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 키워드 30

일본사 키워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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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일본사 키워드 30』은 일본사를 이해하는 열쇠가 되는 30개의 핵심 개념을 각각 고대에서부터 근대까지 간략하게 설명한 책이다. 일본의 행정구역부터 불교, 교육, 외교, 헌법 등을 다루었다. '신도', '천황', '쇼군', '다이묘', '무사', '관료' 등과 같은 키워드의 이미지를 선명하게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

구태훈

저자 구태훈은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쓰쿠바(筑波) 대학 대학원 역사ㆍ인류학 연구과(일본사 전공)에서 문학 석사와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근세사를 전공했으며,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동안 『일본학보』편집위원장, 한국일본학회 회장, 수선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일본무사도』(태학사), 『전통사회의 사회질서와 경제발전』(선인), 『일본고대ㆍ중세사 』(재팬리서치21), 『일본근세ㆍ근현대사』(재팬리서치 21), 『일본사 파노라마』(재팬리서치21), 『정치로통하는 일본역사』(재팬리서치21), 『구태훈교수의 안중근인터뷰』(재팬리서치21), 『일본제국, 일어나다』(재팬리서치 21),『일본제국, 무너지다』(재팬리서치 21), 『일본문화사』등 다수가 있다.

목차

1 행정구역 8 / 2 철기 18 / 3 신도 28 / 4 불교 39 / 5 천황 52
6 나라 64 / 7 교토 71 / 8 홍백전 81 / 9 쇼군 90 / 10 다이묘 99 /
11 화승총 107 / 12 쓰시마 117 / 13 에도 124 / 14 오사카 134 / 15 나가사키 141/ 16 무사 148 / 17 농민 158 / 18 상인 166 / 19 천민 175 / 20 할복 181 /
21 도자기 189 / 22 소설 197 / 23 유예 207 / 24 교육 215 / 25 외교 223 /
26 오키나와 236 / 27 헌법 244 / 28 일본군 251 / 29 관료 263 / 30 자민당 274

출판사 서평

- 저자 서문 중에서 -
한국과 일본은 잠시도 긴장감을 누그러뜨려서는 안 되는 관계인 것 같다. 얼마 전에도 독도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하지만 필자는 한일관계가 아무리 긴박하게 돌아간다고 해도 소통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소통이 되어야 관계 개선도 모색할 수 있는 것이다. 소통을 하려면 상대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상대를 제대로 안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 이해한다는 것이다. 필자가 여러 해 전부터 일본사 관련 책을 쓰는데 게으르지 않았고, 또 해석 위주의 책보다는 사실 위주의 책을 많이 썼던 것은 한국인이 일본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인간은 역사적 존재다. 일본인의 사유방식과 행동양식은 한국과는 전혀 다른 그들의 역사 과정에서 형성된 것이다. 그런 일본인에게 한국인과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이 행동하라고 할 수 없는 일이다. 한국인의 잣대로 일본인을 마름질 할 수도 없는 일이다. 일본인을 마름질 하려면 일본인의 잣대가 필요할 것이다.
일본사를 탐구하는 일은 일본인의 눈금을 가늠하는 일이다. 그래서 일본사를 탐구할 때 선입견이 없어야 한다. 가치판단을 유보하고 일본을 있는 그대로 이해해야 한다.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것이 제대로 아는 것이다.
이 책은 일본을 제대로 알고 싶은 독자, 그래서 일본사를 입체적으로 조명해 보고 싶은 독자를 위해 집필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2009년에 2월에 출간한 『일본사파노라마』(재팬리서치21)를 집필한 적이 있는데, 이 책은 『일본사파노라마』의 자매편이라고 할 수 있는 성격을 지녔다. 『일본사파노라마』의 30개 테마는 고대에서 최근에 이르기까지 일본사 발전 과정에 따라 배열되었다. 하지만 이번에 출간하는 책 『일본사키워드30』은 일본사를 이해하는 열쇠가 되는 30개의 핵심 개념을 각각 고대에서부터 근대까지 간략하게 설명한 것이다. 그리하여 독자들이 “신도” “천황” “쇼군” “다이묘” “무사” “관료” 등과 같은 키워드의 이미지를 선명하게 잡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일본사파노라마』가 씨줄이라면 이 책은 날줄인 셈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일본사파노라마』를 보완하면서 일본사를 짜임새 있게 통관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