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전쟁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뉴딜 시장을 선점하라)

스트리밍 전쟁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뉴딜 시장을 선점하라)

$18.00
Description
텔레비전의 시대가 가고, 스트리밍의 시대가 온다
〈넷플릭스〉 〈디즈니+〉 〈HBO맥스〉 〈피콕〉 〈WAVVE〉 〈TVING〉 〈왓챠〉
미디어 구독경제, 스트리밍(OTT)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
4차산업혁명,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과 함께 미디어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스트리밍(OTT) 서비스의 시작과 성장, 경쟁 상황을 분석한 책. 〈넷플릭스〉 〈디즈니+〉 〈HBO MAX〉 〈피콕〉 등 스트리밍 서비스의 특징과 차별점, 시장성 등을 분석하고 정리하였으며, 위기를 맞은 지상파와 케이블방송이 돌파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 책은 미국 미디어 시장 최전선인 네바다 리노의 레이놀즈 저널리즘 스쿨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기존 매체의 쇠락과 스트리밍 시장의 부상을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물이다. 스트리밍 서비스의 방향을 모색하는 매체들, 유튜브 등 디지털 콘텐츠에서 기회를 모색하는 스타트업들에게 시장을 선도할 비즈니스 힌트를 제공한다.
저자

한정훈

JTBC기자.2003년부터기자생활을시작했다.수습시절을포함한초반기3년을제외하고는미디어산업과콘텐트분야만을맡아취재해온미디어전문기자다.신문과방송등여러언론사에서근무했지만,담당영역만은항상미디어산업이었다.물론지금도미디어분야취재와연구를병행하고있다.
기자생활초반에는사회부나정치부처럼업계와대중들로부터주목받는분야에대한갈증도있었다.그러나미디어콘텐트를보는즐거움,발전과변화를거듭하는미디어에관한관심과애정,현장에서만난취재원들과의교감이깊어지면서사람들의기억에남는기자가되기로마음먹었다.
그가특히관심을가지는주제는스트리밍서비스,미디어콘텐트,미디어의미래,시청습관의변화,저널리즘교육등이다.지난2019년7월부터1년간네바다주립대학교의저널리즘스쿨인‘레이놀즈스쿨(ReynoldsSchool)’에서방문연구원으로근무했고,그곳에서넷플릭스,디즈니+,HBOMAX등스트리밍서비스를중점적으로연구하고취재했다.그리고이책이바로그첫번째결과물이다.하루도거르지않고텔레비전과영화콘텐트를보고평가하기를즐기며,이분야에서오랫동안연구하고평생글쓰기를꿈꾸며산다.

목차

머리말

1.코로나가바꾼미디어생태계
코로나바이러스이후의미디어
TV시청습관의급격한변화
절망에빠진유료방송시장
새로운정상,영화시장
바닥을경험한엔터테인먼트시장
언론미디어,무급휴직과정리해고
스트리밍서비스와구독모델의부상

2.완성되는스트리밍경제
스트리밍전쟁,생존이중요하다
커지는시장,치열해지는경쟁
넷플릭스,스트리밍1위를지켜라
디즈니+,최강의콘텐트라인업
애플TV+,아이폰과의시너지를노린다
HBOMAX,넷플릭스를부수러왔다
피콕,드라마왕국의부활을꿈꾼다
퀴비,모바일에승부를건다
CBS올액세스,규모의경제를구축하다
무료스트리밍서비스의부상

3.미디어수익모델의변화
광고의시대가가고구독의시대가온다
오디오구독경제,팟캐스트의가파른성장
브랫TV,Z세대를공략한다
스포티파이,오디오스트리밍의최강자
체다,밀레니얼을위한경제뉴스
스포츠팬들을위한스트리밍으로승부한다

4.새로운미디어시장생태계
영토를확장하는지역방송사업자
언론미디어,변하지않으면죽는다
HBO와악시오스,새로운스타일의뉴스
CBS,애니메이션과뉴스의만남
어린이뉴스,미래고객을선점하라

