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라틴아메리카 이야기 41 (경이로운 자연과 찬란한 문명을 간직한 매혹의 대륙)

처음 만나는 라틴아메리카 이야기 41 (경이로운 자연과 찬란한 문명을 간직한 매혹의 대륙)

$19.16
Description
고통의 땅에서 빛나는 가능성을 만나다
지금껏 우리가 몰랐던 라틴아메리카의 모든 것!
잉카인들이 남긴 신비의 유적 마추픽추, 삼바 리듬에 절로 몸이 들썩이는 리우 카니발 등 라틴아메리카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치는 곳이다. 그러나 지구 반대편이라는 ‘먼 거리’, 마약과 살인, 가난 등 ‘위험하다’는 인식은 여행자들을 주저하게 만든다.
잉카, 아즈텍, 마야 등 신비로운 문명의 탄생지인 라틴아메리카는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후 스페인 침략자들에 의해 오랜 기간 식민 지배를 받았다. 수탈과 차별을 딛고 독립운동과 혁명을 통해 식민지에서 해방되었지만, 전 세계의 패권을 쥔 미국의 영향력 아래 현재까지도 정치적 긴장과 경제적 의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틴아메리카는 여전히 가능성을 지닌 대륙이다. 거대한 땅덩어리에 묻힌 천연자원과 많은 인구, 공통된 언어가 잠재력의 근원이다. 이 책은 라틴아메리카의 경이로운 자연과 아름다운 도시, 슬픔의 역사를 이겨내고 만든 다채로운 문화를 흥미로운 41개의 키워드로 자세히 풀어내며 우리가 몰랐던 라틴아메리카의 진짜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

이강혁

한국외국어대학교서반아어과를졸업하고,현재대전외국어고등학교스페인어교사로재직중이다.쓴책으로는《처음만나는스페인이야기37》,《노래로배우는스페인어》,《스페인역사다이제스트100》,《라틴아메리카역사다이제스트100》,《까미노데산띠아고》,《스페인어무작정따라하기》,《라틴아메리카문화의즐거움》(공저),《정치가의연애》(공저)등이있다.번역한책으로는《산티아고북쪽길》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Intro

Part1.풍요와빈곤의역설적공존_지리와도시
01안데스산맥_남아메리카를세로지르는세상에서가장긴산맥
02아마존강_꺼져가는생명의땅
03카리브해_해적의바다,지상낙원이되다
04이스터섬과갈라파고스제도_거대한석상과다양한동물들의섬
05파타고니아_세상의끝을만나다
06아타카마사막과우유니소금평원,그리고팜파스_모래,소금,풀을담고있는끝모를평원
07이구아수폭포와앙헬폭포_악마의목구멍과천사폭포
08페루리마_세개의얼굴을가진남미의팔색조
09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_매혹적인불협화음
10쿠바아바나_헤밍웨이가사랑한도시
11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_예수님의품은어디를향하고있는가
12볼리비아라파스_항아리속에자리잡은평화의도시

Part2.문화의혼합이만든풍부한유산_사회와문화
13축구_가장세속적인종교
14음식문화_전통음식부터대중음식까지
15전통음료_커피와잉카콜라,그리고마테차
16전통술_와인과테킬라,그리고피스코사워
17라틴아메리카의사람들_갈등에서포용으로
18가톨릭_갈색피부의성모마리아
19콜럼버스의교환_모두에게도움을준불평등한거래
20축제_빈부격차와사회불평등이사라지는날
21미국내히스패닉_히스패닉이없으면패닉이된다

Part3.자연과문명,문화가만든걸작_건축과예술
22피라미드_고대문명이품은천공의꿈
23적도탑_지구의중심
24마추픽추_하늘과맞닿은공중도시
25파나마운하_아메리카와유럽의징검다리
26오페라극장_아메리카,유럽의예술을향유하다
27박물관_찬란한문명의발자취
28라틴음악_혼합된문화가만든흥겨운리듬
29탱고_육체로쓰는영혼의시
30미술_현실에맞선의지
31문학_사랑하고노래하고투쟁하라

