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정의 꿈꾸는 평화

김기정의 꿈꾸는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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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기정의 시 [꿈꾸는 평화]. 시인은 살아가면서 기록해 두어야 할 것들이 있고, 세상을 향해 말해두고 싶은 것이 있었다고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문명세계가 결코 완제품이 아니므로. 그런 만큼 희망과 기대도담고 싶었다고 한다.
저자

김기정

저자김기정은1956년경남통영(충무)에서태어났으며경남중·고등학교연세대학교정치외교학과를졸업하였다.미국커네티컷대학교에서정치학석사와박사학위를취득하였으며현재연세대학교정치외교학과교?수로재직중이다.연세춘추주간,학생복지처장을역임했으며지금은행정대학원원장을맡고있다.전공은국제정치학이며,동아시아국제질서,한반도평화문제등에관심을두고있다.주요저서로는『미국의동아시아개입의역사적원형과20세기초한미관계연구』『1800자의시대스케치』등이있다.
2003년계간「시와현장」여름호에“겨울강은빙점이하의영토밑을흐른다”외9편이실리고신인상을수상하였다.

목차

목차
1
강가에앉아
세상풍경을보면
죽은시인의사회
우리가타자(他者)되어
위대하다는것은
국제정치서설(國際政治序說)
국제정치서설(國際政治序說)
국제정치서설(國際政治序說)
국제정치서설(國際政?治序說)
국제정치서설(國際政治序說)
강은흘러야한다
도시풍경
정치와정치학자
사실(事實)혹은사실(史實)의정치학
비평
환각증폭기
현실주의자
두려움
은행나무,이천삼년시월
2%의시대
JohninSanFrancisco
세계화시대의나무
2
나는왜,너는왜
그리움
이장기(移葬記)
고향생각
묵은앨범을보다
산행(山行)
남국(南國)의새벽
살아있는것에대하여
혹은자유에관하여
영결축도(永訣祝禱)
변명
이별에관한해제
바람이만든여백

TV는사랑을싣고
날짜변경선
논문제출시한일주일전
입학면접시험
깨달음(覺)
바람이만든여백
3
두터운눈속에서
꿈을꾸었다
겨울강은빙점이하의영토밑을흐른다
비내리는오후,세상을얼싸안고
너의끝에내가이를때까지
남국(南國)의비(雨)
남국(南國)의바다
태평양상공,이름모를구름을만나서
자유론
차(茶)를내리며
사랑,1:00a.m.
하늘은세상을적신다
새벽노래
재회1
재회2
북극성을보면
아버지의바다
강변노래
안면도(安眠島)에가면
우기(雨期)
조명
세상을바꾸는힘
평화학강의1
평화학강의2
평화학강의3
평화학강의4
평화학강의5
평화학강의6
자존自尊)의국제정치
꿈꾸는평화
「꿈꾸는평화」-자평自評)의변辯)
내가읽은“꿈꾸는평화”
4
다시꿈꾸는평화
다시꿈꾸는평화를펴내며
기내機內에서비빔밥을맛있게먹은이유
「거짓말」의정치학
북구北歐)의새벽
균형자론비판유감
세력균형론
지정학地政學{)유감
노란배
간판
진지전陣地戰)
깨어있는시민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머리말에서
“나에게있어시작詩作)이란”
보기에따라무모한짓이란것도다소엉뚱한짓이란것도부인하기어렵다.직업간구획이프로페셔날리즘이란이름으로위대한법칙처럼나부끼는세상이다.금을넘어서는짓은만용에가깝다.그래도이세상이아마추어리즘의순수한열정과고백을외면하기엔아직때가이르다.날은아직저물지않았기때문이다.
나에게있어시작(詩作)이란회색지대속의나를건지는일이었다.세상은지나친양분법적구획으로편집된영화와같지않은가?흑과백의구분,우리와저들의구분화해할수...
머리말에서
“나에게있어시작詩作)이란”
보기에따라무모한짓이란것도다소엉뚱한짓이란것도부인하기어렵다.직업간구획이프로페셔날리즘이란이름으로위대한법칙처럼나부끼는세상이다.금을넘어서는짓은만용에가깝다.그래도이세상이아마추어리즘의순수한열정과고백을외면하기엔아직때가이르다.날은아직저물지않았기때문이다.
나에게있어시작(詩作)이란회색지대속의나를건지는일이었다.세상은지나친양분법적구획으로편집된영화와같지않은가?흑과백의구분,우리와저들의구분화해할수없는대립과끝없는나뉨이지배하는세상은아닌지…이에따라이성과감성의구분도,논리와정서,과학과직관,합리와열정등에대한우리의이분법적구획또한그러한나뉨의원리에의해장악되어온것처럼보인다.
구분되어진둘사이에끝없이넓은평원이펼쳐져있거나혹은수많은다리가걸쳐져있는강(江)은아닌지궁금할때가있었다.나는왜두가지색조를모두띤새가되어하늘을날수는없는가?너른평원의가운데어딘가에다리위의어느지점에내가측은하게서있다면나는어떻게구원될것인가?오랫동안풀지못한숙제였다.적어도20세기의지독한이성주의와‘메마르고’냉철한논변을내세우는직업에발들여놓기시작한이래.
잃어버렸다고생각했던나를,강과들어딘가숨겨두었다고생각했던나를다시발견하는일은,사실나자신에대한용서였다.잊지못해내내꺼내보았던가슴속거울에대한나의용서였다.그러므로나에게있어시작(詩作)이란결국구원을향한갈구였던셈이다.
살아가면서기록해두어야할것들이있었다.세상을향해말해두고싶은것이있었다.우리가살고있는이문명세계가결코완제품이아니므로.그런만큼희망과기대도담고싶었다.그형식이논문인들시론(時論)이건,혹은시이건무슨큰상관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