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되고 싶은 청소년에게 : 신나는 취재 활동부터 기사 작성까지

기자가 되고 싶은 청소년에게 : 신나는 취재 활동부터 기사 작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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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신문 만들기’ 활동을 통한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신문 만들기,
신나는 취재 활동부터 기사 작성까지

학교에서 청소년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이 화두이다. 각 학교 수업 중 하는 팀별과제나 ‘신문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 활동은 미디어 리터러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자가 되고 싶은 청소년에게』는 ‘신문 만들기’ 활동에 활용하기 적합한 책으로, 아이들이 직접 신문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요소와 과정, 주의해야 할 부분 등이 구체적이며 쉽게 안내되어 있다.

이 책은 부산 곰곰이 책방에서 20여 년간 발행된 어린이ㆍ청소년 신문 [곰곰이]를 만든 경험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곰곰이 신문은 2000년 4월에 발행되어 현재까지도 정기 간행되고 있다. 2006년 3월 국립중앙도서관 영구소장본으로 결정되어 초판발행본부터 현재 나오는 신문까지 모두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었다. 어린이 기자단의 선발과 면접, 교육, 취재 중에 생길 수 있는 일에 대한 배려와 예절, 토의와 토론, 정보 검색과 수집, 글쓰기의 자세와 방법, 편집회의, 신문발행, 지속가능한 형태의 신문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등, 아이들의 시선에 맞게 잘 짜여 있다. 책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신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완성된 결과물에 대한 뿌듯함을 가지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생각과 사고가 한 단계 성장했다는 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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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형준

부산해운대곰곰이서점의공동대표이자[곰곰이신문]의발행인.20년넘게어린이·청소년기자단을운영하고있다.[곰곰이신문]은2005년에정기간행물로등록되었고,국립중앙도서관에영구소장본으로지정되었다.늘다니는환경에변화가있는지살펴보고원인을분석해보는것을좋아한다.하고싶은것이있으면도전해보고,직접경험한것은중요한재산이된다고믿는다.한양대학교산업공학과를졸업하고삼성전자에서기획관련업무를했다.경성대학교평생교육원에서NIE(신문활용학습)를강의했고,현재청소년을대상으로시사논술지도를하고있다.

목차

들어가는글_세상을알고생각이움트기위해5
1.신문을펼쳐볼까11
2.청소년,세상에대해말하다35
3.모여라!신문동아리함께할청소년45
4.신문동아리활성화,어떻게할까?55
5.여기있어!신입기자를위한교안73
6.이제본격적인활동이야127
7.학교밖청소년언론163

나가는글_20년의경험이누군가를위해쓰이기를170
부록:기자지원서양식174
편집회의일지177

출판사 서평

<추천사>
우리가쓰는말과글이이상해지고있다.짧아지며비틀리고있다.진의를따로이야기해주고,‘팩트체크’라며참과거짓을따져보기도한다.그만큼말과글이논리적이지못하고,마음을담지못하고있다.이를안타깝게여기던저자는20여년전부터어린이기자들과함께논리적이면서사람향기가나는글쓰기를펼쳐왔다.이책은그결과물이다.그의신문과글쓰기에관한애정어린발언이사람들에게큰울림으로퍼져나가길바란다.
>>김일광(동화작가,≪외로운지미≫,≪말더듬이원식이≫저자)

“이책과함께라면신문을만들수있지않을까?”
이제신문을종이로잘읽지않는시대가되었다.스마트폰을펼쳐손가락으로기사를만난다.언제어디서든기사를접할수있지만,그만큼깊이있게읽지는못한다.기사를읽지않으니쓰기는더어렵다.이런식으로우리는소비자를넘어지식생산자가될수는없다.이책에는오랫동안<곰곰이신문>을만든경험과내공이담겨있다.심지어읽는재미도있다.이책과함께라면신문동아리를운영하고,신문도만들수있을것같다.차근차근한걸음씩세상을바라보는눈을맞추며.
>>최고봉(오안초등학교교사,독서교육운동가)

돌이켜보면나에게기자단활동은“내가이걸?”이라는물음표의반복이었다.하지만매달나오는신문에서이물음표는“내가이걸!”이라는느낌표로바뀌었다.이하나의느낌표는내삶에또다른수많은느낌표들을만들어냈다.세상에쉬운일은없다.하지만안되는일도없다.이책과함께세상에귀기울여보는경험으로청소년들이또다른
느낌표를만들었으면좋겠다.
>>김유경(부민초등학교교사,5기곰곰이기자단)