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경 81자 바라밀 (천부경에 숨겨진 천문학의 비밀 | 양장본 Hardcover)

천부경 81자 바라밀 (천부경에 숨겨진 천문학의 비밀 | 양장본 Hardcover)

$22.00
Description
《천부경》은 고대사 연구의 뿌리이자 출발점이다. 박용숙 선생에 따르면 《천부경》은 금성과 지동설을 믿는 사람들이 천문학의 이치를 적어둔 경전이다. 즉, 불교와 기독교가 생기기 이전 지구 자전 공전을 믿는, 천문학이 아주 발달된 문명이 있었다. 천문학과 달력은 그들의 농경사회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이자 이데올로기였다. 그들은 태양 주위를 도는 지구와 금성 궤도의 상호작용으로 낮밤의 길이와 사계절의 변화가 생긴다고 믿었다. 천문학자들은 정치와 제사를 관장했고 하늘의 별자리를 관찰하여 <천상분야열차지도>라는 아주 상세한 천체지도를 남겼다. 박용숙 선생은《천부경》이 이 <천상분야열차지도>를 숫자로 암호화하여 나타낸 것이라고 주장한다. 《천부경》에 나오는 숫자는 셈수가 아니라, 고대 천문학의 상징을 나타내는 비밀문자들이라는 것이다. 박용숙 선생에 따르면 이런 개념을 가지고 《천부경》을 해석해야 제대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그러면 《천부경》은 “새해는 새벽별이 해와 달과 나란히 뜨는 춘분점에서 시작”되며, “끝나는 것(일년)이 뒤집혀 다시 이어진다”로 끝을 맺는 아주 과학적인 천문학 현상을 풀이한 책이 된다.
저자

박용숙

저자박용숙朴容淑선생은중앙대학교국문학과와연세대학교교육대학원을졸업하고U.C.버클리아시아센터연구교수를거쳐동덕여자대학교미술학부교수를지냈다.
인문학자로서인류의시원에지속적으로관심을기울였고,철학,고전,미술,역사,문학등분야를망라한독서로동양과서양문명,샤머니즘과근대문명(기독교,불교,유교등)을통섭하는데천착해왔다.

이는지속적인책집필로이어져,《한국고대미술사론》(1979),《한국의시원사상》(1985),《전통미술의재발견》(1988),《황금가지의나라》(1993),《지중해문명과단군조선》(1996),《한국미술사이야기》(1999),
《한국현대미술사이야기》(2003)등전통문화와미술비평에관한많은저서가있다.일본의제일서방第一書房에서《샤머니즘으로본한국고대미술문화사론シヤ?マニズムよりみた朝鮮古代文化論》(1985)이출간되기도했다.

이책《천부경81자바라밀》은우리전통사상의핵심을이룬《천부경》이지구자전공전의천문학이치를담고있는,고대천문학자의비밀문서라는데서출발한다.기독교와불교문명이시작되기전의상고사를다룬《샤먼제국》,인류의사상과역사를일구었던최초문명에관한도상학적고찰인《샤먼문명》등의전작에이은샤먼시리즈완결판이자,출발이되는책이다.

목차

저자의글5
여는글15

제1장|제석님과지동설29
어루하!제석님30
하늘의길목과이정표36
금성,해,쪽달이만나면좀생이혼이내린다40
만명굿,지상에서는금성을칭송한다45
좀생이혼을부르는굿판의진동52
이승과저승,부정풀이굿54
자전하며공전하는사물놀이58
《천부경》81자는지동설61

제2장|새벽별마고이야기67
《천부경》의첫걸음,괴물‘마고’68
금성이창조주다79
석가는새벽별을보고깨달음을얻었다87
마고이야기95
메두사의빛은해탈의텍스트100
우주의진동음은원시음악이다104
인人은빛과그림자의중계자109
‘천지인’은지동설의열쇠다116
무無는《천부경》의문고리123
카오스와무無126
동양고전과불교에서의무無는마고다131

제3장|마고의손137
손은우주의이치를셈한다138
수는천문학의기호144
《천부경》으로들어가는수1,2,3147
4는사계절이다152
5는이승과저승의플랫폼154
6은혼불이다160
7은하늘의중심이자모태165
8은지구자전공전의궤도다171
9는지구의공전궤도174
십十은공空이다178
민속,놀이,우주춤181

