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강원도 깊은 산골에서 시를 배우며 인생을 갈무리해가고 있는 열 아홉명의 시인들이 펴낸 시집이다. 인생의 노년에 시를 만나고, 시를 통해 자신의 삶을 제대로 되짚어 가는 여정을 걸어가고 있는 시인들의 시 56편이 꼭꼭 눌러져 있다.
이 세상의 어떤 서정 시집이 이리 풋풋하고, 이리 투박하고, 이리 아련할까 싶을 정도다. 서툴지만 따뜻하고, 거칠지만 깊은 이야기들, 한 편 한 편 읽다보면 진한 삶의 이야기에 눈시울이 불거지기도 한다.
이 세상의 어떤 서정 시집이 이리 풋풋하고, 이리 투박하고, 이리 아련할까 싶을 정도다. 서툴지만 따뜻하고, 거칠지만 깊은 이야기들, 한 편 한 편 읽다보면 진한 삶의 이야기에 눈시울이 불거지기도 한다.
문득 엄마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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