출판사 서평

스트리밍시장을차지하기위한스트리머들의전투
소비자의선택을받으려면어떤콘텐츠를어떻게서비스해야하는가

“불황은선택을강요하고많은이들은오래된것을버린다”
코로나바이러스대유행이세상의모든질서를바꾸고있다.미디어시장도마찬가지다.자가격리,사회적거리두기로인해텔레비전,영화,극장등미디어관련기업들이큰타격을입었다.시청률이올라가도아이러니하게광고는줄어들었고,매출은곤두박질쳤다.극장은손님을받지못했고,직원들은일자리를잃었다.그러나이같은악순환을피해간미디어기업도있다.바로넷플릭스?같은스트리밍구독서비스기업이다.광고하락에영향을받지도않고,사람들이집을떠나지않아도매출에영향을받지않는다.오히려집에있는시간이늘어난소비자들의선택을받았다.가입자는급격히늘었고,매출도상승했다.
텔레비전의시대가저물고있다.시청자들은지상파방송대신유튜브등온라인미디어를찾고,스트리밍서비스에시간을할애한다.오래된미디어기업들은새로등장한스트리밍사업자에게자리를내줘야했다.〈넷플릭스〉〈디즈니+〉〈HBO맥스〉〈피콕〉등미국방송시장은미래먹거리를찾아스트리밍시장으로영토를옮기고있다.우리도다르지않다.〈WAVVE〉〈TVING〉〈왓챠〉등이등장했고점점영토를확장하고있다.
4차산업혁명이본격화하면서시청자들의미디어소비방식이크게변화하기시작했다.지상파가주도권을쥐고있던시장질서가무너지고,원하는시간에필요한콘텐츠를찾아보는스트리밍서비스가그자리를대체해나갔다.변화의분위기는코로나바이러스대유행이후크게요동치기시작했다.자가격리와사회적거리두기가시행되면서집에머무는시간이많아지자,누군가에게는고통이찾아왔고,또다른누군가에게는기회의문이열렸다.
〈넷플릭스〉를필두로미국스트리밍시장은춘추전국시대를방불케한다.〈넷플릭스〉의빠른성장을목격한미디어기업들은너나할것없이스트리밍시장으로뛰어들었다.〈디즈니+〉는2019년말시장진입이후몇개월만에5천만명이상의가입자를확보했다.드라마와영화등인기콘텐츠를대거보유한HBO,NBC도〈HBOMAX〉〈피콕〉등스트리밍서비스를시작하고가입자확보에열을올리고있다.
거대미디어기업들이시장을장악해나가는한편,소비자를세분화하고각각의니즈에부합하는콘텐츠로세를키워가는중·소규모콘텐츠제작업체들도등장했다.Z세대들의관심과요구에부응하는짧은콘텐츠를서비스하는〈브랫TV〉밀레니얼세대를위한경제뉴스를제공하는〈체다〉스포츠팬들을위해전세계스포츠리그를중계하는〈DAZN〉,오디오스트리밍시장을노리는〈스포티파이〉등이대표적이다.

광고모델의균열,구독모델의급성장,영화의스트리밍직행
지상파,케이블방송등기존미디어의주수익원은다름아닌‘광고’다.그러나스트리밍시장과유튜브등온라인미디어가성장하면서,시청률이낮아지고광고는줄어드는어려움에직면했다.설상가상2020년을강타한코로나바이러스로인해사람들이집에머무는시간이늘어나자,소비가급감하고광고매출도급락했다.수십년간미디어기업을지탱해온광고시장이붕괴하는동안,넷플릭스를필두로한스트리밍서비스들은풍부한콘텐츠와저렴한구독모델을도입하여소비자들을끌어모았다.
NFL,NBA등인기스포츠리그가정상적으로운영되지못하면서유료케이블방송가입자들도하나둘서비스를해지하기시작했다.스포츠중계를여타방송과번들로제공하던유료방송은가입자를잃고수익이급감했다.수익이악화된기존매체들은급여삭감과정리해고를단행했다.그러나바이러스대유행이좀처럼수그러들기미가보이지않는상황에서가입자가돌아오고광고가늘어나길바라는건요원한일이기만하다.
극장도코로나바이러스대유행의직격탄을맞았다.폐쇄명령이내려지고사람들이극장을찾지않게되자,매출은급락했다.외부활동이조심스러워지면서제작사들은콘텐츠를생산하기어려운상황에직면했고,만들어놓은콘텐츠를상영할극장도확보할수없게되었다.극장들이문을다시연뒤에도사회적거리두기의여파로좌석수를제한할수밖에없게되자,제작사들은제작비를회수하기위해극장대신스트리밍개봉을선택하기시작했다.제작사들입장에서는극장대신스트리밍서비스로직행하는방식이나쁘지않은선택이었다.수익을반씩나눠야하는극장보다수익배분측면에서훨씬유리했기때문이다.극장에갈수없게된소비자들이디지털개봉영화를선택하면서스트리밍서비스는이전보다더일상에가까워졌다.

스트리밍전쟁,결국콘텐츠가경쟁력의핵심
스트리밍구독경제가빠르게보급되면서서비스회사들사이에콘텐츠경쟁이가속화되고있다.가장먼저구독자를확보하고시장을선점한〈넷플릭스〉는전세계제작사들과협력하여콘텐츠제작에열을올리고있다.전세계2억명가까운가입자를확보한넷플릭스는2020년한해에만175억달러,우리돈20조원이넘는돈을콘텐트제작에쏟아붓는다.콘텐트경쟁력이가입자확보의가장중요한요인이라고판단한까닭이다.
뒤늦게스트리밍시장에뛰어든미디어기업들도경쟁력있는콘텐트를확보하기위해열을올리고있다.〈디즈니+〉〈HBOMAX〉〈피콕〉〈CBS올액세스〉등수십년업력을가진미디어기업들은자사의인기콘텐트를활용하여소비자를끌어들이는한편,막대한제작비를투입해새로운콘텐츠제작에뛰어드는모습이다.
규모가큰업체들과같은막강한경쟁력을확보하지못한작은업체들은차별화된서비스전략으로소비자들에게매력을어필하고있다.오디오스트리밍시장을노리는〈스포티파이〉,Z세대의관심사를반영한숏폼콘텐츠로시장을키워가는〈브랫TV〉,전세계스포츠리그를스트리밍하는〈DAZN〉,밀레니얼세대를위한경제뉴스〈체다〉등이대표적이다.이업체들의콘텐츠차별화전략은막강한콘텐츠와자본으로무장한미디어공룡들의틈바구니에서어떤방식,어떤콘텐츠로소비자들에게다가가야하는지에관한중요한힌트를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