제4장|마고의정원187
마고거울과천문관측188
《천부경》81자는지구자전공전의경문이다196
지구의타원궤도200
자전은24시간,공전은24절기207
지구궤도에이변이생겨도지구는돈다214
2·3二三은지구자전궤도의메타포이다220
우주운행의신성비례232
노자《도덕경》의주제도지구자전공전이다247
원효와바라춤252

제5장|마고의돌257
돔과해탈258
일승과아뇩다라삼먁삼보리273
돔의천창과앙명인중천지일282

제6장|오!마고의빛과열반289
빛과그림자가하나가되다290
천창으로좀생이혼이내린다301
《천부경》과석굴암308
동굴속의빛313
불교와게마트리아318
상법시대와정법331

제7장|《천부경》81자풀이339
도道란사람이걷는길이아니다340
윤회와세속350
《인부경》358


나가는글369
참고문헌379

출판사 서평

《천부경》을이렇게해석한책은없었다!
신이작성한최초의문서!

《천부경》은천문학의경전
《천부경》은고대사연구의뿌리이자출발점이다.박용숙선생에따르면《천부경》은금성과지동설을믿는사람들이천문학의이치를적어둔경전이다.즉,불교와기독교가생기기이전지구자전공전을믿는,천문학이아주발달된문명이있었다.천문학과달력은그들의농경사회를유지하는데필수적인도구이자이데올로기였다.그들은태양주위를도는지구와금성궤도의상호작용으로낮밤의길이와사계절의변화가생긴다고믿었다.천문학자들은정치와제사를관장했고하늘의별자리를관찰하여<천상분야열차지도>라는아주상세한천체지도를남겼다.박용숙선생은《천부경》이이<천상분야열차지도>를숫자로암호화하여나타낸것이라고주장한다.《천부경》에나오는숫자는셈수가아니라,고대천문학의상징을나타내는비밀문자들이라는것이다.

박용숙선생에따르면이런개념을가지고《천부경》을해석해야제대로내용을파악할수있다.그러면《천부경》은“새해는새벽별이해와달과나란히뜨는춘분점에서시작”되며,“끝나는것(일년)이뒤집혀다시이어진다”로끝을맺는아주과학적인천문학현상을풀이한책이된다.

《천부경》은고대사연구의시작
《천부경》은우리전통사상의핵심이며고대사의진실을풀수있는열쇠다.그러나《천부경》81자의정확한풀이는오랜동안신비에싸여있었다.간혹《천부경》을풀이한책들이나왔지만,관념적인해석에머물거나특정종교에치우치는경우가많았다.

이책의저자박용숙선생은50년가까이《천부경》에천착해왔다.《한국의시원사상》《한국고대미술사론》등한국전통문화와고대사의뿌리를캐는책을집필했고,일본의제일서방第一書房에서《샤머니즘으로본한국고대미술문화사론シヤ?マニズムよりみた朝鮮古代文化論》(1985)이출간되기도했다.최근에는《샤먼제국(헤로도토스,사마천,김부식이숨긴역사)》《사먼문명(별과우주를사랑한지동설의시대)》등을집필하여인류고대문명의시작인샤머니즘의역사와문화를발굴하고자했다.

불교사상과서양모더니즘과의연관성
그리스수학자피타고라스의정리와르네상스시대의레오나르도다빈치의인체비례도《천부경》의사상과통한다.뿐만아니라,인체는우주의원리를바탕으로만들어졌기에,우주의원리의설명한《천부경》은사람에대입하면곧인체의원리를설명한《인부경》이된다.

박용숙선생은동서양의고전(철학)이서로별개의것이아니라같은뿌리를두고있다고전제한다.그리하여그의저술에서는동양고전과그리스신화가만나는일을흔히볼수있는데,이번책에서는특히불교경전이《천부경》사상과맥이닿아있음을강조한다.고대천문학자들이알고자노력했던지구자전공전의도(이치)가곧불교의해탈의도(대승)와다름아니라는것이다.아울러그리스신화에나오는메두사의돌은진리의빛을의미하며,이는근대모더니즘의니체,사르트르,하이데거의철학과이어진다고한다.

《천부경81자바라밀》의구성
책은크게세파트로나누어진다.
?제1,2장:《천부경》을이해하는데필요한우리굿과그리스신화,금성문명의
상징을설명
?제3~6장:천문학에근거하여《천부경》의구절과문자해석.
81자가무엇을의미하는지상세히해설.
?제7장:《천부경》과《인부경》해설전문

그리고<나가는글>을통해《천부경》속에있는서양모더니즘철학의근간을알아본다.

