제만 생기지 않으면 몇 년이면 세계일주가 가능하지 않을까?
한 나라에 3~4일씩 있는다고 계산할 때 140일이면 평균 40여 나라쯤 여행할 수가 있다. 물론 3-4일만에 한 나라의 문화와 관습, 모든 것을 다 경험해 볼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첫 만남에서 받는 인상이랄까 설레임을 생각하면 나라 나라를 방문하는 이 계획이 너무나 멋져 보였다.

저자는 이제 벌써 8년 차의 세계일주 여행가이다. 이 책에 소개하는 국가는 지면상 저자가 방문한 국가중의 일부에 불과하지만 저자가 가장 인상깊게 다녀 온 여행지를 위주로 독자들에게 소개를 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다녀온 곳을 먼저 서술하고 기억을 더듬어 이전에 다녀왔던 여행지를 사진자료와 더불어 기억을 회상하는 형식으로 서술했다. 물론 기억 탓으로 후반에 갈수록 섬세한 서술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각 여행지의 느낌을 다시 회상하며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모습이 행간에 보인다.

저자가 8년전 한 젊은이를 통해 세계일주에 대한 영감을 얻었듯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헤 잊어버린 세계일주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저자

이장우

서울출생으로미국과유럽에서청소년기와20대를보냈다.미국캘리포니아에서고등학교를다니고스위스에서
호텔경영을전공한후워커힐호텔,조선호텔,신라호텔등에서근무했다.
지금은개인사업을하며해외여행기를작성한다.일년에보름씩4개국정도를여행하며퍼즐을맞추듯세계일주를완성해가고있다.여행을할때는TeaRoom(티룸)과Michelin(미슐랭)식당을방문한다.

목차

0.프롤로그-보름씩떠나는세계일주
1.이집트-“숨막히도록아름다운고대(古代)피라미드”
2.이스라엘페트라-“세계최고(最古)의조각품페트라”
3.포르투갈-포르토:“맛과멋의도시포르토”
리스본:“세상의끝,호카곶”
4.아일랜드-“친절하고따뜻한아일랜드”
5.영국-“영국여행은30년전의나를만나는여행이었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