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교육환경,고단한교사들을위한상담지침서
시대가바뀌면서학생과학부모,그리고교육환경등학교를둘러싼모든것들이달라졌다.학부모상담역시갈수록어려워지고있다.학부모의의사표현은점점더적극적으로변하고요구사항또한많아졌으며,교사를교육서비스제공자로만보는시각역시늘어나고있기때문이다.《지혜로운교사는어떻게학부모상담을하는가?》는달라진교육환경에서고민하는교사들을위한상담지침서다.학기초에학부모에게편지를쓰며신뢰관계를쌓고경청과공감위주의대화를통해부모의불안을희망으로만들어가는등저자의노하우를소개한다.
학폭전담10년차교사가들려주는학부모상담노하우
저자는오랫동안학교폭력전담교사로서일해오면서부모교육소모임을운영하고,심리상담을공부하는등학부모상담의최전방에서다양한학부모들을상담해왔다.특히생활인성부장으로일하면서학교에서일어날수있는다양한상황에대한폭넓은이해와경험을갖게되었다.《지혜로운교사는어떻게학부모상담을하는가?》는그런그의경험의정수를모은책이다.학부모상담은무엇이며,어떻게준비해야할지에대한구체적인방법은물론,학급운영방법과학부모와신뢰를쌓는방법까지교사가학급운영을하기위해꼭알아야할모든것을담았다.
실제상담사례부터현장에서바로적용가능한기법까지,학급운영의모든것!
《지혜로운교사는어떻게학부모상담을하는가?》는현장에서학생과학부모를대면하는교사들에게실질적인도움을준다.특히이책에서소개하는구체적인상담사례는교사가학교현장에서맞닥뜨릴수있는다양한상황들을미리연습하게해서,실제로학급을운영하며필요한경우바로적용할수있게했다.뿐만아니라부록에수록된‘학부모와의소통을위한글모음’은학부모들과의소통을어려워하는교사들에게직접적인도움을준다.
추천사
이상우선생님은담임교사로서학생및학부모상담그리고부모교육을적극적으로해왔으며생활인성부장으로학교에서일어날수있는다양한상황에대해폭넓은이해와경험을갖고있습니다.이런경험의정수가바로이책입니다.학부모상담에대한정확한이해와필요한준비는물론담임교사로서학부모상담과관련된학급운영에대한부분까지꼭알아야할것들을이야기하고자료를제시하고있습니다.학부모상담을잘모르고두려우셨나요?이책이두려움으로가득한선생님의마음을비추는빛이되어줄것입니다.
-정유진(《지니샘의행복교실만들기》저자,사람과교육연구소대표)
미디어에서들려오는교사와학생,교사와학부모와의마찰을접할때마다막연한두려움이느껴집니다.이에대해저자는교사가교육의전문가로서한아이의삶을세우는일에학부모와함께하는것에서부터시작하라고조언합니다.이책은학생들의성장과배움을가능하게하기위해학생을어떻게교실로초대하는지,교사의중요한동반자로학부모와어떻게협력하는지저자의경험을바탕으로꼼꼼하게안내하고있습니다.교실속에서학생과학부모와어떻게관계맺어야할지두려운모든이들에게꼭필요한책입니다.
-여지화(서현이서희엄마,서울문화고교사)
저는교직에자부심을느끼며아이들을열심히가르치는교사였습니다.그랬던제가학생의문제행동을상담하는과정에서학부모로부터큰상처를받았습니다.그순간즐겁던학교가두려운곳으로변하더군요.상처로웅크리고있을때이상우선생님을만났습니다.그리고몇년묵은상처를다시돌아볼용기가생겼습니다.학생과학부모를바라보는관점을배우고,다시그들을만날지혜와힘을얻었습니다.선생님들이저와같은아픔을겪지않기를바라는마음으로이책을추천합니다.
-서단(창원상일초등학교교사)
3학년딸아이의따돌림문제로이상우선생님께상담을드린게벌써3년전입니다.생면부지의선생님께메시지로상담을받으면서,익히들어왔던학폭을처리하는학교측의미온적태도에대한불신과두려움이줄어들었고,어떻게대처해야할지마음을다잡을수있었습니다.무엇보다경험이많으신선생님께서아이와부모입장에서지지와공감을해주시니든든한지원군을둔느낌이었습니다.보통의사람들이라면다들피할어렵고힘든일을도맡아전문가로서자신의경험과능력을아낌없이나누시는선생님께존경과감사의마음을담아이책을추천합니다.
-김수진(국립암센터영상의학과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