《천부경》은고대천문학의도를깨우치는사람들의경전이고,시대가바뀌어도불교와르네상스,근대를통해그사상이면면이계승되어온우리의,인류의소중한자산인것이다.


[책속으로이어서]
“금성이새벽별이라고불리는것은당연히새벽에뜨기때문이지만또다른이유가있다.새벽은밤도아니고낮도아닌제3의자리이기때문이다.이것도아니고저것도아닌어떤시간대이다.새벽별이모든신화나전설에서중간자의이미지로부각되는것은그런이유이다.”

“석가는보리수아래에서6년의명상끝에새벽하늘의명성明星을보고자신이지구라는땅덩어리에올라타고태양을빙빙돈다는사실을깨닫는다.《화엄경》에는이와관련하여“기세간器世間”이라는단어를기록하고있다.기세간은사람이사는그릇이라는뜻으로곧지구를가리킨다.석가는새벽별의도움으로자신이살고있는그릇이허공에둥둥떠서굴러간다는사실을깨달았던것이다.《법화경》은이경험을‘일승一乘’이라고적는다.승乘이라는글자는‘오르다’‘타다’는뜻이다.”

“메두사가철학자들에게던지는흥미로운메시지는그녀의얼굴이다.무슨사연인지모르지만추악한메두사는두눈에서강렬한빛을발산해자신을쳐다보는사람을돌로만들어버린다.서구인문학은메두사의이돌을‘철학자의돌’이라고말하고그녀가쏘는빛이‘영혼’이며‘이데아’라고말한다.이쯤되면메두사의얼굴을범한대가가형벌이아니고역설적으로축복임을알수있다.마고는정말우리를헷갈리게만든다.”

“《천부경》은세개의둥근원을그려놓은<천상열차분야지도>의그림을풀이하는법문이다.그러니까그림의이미지를풀자면경문81자를풀어야한다.”

“문을열기위해서는문고리를잡아야한다.그것이문으로들어가는순서이다.《천부경》의문고리는‘무無’라는글자이다.이글자의숨은뜻을알아야《천부경》의시작인‘일시무시一始無始’라는말의뜻을헤아릴수있다.”

“거의모든문헌에서무無는‘없다’는뜻으로풀이된다.그러나그냥‘없다’라고풀면‘일시무시一始無始’의뜻을읽어낼수없다.다른《천부경》연구자들의풀이처럼‘일시무시一始無始’를‘없는곳에서하늘과땅이시작한다’는뜻으로읽으면하나마나한소리가된다.여기에서무無는다름아닌피라미드의스핑크스로보아야한다.노자는‘무無가천지天地의시작’이라고했다.”

“1은태양이고2는달이며3은새벽별이다”

“저승궤도의이미지가달력의24절기이다.우리는절기를이승에서겪지만절기의실제는이곳이아니라지구가일년간지나는저승궤도에있다.이승의하루는24시간이고저승의한궤도는24절기이다.이개념을《천부경》에서는‘일적십거一積十距’라고쓴다.글자의뜻을그대로읽으면‘하나가쌓여서열로부푼다’가되지만실은‘지구가한번자전하면24시간이고10을크게발전시키면공전의24절기가된다’는뜻이다.24는지구자전공전의수이다.한쪽은시간이고또한쪽은절기이다.”

“우리는앞에서지구가자전공전하는모양새를‘공空’이라고했다.지구의자전공전은합리도아니고불합리도아니고합리와불합리의혼합체라고하면어떨까.이것이메두사의빛이다.”

“《천부경》81자의중심에있는글자“육생”은좀생이혼이내린다는뜻이다.“

“‘아리랑’은봄여름의지구이고‘스리랑’은가을겨울의지구이다.아리랑이스리랑이되고동시에스리랑은아리랑이되는빛그림자의신출귀몰하는곡예인것이다.‘아리랑고개’란《천부경》에서끝나는것이뒤집혀서다시이어진다는뜻의‘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이다.”

“《천부경》은여래를‘본심본태양本心本太陽’이라고썼다.‘우주와사람의몸이하나(천인일체天人一體)’라는뜻이다.우리의심장을태양으로보면인체는아름답지도않고추하지도않다.말을탄자의눈에는인체는즉물로보인다.《천부경》81자에원인原人의이미지가있다.81자의말씀을《인부경》으로적용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