Part4.찬란한문명을간직한빛나는가능성의나라_역사와정치
32아즈텍문명_신에게바치는살아있는심장
33마야문명_시간을지배하는자의두개의달력
34잉카문명_태양의후손이세운신비의문명
35스페인의라틴아메리카정복_고대제국의멸망
36엘도라도_빛바랜황금의땅
37혁명_꿈틀거리는민중의항거
38국경을바꾼전쟁_영토와자원을둘러싼욕망
39에비타_“나를위해울지말아요,아르헨티나여!”
40경제_라틴아메리카는도대체왜가난할까?
41라틴아메리카와우리나라의관계_애니깽에서신공항건설까지

출판사 서평

매혹적인대륙,라틴아메리카
높고험준한안데스산맥이세로로내달리고,구불구불끝없이이어지는아마존강이가로지르는드넓은라틴아메리카대륙은사막과초원,빙하까지만날수있는매력적인곳이다.잉카,아즈텍,마야로대표되는신비로운문명의발생지이자황금의땅‘엘도라도’의전설이살아숨쉬는곳이기도하다.이렇듯경이로운자연에압도되어눈으로즐기다보면다양한문화가뒤섞여만들어진다채로운문화에또한번놀라게된다.
라틴아메리카의종교라고불러도손색이없을축구,댄서를위한반주에서감상용음악이된탱고,신을위한제의에서모두가즐기는잔치가된라틴아메리카의다양한축제를통해라틴아메리카의열정을몸으로느낄수있다.또한각국의다양한전통음식과음료,전통술은매혹적인라틴아메리카를입으로즐기는또하나의방법이다.저자는라틴아메리카의자연과문화와관련된다양한키워드를재미있게풀어내어독자들이라틴아메리카의매혹에빠지도록돕는다.

편견없이라틴아메리카다시보기
1492년,콜럼버스가‘발견’한‘신대륙’에는이미나름의문명을이룬사람들이살고있었다.신대륙‘발견’을신대륙‘도착’이라불러야하는이유다.신대륙의정복을꿈꾼유럽인들의야욕은1492년이전과이후의라틴아메리카를완전히바꾸어놓았다.콜럼버스와코르테스,피사로를위시한정복자들은금과은을비롯한자원을약탈하고,문명을파괴하고,언어를위시한문화를빼앗았다.그들은종교와함께전염병을전했고,라틴아메리카원주민들이가질수있었던것은오직죽음과가난뿐이었다.
그러나오랜기간지속된스페인의식민지배에서벗어날수있었던이유는라틴아메리카각국의끈질긴독립운동과혁명때문이다.1810년부터1825년까지의시몬볼리바르와산마르틴,미겔이달고신부등은라틴아메리카의독립을이끌었고,라쿠카라차의봉기라고불리는‘멕시코혁명’과체게바라와피델카스트로의‘쿠바혁명’등은불가능이라고생각했던혁명이라틴아메리카에서도일어날수있음을보여주었다.여전히라틴아메리카는가난과범죄의온상으로인식되고있지만이책은라틴아메리카의역사를담담히풀어내며그조차도우리의편견의소산임을다시한번일깨워준다.

라틴아메리카에서새로운가능성을만나다
왕의길인‘까미노레알’과전령사‘차스키’를통해전국을통치했던잉카문명은위대한유산인마추픽추를남겼고,거대한피라미드를남긴아즈텍문명,수학과천문학에뛰어났으며지금보다훨씬더정교한달력과독특한문자를사용했던마야문명,엄청난규모의그림이그려진나스카라인등은지금도그신비가밝혀지지않았다.그러나이토록찬란한문명을일군라틴아메리카인들의저력은무너지는경제와갈피를잡지못하는정치적어려움으로인해지나치게저평가되고있는것이사실이다.
라틴아메리카는‘가능성의대륙’이다.엄청난양의천연자원과수려한자연이만든관광자원은라틴아메리카가가진외적인가능성에불과하다.라틴아메리카에는백인,원주민과함께전체인구의약70%를차지하는혼혈인‘메스티소’가있다.다양한피가섞인만큼이민족에대한공감력과포용력이클뿐아니라공통된언어를사용한다는장점을가진‘세계에서가장우수한인종’이라는그들의주장에도어느정도일리는있다.이책을덮고나면라틴아메리카인들이가진꿈과열정을통해다른어떤대륙보다더욱비상하리라는새로운희망을만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